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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마34

#북드라마#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김미경TV#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The Power of Meaning" by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 북드라마의 이번 책은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너무 미경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나답게’ 산다는 것. 북드라마를 보기전에 미리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쉽지 않은 책이었다. 그래서 미경쌤의 설명을 기다리고 역시나 영상을 보고서야 아~ 그게 포인트였군! 하면서 다시 읽으면서 정리. 물론 필요한 부분만. 인문, 철학쪽의 책은 진도가 잘 안나간다. 얼마나 많은 연구를 하고 책을 썼는지 뒤의 주석만 Ebook의 페이지 수로만 74쪽이나 된다. 저자는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는 긍정심리학 교수이자 스탠퍼드 대학교 후버 연구소 소속 칼럼니스트이다. 오늘은 북드라마 영상부터! 미경쌤의 핵.. 2019. 6. 13.
#북드라마# 내향인, 외향인 모두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책-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by 남인숙 북드라마에 이 책이 선정된 것을 보고는 환호성을 질렀다. 이미 남인숙 작가가 김수영TV에 나와서 ‘내향성’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상담을 한 내용을 보고 리디북스에 책을 요청도 했었던 상황이었다. 리디북스는 신간 출시가 조금 늦은 편인듯 하다. 아니, 보유량도 조금 적은 듯 하기도 하지만, 현재까진 잘 사용하고 있다. 정 안되면 이렇게 요청하면 되고, 그것도 안되면 아쉬운 대로 교보문고를…^.^ (리디북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유일하게 맥북을 지원하므로..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맥북을 가장 선호하면 편이다.) 80%가 내향인이라는 한국, 고맥락사회여서 외향성을 강조하는 사회. 저자는 이런 한국 사회를 폭력적이라고 표현한다 읽으면서 몇번이나 맞아맞아.. 2019. 6. 5.
#북드라마#혁신의 기회를 잡지 않으시겠습니까? - 포노 사피엔스 스마트 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 by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왠지 무겁게 느껴져서 조금 망설여졌었다. 유발 하라리의 '호모 사피엔스'가 떠올랐다. 아직 읽지 않은 책이지만 - 역시 제목의 부담감으로 인해. 처음 몇장을 읽고 난뒤, 이미 이 생각은 나의 선입견이었을 뿐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하는- 우리 모두가 '포모 사피엔스'이므로- "Must Read" 책인듯. 최근에 구입한 몇권의 책들 중에 저자소개가 없는 책들을 여럿 발견했다. 이 책도 그중 하나. 안타깝다. 종이책에는 있는지 모르겠지만 Ebook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았다. 난 개인적으로 작가소개와 프롤로그를 먼저 본다. 특히 이렇게 여운이 많이 남고 메세지가 강한 책은 저자.. 2019. 5. 30.
#북드라마# 아버지가 생각나는 책 - 김훈 작가의 연필로 쓰기 연필로 쓰기 by 김훈 북드라마에 이 책이 나왔을때 솔직히 사고 싶지 않았다. 김훈 작가… 솔직히 나는 모른다. 단지 표지에 본 있는 사진의 인상으론 죄송한 얘기지만, 책이 끌리지 않았다. 아날로그식 감성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오히려 그 반대이다) ‘연필로 쓰기’의 아날로그 식에 부모님 세대의 작가의 글이라는 것이 거부감을 느끼게 한 건 사실이다. 아니, 문학책을 읽은지 오래되어서 감성이 메마른지도? 북드라마 영상을 첨에 봤을때도 조금 시큰둥하게 봤다. 감동에 목소리까지 잠긴 상태의 미경쌤의 북드라마 영상을 틀었을때, 더욱이 간극차를 느꼈다. 그냥 무심코 영상을 틀어놓고 다른 일에 몰두했다. 영상의 중반 즈음… 내용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일상의 덤덤하지만, 사색의 깊이가 느껴지는 글. 내가 생각.. 2019. 5. 22.
