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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43

Day 35. 손글씨 포스트 카드 Day 35. 크리스마스 카드 어제 마무리한 마케팅 이벤트를 실행하기 전에 준비하던 마케팅이 있었다. 손글씨 포스트 카드를 기존의 고객들에게 보내는 것. 그래서 브라이튼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카드용으로 프린트를 하고, 로고와 회사연락처, 웹사이트를 라벨 스티커로 주문해 두었었다. 한창 경품이벤트를 진행중이던 지난주 목요일에 주문했었던 라벨 스티커가 도착해서 포스트카드를 보낼 준비가 되었었다. 물론 손으로 직접 써야 한다는 과제가 있었지만... 그 이유로, 며칠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다 썼다. 큰애의 도움으로 훨씬 수월하게 끝냈다. 다행히도 큰 딸아이가 쓰는 걸 재미있어해서 반 이상의 카드를 쓰고, 봉투에 주소도 일일이 다 썼다...^.^ 이제 내일 부치기만 하면 완료~~ 손으로 써야 한다는 부담감에 .. 2019. 12. 9.
Day 34. 첫 페이스북 이벤트 종료... 그리고.. Day 34. 본격적인 마케팅 시작.. 오늘로써 6일간 진행된 첫 페이스북 경품행사가 종료되었다. 상품을 받게 될 당첨자에게 개인 메일과 메세지를 보냈고, 이메일과 페이스북 포스트의 행사 마감을 알리고 당첨자 발표를 했다. 그리고... 이메일 구독자들에게 특별 할인 바우처도 보냈다. 우선 1차적 프로젝트는 완료. 이제는 이것을 관리하는 일이 남았음.. 본격적으로 마케팅행사라는 것을 진행을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기도 했고 의외로 시간도 많이 들었고... 일일이 답글 다는 것도... 정말.... 페이스북에 대해 이제야 조~~금 알듯도 하고... 페이스북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도 알게 되었고...ㅎㅎㅎ 인터넷상에서 얼마나 많은 개인 정보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노출되어 있는지도 새삼스레 깨달았고, 그걸 피할 것.. 2019. 12. 8.
Day 33. 결국은 사람이다... Day 33. 운.... 인간관계... 2번째 딜을 찾아다니기 시작하면서, 그리고 다른 투자/사업가 친구가 같은 방식으로 딜을 찾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드는 생각은... 난 정말 운이 좋았구나.. 특히나... 사람 운이... 나는 첫번째 딜이 성사된 후 내가 40곳 가까운 곳에 연락하고 거절 당하고 계속 시도해서 쉽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아니, 나는 아주 절묘한 타이밍에 좋은 위치의 집, 그리고 친절하면서 오픈된 부동산 에이전트, 서포티브한 랜드로드..의 사업 파트너까지... 이미 경험이 많은 부동산 투자가에 오픈된 마인드에 항상 윈-윈의 상황을 위해 애써주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 수월하게 넘어가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 즉각 처리해주고, 호의적이고... 거의 오케이만 하고 있다. 아.. 2019. 12. 7.
Day 32. 요양원(Care Home) Day 32. 요양원에 다녀오다. 둘째가 3학년에 올라간 후로 자원해서 합창단에 들어가서 매주 목요일 에 연습하러 간다며 얘기했었다. 이후 한번도 공연을 한 적은 없었는데,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다보니, 이런저런 행사가 많다보니, 합창단의 활동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듯 하다. 그중 일환으로 오늘 요양원에 가서 캐롤을 부르는 행사를 했다. 부모가 참가할 수 있는 지 물어보길래, 요즘 애들한테 많이 소홀한 것 같아서 그냥 간다고 했었다. 그렇게 참가하게 된 요양원 합창. 아이들과 같이 약 30분정도의 거리를 걸어서 갔다. 요양원은 주로 고령의 노인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었고, 그중 대부분은 치매증상이 보였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캐롤을 부르기 시작하자, 많은 노인들이 가사를 보지 않고 외워서 열심히 부르는 모.. 2019. 12. 6.
