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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43

Day 13. 습관의 중요성... (Feat. 우기부기TV) Day 13. 습관 만들기 요즘 내가 중독된(?) 채널, 우기부기TV. 틈날때마다 - 특히 저녁시간에 배경으로 틀어놓고 할일들을 하고 있다. 오늘은 예전의 영상을 우연히 발견하고 보게 되었는데, 목표, 비전에 관한 내용들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보게 된 이 영상 - 습관의 중요성... 습관의 중요성 / 100% 확률로 습관 장착하는 법 - 우기부기TV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매일의 일과에 하나씩 습관으로 넣기 위해 노력중인데, 그렇게 해서 생활이 많이 변화했지만, 한가지 아쉽고 힘든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딱 집어서 얘기해준다. 그리고 그게 단지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어 위안이 되기도 했다. 욕심이 너무 많아서 자신이 쉽게 할 수 있는 정도의 계획을 짜지 않고 .. 2019. 11. 17.
Day 12. 휴식.. 충전의 시간.. Day 12. 휴식의 중요성.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온지도 거의 1년이 다 되어간다.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연휴 직후에 이사를 했으니, 11개월이 되었다.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자기계발, 공부, 사업 , 운동 등 생산적인 것인데... 이것만은 그와 반하는 것이다. 매주 혹은 2주에 한번은 남편과 와인을 마시는 것. ^.^ 그 전에도 간혹 마시긴 했지만, 이렇게 정기적인 행사(?)가 된건 이사온 뒤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현재 내가 유일하게 TV를 시청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굳이 골라서 보진 않고 그냥 남편이 틀어 놓은 걸 보는 편이다. 그러고 보면, 지난 1년간 나의 생활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이 바로 TV시청이다.. 특히 저녁시간. 전에는 인기있는 한국드라마 같은 거 있으면 챙겨보.. 2019. 11. 16.
Day 11.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Day 11. 매일 블로그에 일기를 쓰기로 한지 11일째! 어제는 정말 졸면서 썼는데...ㅎㅎㅎ 벌써 고비가 찾아온듯...^.^ 어제, 정말 오랜만에 한국사람과 긴 대화를 했다. 사업적인 얘기는 대부분 영어로 하다보니, 한국어 표현이 생각이 안나서 애먹긴 했는데 (왜 도대체 책에서 읽은 단어들이 기억이 안 나는지...ㅎㅎ) 동업 제의가 들어온 사람이었는데, 현재 사업 상황과 앞으로의 목표 등을 얘기하다 보니, 내가 생각하고 있던 목표가 꽤나 확실히 세워졌구나 싶었다. 게다가 큰 비전을 보게 되어, 감사하다는 얘기까지 듣고..ㅎㅎㅎ 자기계발서, 미라클 모닝, 부동산 교육 등등 혼자서 열심히 다짐하고 실천하며 해오던 나의 목표와 포부를 낯선 누군가에게 얘기를 하고 나니, 왠지 뿌듯하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 2019. 11. 15.
Day 7. 기회일까? Day 7. 일주일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다. 열심히 계획을 짜면서 했음에도, 원하는 만큼 하지 못한 느낌은... 나의 욕심 탓일까, 집중 탓일까.. 스케줄을 아직도 좀 빡빡하게 해 놓고 있다. ㅠㅠ 그래서 그날의 일정을 다 지키지 못하는 날이 자꾸 많아지니, 심적으로 부담이 간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특히 아이들/집안일) 원하는 만큼, 계획한 만큼의 일을 다 못해낸 느낌에 괜스레 VA(원격비서) 한테 미안하기도 하다. 일을 다 맡겨두고 정작 내 할일은 다 못해서 미뤄지는 듯 해서.. 그래도 다행인건, 몸으로 움직여야 하는 큰 건들은 해냈다는 것. 부동산들 다 연락하고 예약해서 브라이튼 집보러 다닌것. 안 할 수가 없는게, VA가 열심히 찾아서 서류로 만들어 놓으니, 할 .. 2019. 11. 11.
Day 5. 브라이튼 그리고 함께함에 대해.. 일기를 쓰지 않고 잠들었다. ㅠㅠ 브라이튼을 다녀왔다. 이젠 익숙한 여정이긴 하지만, 매번 느낌이 다르다. 힐긋 바다도 한번 보고....^^ 빡빡한 일정으로 다녀와서 좀 피곤했었던듯. 게다가 새 구두를 신고서 집을 보러 다녔으니...ㅠ.ㅠ 1호점 집에 가보니, 역시 깔끔하게 잘 관리해주고 있는 줄리... 책임감있게 자기 일처럼 맡아서 잘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인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욕실 세면대에 작은 문제가 있었는데 오후에 와서 해결하려고 했던 흔적이 보인다. 세면대 파이프 중간에 로션 뚜껑 같은 것이 들어가서 막힌것. 아무런 공구도 없고, DIY 전문가인 남편도 같이 안 간 상황에... 혼자서 몇시간동안 씨름하다가... 집에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열쇠수리공한테 가서 도움을 청해볼까하는.. 2019. 11. 9.
Day 4 - 조금씩 천천히 하면 된다.. Day 4, 오늘은 피로가 쌓인 건지, 잠을 제대로 못 잔건지 비몽사몽 힘들었다. 미라클 모닝 루틴을 하는 동안에서 자꾸 멍해졌고, 다시 자고 싶은 기분까지 들었다. ㅠㅠ. 다행히 찬바람을 쐬고 난후에는 조금 상쾌해지긴 했는데, 쉽지 않은 하루의 시작이었다. 주로 아침엔 방탄커피만 마시는데, 오늘은 카페인 더 필요한 날이었으나, 막내도시락 싸고, 셋째 아들 학교 등교전 오전에 가라테 수업있는 날이어서 시간에 쫓겨서 겨우 방탄커피만 도시락 싸면서 주방에서 마셨다. 뭐, 이게 보통 일상이긴 하다. 아침은 주로 주방에서 도시락 싸면서 서서 방탄커피를 흡입...^.^ (흡입이라는 표현이 정말 적절한 것이 남편 커피 챙겨주고, 애들 아침 챙겨주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식은 커피를 먹기 일쑤여서, 결국은 의무적으로 겨.. 2019. 11. 8.
Day 1 - 100일의 약속. 일상의 작은 기록이 변화를 준다 문득, 미라클 모닝이 일상이 되고,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 조금씩 안정적이 되기 시작하니까. 무언가 정체되는 느낌이 드는 요즘이었다. 물론 여전히 '마케팅'의 과제가 있긴 하지만, 자기계발책들이 이전에 이미 본 내용이 되어가고, 앞으로 더 나아가기 보다 익숙해진 일상을 반복하려하는 나를 발견했다. 무언가 자극이 필요하다. 변화가 필요했다. 2번째 집을 찾아 다녀야 하는데, 첫번째보다 절박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ㅠㅠ 요즘 즐겨보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다꿈스쿨 청울림님의 목표설정 꿀팁에서 나왔듯이 적심알! 적고 잠재의식에 심고, 알려라! 는 것... '알려라'를 주로 잘 안 하는 듯. 김승호 회장의 방법처럼 목표 100번쓰기를 할까,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을 다시 해볼까 하다가, 계속 해야지 했는데 .. 201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