[북리뷰]말센스 by 셀레스트 해들리 #북드라마# 말센스 by 셀레스트 해들리 이 책은 3개월 전에 북드라마로 나와서 읽었던 책이었다. 그당시 읽고 바로 독서노트를 정리해두고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문득 요즘 대화의 기술, 말을 잘하는 법 등에 대해 고민하면서 이 책이 떠올랐다. 단순히 말을 잘 하려면 이래야 된다라고 얘기하는 책이 아니라,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 16가지를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말센스를 이렇게 정의한다. “말센스란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을 필요한 만큼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또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욕구를 잠시 내려놓은 다음, 상대를 바라보고 들어주는 것이며, 상대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을 끌어내는 것이다.” 말센스 1.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많아야 한다. .. 2019. 5. 19.
#북드라마#롭 무어의 결단.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Start Now Get Perfect Later 원제가 정말 쏙 맘에 든다. 책 내용을 다 보지 않더라도 제목만 봐도 실행하게 만들 듯하다. 뒤로 갈수록 반복되는 내용들이 많긴 했지만, 원래 저자의 특징인 것 같다. 저자 롭 무어의 레버리지라는 책을 전에 읽었었는데, 그것도 전체적인 아이디어나 내용은 괜찮았는데, 뒤로 갈수록 좀 비슷한 얘기를 반복하는 느낌이 들었었다. (솔직히 롭 무어는 내가 지금 교육을 받고 있는 회사의 경쟁회사(?)의 CEO이고, 혹시나 책에 영국 부동산 사업에 관한 내용이 있을까 싶어 봤는데, 그냥 자기계발서여서 조금 실망했었던 기억이…ㅎㅎ) 그래도 여전히 ‘결정근육’이 약한 나에겐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초반부에 집중적으로 설명한 꾸물거림에 대한 내용은 스스로 자각하게 해주.. 2019. 5. 16.
#북드라마# 직장을 도제의 시간으로 삼아라!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by 박정준 현재 있는 곳에서 쌓는 경험을 이용하여 미래를 설계하자.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의 저자는 평균 근속 연수가 1년 남짓밖에 안되는 아마존에서 12년을 근무하며 근속 연수 상위 2퍼센트의 사원이자 아마존에서 가장 오래 일한 한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아마존에서 일하면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자신만이 할수 있는 일을 찾아 아마존을 이용하여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얻어 자신의 사업을 하고 있다. 미경쌤의 말씀대로, 그는 정말 직장 천재였다. 아마존이라는 직장에서 아주 영리하게 자신을 성장시키면서 살아남았고, 그가 표현했듯이 그 시간을 도제의 시간으로 보고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그는 12년이 지나, 독립했고 저니맨으로써.. 2019. 5. 9.
#북드라마# 세계적 멘토들의 인생조언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북드라마#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by 팀 페리스 북드라마의 이주의 책은 팀 페리스의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원제는 Tribe of Mentors이다. 한국 제목도 마음에 든다. 이 제목은 21장의 제목이고, 21장은 스티븐 핑커의 조언이 담겨있다. 팀 페리스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나는 4시간만 일한다’,’타이탄의 도구들’ 의 저자이다. 그리고 페이스북, 알리바바, 우버 등의 초기 투자자이자 컨설턴트였단다. 성공적인 작가이자, 투자자인 팀 페리스는 ‘우리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아직 안 읽어봤지만, 확실히 ‘나는 4시간만 일한다’에서 본 저자는 아웃소싱으로 원격근무를 하고, 미니은퇴를 즐기는 그는 확실히 혁신적이긴 하다. '나는 4시간.. 2019. 5. 2.
#북드라마# 긱 경제 - Gigged: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북드라마 시즌 2 #5. Gigged,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by 세라 케슬러 긱 경제라는 표현은 나에겐 생소한 표현이었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어랏~ 이걸 의미하는 거였어 하고 고개가 끄덕여졌다. 특히나 가장 긱경제의 시작이자 긱 경제를 대표하는 ‘우버’는 한국에는 도입이 되지 않아 생소할지 모르겠지만, 영국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으면서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아는 친구의 남편이 우버 택시기사이기까지 하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그 변화를 지켜보았다. 초반에 우버에서 보장한다던 독립계약자에 고수입 등은 생각 보다 고비용에 긴 노동시간, 경쟁 등으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도. 영국에선 얼마전까지도 소송이 있었는데 여전히 잘 운행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솔직히 요즘은 브렉시트 때문에 .. 2019.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