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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 우기부기TV의 독서법 그리고 하루 점수 매기기 Day 9. 며칠전에 발견한 보석같은 채널, 우기부기TV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정겨운 젋은 청년이 아주 논리 정연하게 말도 맛있게, 그리고 재미있게 하는 채널. 그리고 아주 유용한, 책을 어떻게 하면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다. 며칠간 저녁에 블로그 쓰면서, 배경으로 틀어 놓기도 하고, 그러다가 집중해서 노트정리해 가면서 열심히 보고 있는 중. '각인 독서법' 영상을 보고 들어갔다가, '인생책', 그리고 오늘은 독서법에 관한 영상들을 집중적으로 봤다. 각인 독서법 - 우기부기TV 이미 알고 있거나,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거기에 추가되는 부분도 있고 바로 써먹을수 있어 아주 좋은듯. 내가 부족한 부분은 '내 생각을 적는 것' 하나씩 천천히 해봐야 겠다...^.^ 우기부.. 2019. 11. 13.
Day 8. 네트워킹 그리고 미경쌤의 영어강의... Day 8. 오늘은 현재 사업 - 같은 직종의 사람들이 모이는 네트워킹 모임에 참가하고 왔다. 내가 교육을 받고 있는 곳에서 주최하는 네트워킹 모임 이 외에 모임 중에는 처음으로 다니기 시작한 곳이다. 지난달에 처음으로 참가하고, 오늘 두번째로 왔는데, 한결 수월해진 느낌이었다. 물론 엄청 어색하고, 아직 어리둥절하기도 하지만, 한 두명씩 아는 사람도 생기게 되니 마음이 좀 편안해진듯하다. 그리고 진짜로 만나서 물어보고 싶었던 회사 사람들과 얘기도 하고 명함도 주고 받고 한듯. 정말 나의 안전지대를 벗어난 도전이었는데, 첫번째 시도하는 것이 힘들게 느껴질뿐 자꾸하다보면 정말 익숙해 지는듯하다. 그러고 집에 돌아와서 보게 된 영상. 미경 언니/ 미경쌤의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에서의 영어 강의 현장! 넘 멋졌.. 2019. 11. 12.
[북리뷰] 두번째 명함 - 커리어 복권에 당첨되는 길... 두번째 명함 by 크리스 길아보 내가 이책을 처음 읽은 때가 5월. 이지영작가가 김미경 티비에 나와서 초반에 리얼돈공부 강의할때 소개했던 책 중에 하나이다. 지영쌤의 리얼돈공부 5강 - 이지영의 뉴리치 부자학/김미경TV 이때도 말을 똑소리나게 하긴 했지만, 요즘 영상들을 보다가 다시 보니까, 긴장된 모습도 보이고, 제스쳐, 시선 처리 등도 조금 어색한게 보인다. ^.^ 이 책은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은 ‘각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것을 얻을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는 이것을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제시한다. ‘내 일’을 찾는데 필요한 것들 1.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커리어 복권에 당첨되는 길 #1. CEO 처럼 생각하지 마라. #2. 틈새를 찾지 말고 균형잡힌 일을 추구하라.. 2019. 11. 11.
Day 7. 기회일까? Day 7. 일주일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다. 열심히 계획을 짜면서 했음에도, 원하는 만큼 하지 못한 느낌은... 나의 욕심 탓일까, 집중 탓일까.. 스케줄을 아직도 좀 빡빡하게 해 놓고 있다. ㅠㅠ 그래서 그날의 일정을 다 지키지 못하는 날이 자꾸 많아지니, 심적으로 부담이 간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특히 아이들/집안일) 원하는 만큼, 계획한 만큼의 일을 다 못해낸 느낌에 괜스레 VA(원격비서) 한테 미안하기도 하다. 일을 다 맡겨두고 정작 내 할일은 다 못해서 미뤄지는 듯 해서.. 그래도 다행인건, 몸으로 움직여야 하는 큰 건들은 해냈다는 것. 부동산들 다 연락하고 예약해서 브라이튼 집보러 다닌것. 안 할 수가 없는게, VA가 열심히 찾아서 서류로 만들어 놓으니, 할 .. 2019. 11. 11.
Day 6. 쉬어가기... Day 6. 오늘은 아침에는 갑자기 아이디어들이 막 쏟아지더니, 오후를 지나면서는 급격히 피곤함이 몰려왔고, 저녁 8시 겨우 넘었는데, 졸고 있다...ㅠㅠ 다행히 떠오른 아이디어들로 바로 계획은 세워두고, 할일을 정해서 VA한테 조사할 내용들을 부탁했다. 정작 나는, 아무것도 못 한 느낌.. 어제 새신발을 신고 하루종일 걸어서 아픈 발이 아직도 욱씬 거리고, 그 와중에 저녁에 와인도 마셨고...^.^ 심적으로 불편한 곳도 다녀왔고...^.^ 오후에 셋째 아들 친구 생일 파티에 다녀왔다. - 이 생일파티가 솔직히 현재 심적으로 가장 힘든 곳인듯. 이사오고 난후에, 다른 학부모들이랑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많이 서먹한데다가 그나마 한두마디 하는 사람들하고도 학교에서는 스쳐지나기만 하는 터라 어색한 상황이다. .. 2019. 11. 10.
