Day 4 - 조금씩 천천히 하면 된다..
Day 4, 오늘은 피로가 쌓인 건지, 잠을 제대로 못 잔건지 비몽사몽 힘들었다. 미라클 모닝 루틴을 하는 동안에서 자꾸 멍해졌고, 다시 자고 싶은 기분까지 들었다. ㅠㅠ. 다행히 찬바람을 쐬고 난후에는 조금 상쾌해지긴 했는데, 쉽지 않은 하루의 시작이었다. 주로 아침엔 방탄커피만 마시는데, 오늘은 카페인 더 필요한 날이었으나, 막내도시락 싸고, 셋째 아들 학교 등교전 오전에 가라테 수업있는 날이어서 시간에 쫓겨서 겨우 방탄커피만 도시락 싸면서 주방에서 마셨다. 뭐, 이게 보통 일상이긴 하다. 아침은 주로 주방에서 도시락 싸면서 서서 방탄커피를 흡입...^.^ (흡입이라는 표현이 정말 적절한 것이 남편 커피 챙겨주고, 애들 아침 챙겨주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식은 커피를 먹기 일쑤여서, 결국은 의무적으로 겨..
201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