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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
일주일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다.
열심히 계획을 짜면서 했음에도, 원하는 만큼 하지 못한 느낌은... 나의 욕심 탓일까, 집중 탓일까..
스케줄을 아직도 좀 빡빡하게 해 놓고 있다. ㅠㅠ
그래서 그날의 일정을 다 지키지 못하는 날이 자꾸 많아지니, 심적으로 부담이 간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특히 아이들/집안일)
원하는 만큼, 계획한 만큼의 일을 다 못해낸 느낌에 괜스레 VA(원격비서) 한테 미안하기도 하다. 일을 다 맡겨두고 정작 내 할일은 다 못해서 미뤄지는 듯 해서..
그래도 다행인건, 몸으로 움직여야 하는 큰 건들은 해냈다는 것.
부동산들 다 연락하고 예약해서 브라이튼 집보러 다닌것.
안 할 수가 없는게, VA가 열심히 찾아서 서류로 만들어 놓으니, 할 수 밖에 없고, 팀들의 생활도 나에게 달려 있으니, 책임감이 안 느껴질수가 없다..ㅎㅎㅎ
이런 상황에.... 동업 제의가 들어왔다.
기회일까. 우선은 만나보기로 했으니, 천천히 살펴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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