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6. 일일계획표
Day 26. 일일계획표.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깨달은 사실은 매일의 계획표를 짜야 한다는 것이다. 아니, 해야 할일이 있으면, 일정표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 일은 해낼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 체인지 그라운드에서 항상 강조하던 데일리리포트... 초반에는 여러번 써봤는데 잘 되지 않았고, 작성하는 것을 까먹게 되고 헤매는 시간도 생기게 되고, 아무래도 나는 주어진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만들어서 하는 입장이라 맞지 않는듯 했다. 그래서 하게 된것이 데일리 플랜, 일일 계획표이다. 첨에는 모바일 앱인 Tick Tick 만 사용했는데, 일을 다 해내는 날이 적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앱을 열어보게 되어서, 일일 시간일정을 기록할 수 있는 Long Day라는 모바일앱을..
2019. 11. 30.
Day 25. MK 다이어리, 북드라마 노트
Day 25. 오늘도 역시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하이라이트 한가지만. 우선 사진만...ㅋ ㅎㅎㅎ 바로 MK다이어리와 북드라마노트, 스티커북, 탁상달력까지.. 드디어 왔다는 것!!! 영국에는 지난주에 도착했는데, 세관에 걸려서... 돈을 내고, 드디어 배달이 왔다. 예상보다 비용이 좀 더 들었지만, 미경언니의 다이어리와 북드라마노트가 아닌가! 솔직한 기분으로 내 스타일의 다이어리는 아니다. 난 아예 플래너이거나, 아예 글만 쓰는 다이어리를 선호하지만, 미경언니의 스타일로 2020년을 꾸며보기로 결정! ㅎㅎㅎ 솔직히 진짜 맘에 드는 건, 이 스티커들.... 오~~ 문구들이 정말 미경언니답고... 내 귀에다 대고 얘기해주는 느낌. 게다가 이 스티커, '살아낸 자격증'. .. 보는 순간 찌릿했다. 북드라마노트에..
2019.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