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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성장스토리/4남매네의 영국살이

Day 50. Half way...습관 만들기 + 새로운 습관: 프리라이팅 (Feat. 우기부기)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1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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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0. 절반 그리고 프리라이팅

 

오~~ 절반이 왔다.

50일간 꾸준히 일기를 블로그에 쓰고 있다..

 

50일이 지나면서 느낀점.

첫째, 습관은 어느정도의 자발적인 '강제성'이 필요하다.

여기서 중요한건 '자발적'이어야 한다는 점. 

'블로그에 일기를 써보자'라고 스스로 결심을 했고, 현재 많은 사람이 오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세상에 내가 약속을 한 것이니 '남과의 약속'은 꼭 지키려고 나는 나의 성격을 이용한 아주 효율적인 강제성을 띤 습관만들기였다. 

반면, 자발적이 아닌 반자발적으로 주어진 과제들은 자꾸 미루게 되는 내모습을 보면서 '자발적인 강제성'의 중요성을 새삼 느낀다. 

우선순위의 문제도 있는듯 하지만... (처음하는 동업이어서 더 그런듯 하니, 잘 얘기해봐야 할듯.)

둘째, 쉽지는 않았다. 

어떤 날은 정말 한참동안 빈 스크린을 쳐다만 보기도 했다...ㅎ

그리고 어떤 날은 겨우겨우 몇 줄 쓰고는 넘기기도....ㅎㅎㅎ

그래도 공개되는 글이다보니, 다듬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도저히 안되는 날은 그냥 내버둬두기도 했다. 

어차피 완벽이란 없으니까...^.^

셋째, 쓰는 시간의 조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아침에 써보기로 했다. 마침 방학이어서 조금 여유가 생기기도 했고, 자꾸 밤에 늦게 자게 되고, 어떤날은 졸면서 쓰기도 했었다. 그래서 차라리 일찍 취침을 하고, 아침 루틴에 일기를 쓰는 것으로!

넷째, 유튜브영상과 운동영상을 정해놔야겠다. 

요즘 루틴을 딱 정해놓지 않고 하다보니 운동하기전에 거의 매일 5~10분가량 고르는데 시간을 보낸다. 일주일 혹은 한달 계획을 짤때 포함시켜야겠다. 

그리고 유튜브 영상도 주제별로 볼것들을 정해두고 갑자기 보고 싶은건 나중에 볼 영상에 저장해두고 시간날때 틀어두기로...^.^

 

새로운 습관을 하나 만들기로 했다. 

어제 우기부기의 글쓰기 강의 1~4탄을 정리를 하면서 10분동안 프리라이팅 하기를 시도해보기로 결정했다. 

매일 10분씩. 오늘은 아침 식사 시간에 했는데, 습관이 들기 전까지는 이 시간에 넣는게 낳을듯하다. 

 

글쓰기 강의 1탄 - 프리라이팅 /우기부기TV

 

이렇게 아침에 일기쓰니까 좋은 점은, 내용이 의욕적이 되고, 더 계획적이 되는 듯.

(매일 일일계획표를 짜고 생활을 하긴 하지만, 이렇게 글로 쓰면서 리뷰를 하고 정리를 하면서 좀 더 체계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듯. )

 

역시 이글이 오늘의 기분에 딱 맞는듯. 

It's not what we do once in a while that shapes our lives. It's what we do consistently

Consistency is the Key!!!

꾸준한 것을 이길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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