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남매맘의 책이야기/나를 들여다보는 독서(인문고전)36

[북리뷰] 완벽한 공부법 - 5탄 감정과 사회성 완벽한 공부법 - 7장 감정, 8장 사회성. 완벽한 공부법. 이 책에는 정말 아주 디테일하게 공부에 대한 모든 부분이 다뤄진 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또 배운다.^.^ 책의 7장의 제목은 감정으로, 감정과 공부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유튜브 심화 강연에서는 감정과 선택에 대한 관계까지 설명한다. 감정을 배제한 선택은 없다. 8장은 ‘사회성’으로 인간관계가 공부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7장. 감정 아이의 독서력은 글자를 언제 배웠느냐가 아니라 그 아이의 머릿속에 얼마나 많은 어휘와 문장이 들어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7세전까지는 문자를 외우는 것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부모가 많이 읽어 주면 된다. + 부모가 자녀에게 한글공부를 교육하게 되면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 2019. 10. 6.
[북리뷰] 완벽한 공부법 - 4탄 동기와 노력 완벽한 공부법 - 동기와 노력 오늘의 '완벽한 공부법’ 공부할 부분은 책의 5장 동기와 6장 노력 부분이다. 이 부분은 책에서뿐만 아니라 심화 강연 영상에서도 흥미로운 주제들을 많이 다루었다.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한 주제라든가, 재능에 관한 편견 등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다루어서 실전에 바로 이용할 수 있을 듯하다. (딸아이에게 일부 실험(?) 중이다..^.^) 5장. 동기 동기: 목표 지향적 활동이 유발되고 지속되는 과정. 1. 행동에 활력을 주거나 행동을 활성하는 것 2. 행동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3. 행동의 지속성을 조절하는 것 시작이 반이 아니라 동기부여가 반이다/뼈아대 외재적 동기 VS 내재적 동기 * 외재적 보상이 ‘성장’의 증거로 주어진다면 내재적 동기가 오히려 더 올라갈 수 있다. *.. 2019. 9. 30.
[북리뷰] 완벽한 공부법 - 3탄 목표 완벽한 공부법 - 목표 모든 일의 시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하는 것 같다. 목표가 없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도 없고 삶을 능동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흐름대로 이끌려가게 되는 것 같다. 완벽한 공부법에서 신박사와 고작가는 핵심을 아주 정리를 잘해두었다. 심화강연에서 그 뒷받침하는 사례들과 방향을 좀더 자세히 다루었다. 레거시 교육을 받으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가 젤 처음에 했던 게 장, 중, 단기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었다. 그나마 10대 20대에는 참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는 일상에 쫓겨 지내면서 목표도 없이 하루하루 보냈었던 것 같다. 지난 10년간 뭔가 허전하고 나를 잃은듯이 느껴진 이유중 하나였던듯. 4장. 목표: 성공적인 목.. 2019. 9. 22.
#북드라마 #김미경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 유영만 북드라마 시즌3 #11 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 유영만 간만에 북드라마 책이다. 꾸준히 소개된 책을 읽고/듣긴 했는데, 대부분 끝을 내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사업운영이 시작되어서 예약이 들어오고, 시스템화하고 자잘한 일들을 처리하다보니 머리도 복잡하고 바쁘기도 했다. 솔직히 이건 핑계고, 소개된 책들이 현재의 나의 상황에서 듣고 읽을때 와닿지가 않았다. 계속 똑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듣고 읽고 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다른 책으로 넘어갔다. 책도 타이밍이 있는 듯. 그러다가 조금 자극적인 듯한 제목의 이 책을 만났다. 우선, 저자가 한국사람이어서 더 끌린듯 하다. 아무래도 번역서보다 한국 사람이 쓴 글이 좀 더 읽기에 편하고, 글이 맛있다는 느낌이 드는듯하다. 번역서는 뭔가 .. 2019. 9. 21.
[북리뷰] 완벽한 공부법 - 2탄 기억 완벽한 공부법 - 기억 완벽한 공부법, 이 책의 북리뷰는 리뷰라기보다는 나를 위한 정리장이다. 두고두고 영상과 함께 보고 복습하기 위한. ^.^ 오늘은 2번째로 3장에 있는 기억. 고영성 작가와 신영준 박사의 책의 장점은 사례들이 많이 있고, 책의 있는 내용을 토대로 다른 책들을 찾아보게 되고, 상당히 두꺼운 책임에도 술술 읽힌다는 것. ^.^ 제대로 공부하게 만든다. 거기에 플러스는 유튜브 채널에 심화 강연이 있다는 것!! 3장. 기억 : 기억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고, 기억이 작동하는 법을 이해하는 겁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중요하고, 작동법을 이해해야 하며, 기술을 익히면 된다. 참고 영상 : 기억력이 좋은 사람은 따로 있다? 완벽한 공부법 심화강연 - 기억력.. 2019. 9. 13.