Day 5. 브라이튼 그리고 함께함에 대해.. 일기를 쓰지 않고 잠들었다. ㅠㅠ 브라이튼을 다녀왔다. 이젠 익숙한 여정이긴 하지만, 매번 느낌이 다르다. 힐긋 바다도 한번 보고....^^ 빡빡한 일정으로 다녀와서 좀 피곤했었던듯. 게다가 새 구두를 신고서 집을 보러 다녔으니...ㅠ.ㅠ 1호점 집에 가보니, 역시 깔끔하게 잘 관리해주고 있는 줄리... 책임감있게 자기 일처럼 맡아서 잘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인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욕실 세면대에 작은 문제가 있었는데 오후에 와서 해결하려고 했던 흔적이 보인다. 세면대 파이프 중간에 로션 뚜껑 같은 것이 들어가서 막힌것. 아무런 공구도 없고, DIY 전문가인 남편도 같이 안 간 상황에... 혼자서 몇시간동안 씨름하다가... 집에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열쇠수리공한테 가서 도움을 청해볼까하는.. 2019. 11. 9.
Day 4 - 조금씩 천천히 하면 된다.. Day 4, 오늘은 피로가 쌓인 건지, 잠을 제대로 못 잔건지 비몽사몽 힘들었다. 미라클 모닝 루틴을 하는 동안에서 자꾸 멍해졌고, 다시 자고 싶은 기분까지 들었다. ㅠㅠ. 다행히 찬바람을 쐬고 난후에는 조금 상쾌해지긴 했는데, 쉽지 않은 하루의 시작이었다. 주로 아침엔 방탄커피만 마시는데, 오늘은 카페인 더 필요한 날이었으나, 막내도시락 싸고, 셋째 아들 학교 등교전 오전에 가라테 수업있는 날이어서 시간에 쫓겨서 겨우 방탄커피만 도시락 싸면서 주방에서 마셨다. 뭐, 이게 보통 일상이긴 하다. 아침은 주로 주방에서 도시락 싸면서 서서 방탄커피를 흡입...^.^ (흡입이라는 표현이 정말 적절한 것이 남편 커피 챙겨주고, 애들 아침 챙겨주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식은 커피를 먹기 일쑤여서, 결국은 의무적으로 겨.. 2019. 11. 8.
Day 3 - 미리 예상하면 준비가 된다. 2번째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에 연락했다. 오늘 총 연락한 부동산은 8곳. 그 중에 오케이를 하고 예약을 잡은 곳은 2곳. 그중 1곳은 현재 1호점을 계약한 부동산이어서, 패스.. 결국 한 곳만 오케이 한셈... 나머지는 거절당함.... 어떤 곳은 바로 말꺼내자마자 안된다는 곳도 있었지만, 어떤 곳은 친절하게 후에 연락하고 다시 연락준 곳도 있다... ^.^ 첫번째의 집을 구할때 워낙 거절을 많이 당해서, 아무렇지도 않을 듯 했는데, 여전히 거절당하는 건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그런 기분이 익숙해지지는 않는듯. 그래도 애초에 거절당할 것을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하면, 좀더 거절당하고 나서도 여유있게 대답하게 되는 듯. 그리고 한 곳이라도 오케이 승인이 나면 날듯이 좋기도 하다. 물론 집을 보고.. 2019. 11. 7.
#북드라마 #힐빌리의 노래 - 빌게이츠가 추천한 그 책 #김미경TV 북드라마 시즌4 #5 힐빌리의 노래 #MKTV 이 책은 리디셀렉트에서 빌게이츠가 추천한 책이라고 되어있어 다운해 놨었던 책이었는데, 이번달의 북드라마 책 중에 있어서 반가웠다. 그리고, 북드라마 영상을 본 직후 읽기 시작해서 단숨에 하루만에 다 읽었다. 실화를 적은 에세이인데, 꼭 소설을 읽는 듯이 정말 많은 것을 헤쳐나온 저자의 이야기였다. 물질적인 가난의 숨은 진정한 가난의 진실된 모습과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그속에서 헤쳐나온 저자 자신과 그 가족들, 아직도 그 속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드러낸다. 이 책이 특히 화제가 된건 단 한번 ‘트럼프’대통령을 언급한 부분이 없지만,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뽑은 그 핵심계층들을 아주 잘 설명하기 때문이라는 것. 책의 내용 발췌 및 요약 ‘힐빌리’는 미국의 .. 2019.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