Day 31. 미라클 모닝 - 우기부기TV Day 31. 미라클 모닝 5시 이전 기상으로 돌아가기 전략 요즘 아침 기상은 5시반에서 6시 사이. 취침시간이 자꾸 늦어지면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침에 너무 춥다는 핑계로 이불에서 나오기가 싫은 것도 있었다. 또 하나, 막내가 기저귀를 뗀 이후 새벽에 한두번씩 깨서 화장실에 가서 나를 깨우는 것도 핑계 아닌 핑계...ㅠㅠ 가장 큰 이유는 동기부여인듯. 아침에 일어나서 명상과 스트레칭 후에, 집중이 안되는 것이 큰 원인인듯. 자꾸 이메일 확인에 예약 확인, 아니면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 등이 있으면 그자리에서 검색하기도 하고... 온전히 다 놓고 기록하고 책을 보는 것이 안된다는 것. 그런 와중에 요즘 즐겨보는 채널 중 하나인 우기부기TV의 우기부기군이 미라클 모닝을 시작.. 2019. 12. 5.
Day 30. 내 주변의 5명이 바뀌면.... Day 30. 브라이튼 오늘 결국 브라이튼에 다녀왔다. 보일러 컨트롤러에 문제가 있어서... 손님들 줄 맥주 한아름 안고, 보일러 체크하고, 비상용 전기 히터도 구비해서 주고.. 이 기회에 컨트롤러를 앱으로 컨트롤 가능한 것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다행히 손님들은 만족스러워했다. 그렇게 또 하루종일 브라이튼을 다녀오니, 낮시간을 다 보내고... 저녁에 Competition 웨비나 잠시 참가하고, 블로그 포스팅 예약해두고 나니, 밤 11시 반. 지난 1시간 가량 블로그 포스팅 쓰면서 다른 투자자 친구랑 얘기를 했다. 서로의 사업에 대해 얘기하고 대비해보다 보니, 나더러 분석가라면서.. 복잡해 보인단다..ㅎㅎ 친구는 행동파(?)인듯. 아이러니하게도 만난 적이 없는데도 많이 서로 교류하고 있다. 지금은 서로.. 2019. 12. 4.
Day 29. Competition, 경품 이벤트?!? Day. 29. 페이스북 Competition! 페이스북의 숙박업을 하는 사람들의 그룹 중 한 곳에서 단체로 경품이벤트(?)- competition을 이번주에 개최했다. 비즈니스 페이지에 홍보포스트를 만들고, Competition 그룹들에 홍보를 하고, 사람들을 유입해 참가하게 하는 것. 지난주 26일부터 준비에 돌입해서 오늘 드디어 Competition 시작! 이번주 토요일 7일에 끝나는 것이다. 페이스북 비즈니스 페이지를 이용한 마케팅. 생각했던 것보다 준비할 것도 많았고, 웹사이트, 페이스북 페이지도 끊임없이 고치고.. 이건 순전히 아직 시작단계여서- 웹사이트는 이제 겨우 제대로 수정작업을 시작했는데, 갑자스레 방문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니, 필수 정보들을 채워넣느라 바빴던것. 아직도 많은 부분이 남.. 2019. 12. 3.
Day 28. 일정대로 되지 않을때... Day 28. 예기치 않은 일들로 인해. 오늘은 예기치 않은 일들의 연속이었다. 현재 밤 11시인데 원래의 일정의 일들중 1가지만 완료했다. 우선 내일부터 시작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한 프로모션 마케팅 준비하다가 법적인 서류들을 웹사이트에 만들어 넣는 바람에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초과되었다. 그리고, 손님의 컴플레인. 전날밤에 괜찮냐는 메세지들은 다 무시하더니, 체크아웃 직전과 직후에 컴플레인하는... 안내서를 더 보충하기로 결론. 얼른 일주일 리뷰와 12월 계획을 후다닥 작성을 하고 자러 가야겠다. Be who you are, not the world wants you to be. 2019. 12. 2.
Day 27. 리더쉽, 팀워크 워크샵(with Sir Clive Woodward) Day 27. DNA of Champion Workshop 오늘은 레거시교육기관에서 강사로 초청한 클라이브 우드워드 경의 1일 워크샵이 있었다. 클라이브 우드워드 경은 영국의 럭비팀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유명한 전 럭비 코치이자 2008년 2012년 영국 올림픽 위원장이었다. 그리고 현재 많은 대기업들을 코칭하고 있다. 워크샵은 아침 8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이 되었다. 챔피언 마인드와 리더쉽, 팀을 최대의 성과를 이끄는 방법 등에 대한 열띤 강의였다. 스펀지첨럼 오픈 마인드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배우는 자세, 압박을 받은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고 흔들리지 않는것. 챔피언의 자세, 마인셋. 그리고 그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서 팀전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게 하라. 팀쉽- 팀 스스로 사소한 .. 2019.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