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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43

Day 46. 막내의 크리스마스 공연.... Day 46. 막내의 첫 공연. ^.^ 요즘 크리스마스 기간이어서 학교에서 학년별로 크리스마스 기념(?) 공연/발표회를 했다. 그중 오늘은 우리집 막내, 현재 학교내 유치원에서 첫 크리스마스 공연을 했다. 막내의 첫 학교, 사회생활이자,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하는 공연...^.^ 엄마 아빠 봤다고 들어오면서부터 인사하고, 선생님한테 엄마 왔다고 자랑하는 막내딸. 덩치가 작은 편이어서 만 3살 반인데, 2살짜리들 만하다. 초반에는 노래도 안부르고 율동도 안하고 가만히 서있더니, 뒤로 가면서 신나서 점프까지 하면서 노래불렀다. 벌써 우리집 아기가 사람들 앞에서 공연도 하고.. 아고~~ 애들을 정말 너무 빨리 큰다... 따라가자니 숨차다...ㅎㅎ 2019. 12. 20.
Day 45. Want 와 Like 의 차이... (Feat. 김경일교수) Day 45. 인지심리학... 우연히 보게 된 세바시 강연에서 김경일 교수라는 분의 강연을 보게 되었다. 주제는 한국인이 놓치고 사는 '숫자'만 바꿔도 인생이 바뀝니다. 오, 강의가 신선하고 괜찮다는 생각에 검색해서 찾게 된 영상 하나. tvn 요즘 책방이란 프로그램에 요즘 나오는 분인가보다. 주제는 리더를 위한 꿀팁: Want 와 Like 의 차이 군주론에 나오는 인색함과 관후함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시대가 바뀌었고 이것이 이분법적으로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Want와 Like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와~~ 아주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이 영상/방송에서는 인색함과 관후함을 설명하면서, 아이에서 풍선을 사주는 상황에 대한 예를 든다. 놀이 동산에서 아이가 풍선을 사달라고 졸라.. 2019. 12. 19.
Day 43. 김승호 회장님이 영국 런던에....^.^ Day 43. 김승호 회장님이 런던에...^.^ 오늘은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투자/사업자 모임에 가는 중이었다. 잠시 기차에 앉아서 책을 보다가 페이스북을 잠시 열어보았는데, 왠걸... 예전의 맘스 클럽에서 만나게 되어 알게 된 언니가 김승호 회장님과 테이트 모던에서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스토리에 올려놓은 것!! 눈이 휘둥그레해진 난, 열심히 하트를 누르며 메세지를 보냈다. 알고보니, 김승호 회장님은 인스타그램으로 소통을 하시고, 지난 달부터 런던에 오셔서 강의 하신다고 공지를 올렸다는 것. 인스타그램을 자주 들르지 않고, 팔로워도 몇 안되는 나로썬 알수가 없는 턱. (난 페이스북만 좀 열심히 한다. 그것도 그룹활동만 주로....정보를 얻기 위해서.. (그리고 얼마전 마케팅을 위해서..)) 그래서 바로 .. 2019. 12. 17.
Day 42. 약속.... Day 42.100일간의 약속 어떤날은 정말 쓰기 힘들어지는 날이 있다. 어떤 날은 늦게 들어와서, 너무 피곤하고 잠이 쏟아지는데도 졸면서 쓴 적도 있었다. 그리고 어떤 날은 멍해져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는 날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떠올리는 것 하나. 시간 약속에서 늦는 것도 약속을 어기는 것이다. 약속을 지키는 것은 모든 것의 기본이다... 김승호 회장님의 책에서, 영상에서 본 그 말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절실한 듯 하다... 사업을 성공시키고 싶고, 나의 목표들을 이루어내고 싶다. 물론 이것을 지킨다고 그것들이 바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약속'하나 지키지 못하면, 어떻게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지켜내고 이룰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자꾸 든다. 그렇게 오늘도 나는.. 2019. 12. 16.