[북리뷰] 완벽한 공부법 - 1탄 믿음과 메타인지 고영성 작가, 신영준 박사의 완벽한 공부법. 처음에 제목만 봤을때는 학교 다닐적에 읽었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의 서평들을 찾아본 결과, 학교 성적을 내는 공부법이 아니고 사회생활에도 필수적인 진정한 공부법이 담겨 있다는 내용을 보고는 혹시 하는 마음에 구입했다. 허나, 전자책의 페이지 수를 보고는 감히 읽을 엄두를 못내고 있었던 차에, 체인지 그라운드를 알게 되었고, 그렇게 알음알음으로 뼈아대, 고영성 작가, 신영준 박사의 강의들을 열심히 찾아보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리고 완벽한 공부법의 심화 강의를 듣게 되었다. 그때 뭔가 뒷통수를 빡 하고 치는 기분을 느끼면서, 결국 책을 읽게 되었다. 첨에 길게 느껴져서 엄두도 못 내던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읽고 - 구독력도 좋고 .. 2019. 8. 11.
[북리뷰] 연금술사 #북드라마 #김미경TV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The Alchemist 이 책은 북드라마 시즌 1 에서 선정된 계기로 읽게 된 책이다. 책은 자아의 신화를 찾아 떠나는 양치기 산티아고의 이야기이다. 산티아고는 스스로 선택한 여정을 거치면서 그 과정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과의 일화에서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충고로 여정을 계속 이어간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끊임없이 들으면서 변화하고 성장한다. 그리고 긴 여정의 끝에서 이 ‘자아의 신화’를 찾는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 하나에서 친근한 우리들의 모습이 엿보인다. 솔직히 몇번을 서평을 써볼까 생각해봤었지만, 쉽지 않았다. 스토리 라인은 어찌보면 단순하지만, 그속에 담긴 의미들을 풀어내기엔 뭔가 석연찮은 느낌이었다. 물론 지금도 수월한 건 아니지만, 한가지만은 알듯하.. 2019. 8. 7.
#북드라마 #박완서의 말 - 엄마의 개인의 시간 #김미경TV 북드라마 시즌3 #3 박완서의 말 박완서 작가는 마흔의 나이에 장편소설 [나목]으로 작가생활을 시작하여 여든의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날때까지 많은 작품을 남겼다. 솔.직.히. 이번에 북드라마의 책으로 선정되기 전엔 몰랐다. 학교 다닐때 수능, 논술 준비할때 얼핏 들어봄직도 한데, 난 학창시절에 공부한 책들은 기억이 나는게 거의 없다. 그러고는 이번 기회에 열심히 찾아 보았다. 워낙 책들이 많아서 다 찾아서 보진 않았고, 책 서평과 박완서 작가님이 살아계셨을때 인터뷰한 영상들, 그리고 짧은 산문 등을 찾아서 봤다. 한국의 6.25전쟁과 격동기를 겪은 우리네 어머니/할머니 세대… 한 인터뷰에서 작가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흔에 처음 글을 썼지만, 이전부터 겪어온 이야기 거리가 아주 많이 있었고, 살아온 .. 2019. 7. 25.
#북드라마 #마음이 살짝 기운다 - 나태주 #김미경TV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 북드라마 시즌 3 #2 #김미경TV 이번 북드라마 책은 나태주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정말 얼마만의 보는 시집인지. 가장 최근에 시집을 봤던 것이 10년도 훨씬 전에 친정어머니가 한국에서 보내주신 시집 한권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지난번에 이사오면서 정리하면서 발견한 기억이 난다. (육아책 정리하면서 같이 정리해버려서 지금은 없다. 제목도 기억 안 나는 거 보니, 제대로 읽지도 않았나 보다...ㅎ) 나는 시를 가까이 한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나마 시집을 읽었던 때는 감수성이 한창 예민했던 고등학교였던 때였던듯. 친구들과 원태연 시집 서로 돌려보던 기억이 난다. 원태연 시인은 직설적이고 뭔가 그당시 우리에게 공감을 주었던 것 같다. 간만에 시집을 보니 새롭고 조금 쉬.. 2019.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