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8. 크리스마스 방학..
Day 48. 아이들 방학 첫날... 아이들 학교를 보내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예민하게 느껴지는 시기는 방학과 하프텀... 아무래도 초등학교 예비반부터 거의 하루종일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어서, 하프텀이나 방학이 기다려지겠지만, 솔직히 좀 너무 자주 있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한국엔 여름방학, 겨울방학, 그리고 봄방학... 이렇게 하면 다인데... 중간에 추석, 국가공휴일 등을 제외하곤 거의 계속 학교를 간다고 보면 되는데, 영국에선 조금 익숙해질즈음 되면, 하프텀... 그리고 좀 지나면 방학...대부분 6,7 주의 한번씩 쉬게 된다. 그러다보니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은 그리 쉬운 스케줄은 아닌듯. 물론 홀리데이클럽이나 하프텀 클럽 등 학교나 공공기관, 교회 등에서 방학 활동 같은 것을 신청해..
201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