Day 41.일정대로 흘러가는 날.... (Feat. Nativity) Day 41. 오늘은 말그대로, 일정대로 흘러간 날이었다. 예정된 일은 여럿이었는데, 생각보다 나의 일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아주 Smooth하게 넘어간날. 그래서 화이트 보드에 적은 일들을 거의 다 지운날이다...ㅎㅎㅎ 이런 날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흔하지 않은 날인데....그날이 오늘이었다. 오후에 교회행사로 아이들 Nativity 공연도 있었음에도... 아마 일정에 넉넉하게 시간을 넣어두고 다른 일들을 짜서 그런듯. 매일이 오늘만 같아도 좋을듯. 마무리까지 잘 할려면 취침시간도 시켜야 하니, 일기도 짧게...^.^ It's not what we do once in a while that shapes our lives, it's what we do consistently. 2019. 12. 15.
Day 39. 하루만에 한권 완독...^.^ Day 39. 책 한권을 하루만에 완독, 독서노트까지... 어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여러권의 책을 리디셀렉트에서 골라서 다운 받아뒀었다. 그 중 가장 먼저 읽기 시작했고, 내일 미팅전에 정리를 해야 한다는 마음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절박함 때문이었는지, 정말 하루만에, 아니 3시간 가량만에 다 읽었다. 평소에는 오디오로 들었는데 오늘은 그냥 집중해서 메모해 가면서 읽었다. 그리고, 독서노트로 마무리까지... 내일 당장 미팅에서 써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간만에 완전 집중해서 읽은 책이었고, 책속의 모든 내용들이 속속히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아마도 답을 찾기 위해 읽었기 때문인듯. 목적이 아주 뚜렷했으므로...ㅎㅎㅎ 내일 미팅에서 논의할 내용들도 정리해놨고, 이제는 내일 만나서 얘기할 차례.... 한번의 .. 2019. 12. 13.
Day 38. 결정을 내리기 위한 독서... Day 38. 내 마음을 나도 모를때.... 지난 월요일, 부동산 교육을 받으면서 알게 된 친구를 만났다. 지난 주 초에 그 친구에게서 동업 제의를 받아서 의논하기 위해서였다. 아주 신나게 열정적으로 얘기하는 친구와 반해, 나는 오히려 좀더 덤덤한 입장이었다 우선은 내가 제의를 받은 입장이었고, 내가 경험해본 분야가 아니었기에... 그리고 난 무슨 사업이냐도 중요하지만 '동업'이기 때문에 서로의 호흡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느정도 서로의 목표와 방향이 비슷해야 같이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급하게 일을 진행하려는 친구에게 본의아니게 태클을 걸수 밖에 없었다. 나에게도 열심히 뛰어들 확신이 필요했다. 월요일에 만나기 전에는 희망적이고 신나기도 했는데, 만나서 얘기하면서부터는 오히려 냉정해지고.. 2019. 12. 12.
Day 37. 브라이튼 Day 37. 브라이튼 오늘은 하루종일 브라이튼에 다녀왔다. 원래는 보일러 수리를 하러 온다고 해서, 가기로 헀는데 간김에 집보러 몇군데 가볼까하고 때마침 연락온 부동산을 통해 예약을 잡았었다. 보일러 수리는 금방 끝내고, 그 사이 집주인(엄격히 말하면 집주인의 사업파트너)과 많은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25년간 부동산 사업을 하면서 느낀점, 세입자를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한 통찰력과 노하우를 배울수 있었다. 나의 멘토에게도 끊임없이 듣는 이야기였는데 실제 현장에서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을 만난 듯. 부동산은 '집'과 '큰 돈'이 오고 가지만, 진짜 중요한 이 사업의 핵심은 '사람' 비즈니스라는 것. 인간관계,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할수록 길고 탄탄하게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것. 계약 상 만난 관계.. 2019. 12. 11.
Day 36. 멘토와의 비디오 통화~~ Day 36. 멘토와의 비디오 통화 지난 주에 예정되어 있었던 비디오 통화를 오늘에 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중의 90일 챌린지에서 이겨서 받은 부상. 멘토와의 화상 통화....^.^ 오늘로써 두번째 시간... 지난번의 통화에서 하기로 했었던 일들에 대한 보고와 궁금한 점과 새로운 계획과 진행상황들을 의논했다. 한달에 한번씩 나의 상황을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또 다음 목표와 앞으로 더 나아갈 길을 멘토와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듯. 동기부여 팍팍에 한달내에 무언가 결과/성과를 보이기 위해 열심히 하게 만드는 듯. 이래서 멘토가 중요한듯. 훌륭한 가르침은 1/4이 준비과정, 3/4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게일 골드윈 2019.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