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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성장스토리/4남매네의 영국살이136

D 97. 시간 관리... 집중 D 97. 여전히 쉽지 않다. 조금만 느슨해 지거나 돌발상황 등이 생기면 하루가 그냥 가버리는 느낌이다. 특히 여러모로 일요일이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습관으로 정착된 모닝루틴 덕에 아침에 배분해 놓은 것들은 항상 하고 있는데, 낮시간엔 아무래도 아이들이 집에 있는 날이어서 조절이 쉽지 않아서 거의 기대를 안 하고 있긴 하지만.. 하루계획표를 작성하고 적는 것이, 절대 나에게 벌을 주기 위함이 아닌 나를 칭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데.. 요즘 난 스스로를 너무 압박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듯.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가자. 2020. 2. 10.
D 96. 홈트 VS 헬스장 D 96. 운동 효과... 작년에 이사를 오면서 2년가량 꾸준히 다니던 헬스장을 그만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홈트만 하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집에 있는 덤벨과 밴드, 벤치(벤치까지 구입했었다...ㅋㅋ) 등을 이용하여, Fitness Blender의 운동을 주로 하여 계속했었다. 그러다가 연말즈음에는 웨이트를 사용하지 않는 맨몸 위주의 홈트를 주로 했었다. 체중은 조금씩 빠지거나 유지가 되는 상태였기에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었다. 그러면서 연말을 지나면서 그간 유지해오던 체중의 범위를 넘기면서, 위기감(?)을 느꼈고, 남편이 다니던 헬스장을 그만두면서 바통터치를 해서(?) 지난달부터 다니기 시작했다. 점진적으로 운동 시간도 늘리고, 단순 운동에서 다양한 종류들로 바꿔갔다. 루틴도 전신운동에서 지금.. 2020. 2. 8.
D 95. 드디어 Viewing... D 95. 올해 들어 첫 뷰잉... 이번에는 꽤 시간이 걸렸다. 단지 집을 보러가는 것만도.... 거의 매일 여러곳의 부동산에 연락을 했는데, 계속되는 NO. 2~3주 정도 전에는 OK가 되었었는데 가는 도중에 연락이 와서 취소되고... 그래도 드디어 보러가게 되었으니... 아직 다음 단계에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지만, 그래도 간만에 뷰잉이고 현재의 다른 조건으로도 괜찮은 상황이라서 희망적이긴 하다. 게다가 에이전트도 아주~ 친절하다...^.^ Fingers Crossed~~!! 성공하는 확실한 방법은 한번 더 시도해보는 것이다. 2020. 2. 7.
D 94.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 D 94. 시간 관리에 대하여... 최근에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 그리고 말로 내뱉지 않아도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시간이 없다' 이다... 온갖 시간 관리에 대한 책을 읽고 적용해보고, 하루 계획표를 작성하고, 틈틈이 할 것을 적고 채워넣고, 일정을 이리저리 바꿔보고.... 하는데도 만족을 할 수가 없다. 일이 진행될수록, 그리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결국 일은 더 벌리고...ㅎㅎㅎ 하루 24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하고 싶은일 해내고 싶은 일은 점점 더 많아지고, 성격은 또 급해서... 가만히 내버려두지도 못하고... 하루의 습관으로 잘게 쪼개어서 퍼즐 조각 맞추듯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조정 중인데, 잘 맞추어지지 않아서 답답하던 차였다. 그래서 한가.. 2020. 2. 7.
D 93. 아침과 저녁의 온도 차이... D 93. 저녁엔 확실히 조금.... 더 추운듯. 날씨가 아닌 마음이.... 하루를 보내고 난 뒤에서인지, 그날그날의 만나는 사람, 일어난 일 등에서도 영향을 받겠지만. 아침보단 '부정적'기운이 더 많이 침투하는 경향이 크긴 하다...ㅎ 특히 뜻대로, 계획했던 대로 일이 진행이 안 되었을때에는 더한듯. 평소엔 아침시간이나, 오전 중에 블로그 일기를 쓰려고 노력중인데, 오늘은 창을 열어두고 제목만 썼다가 저녁시간까지도 손을 대지 않았다. 간만에 저녁에 쓰려니... 아침에 써놓은 제목을 봐도 내가 뭘 얘기하고 싶었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자꾸 부정적이거나 시니컬해지려고 한다. 이럴때 필요한게 김새해양의 희망 메세지인듯.. 정말 중독성 강한 새해양. 라디오처럼 배경음악처럼 틀어놓는다. 목소리도 편안하고, .. 2020. 2. 6.
D 92. 유튜브 대학에 입학하다... D 92. 열정대학생~~~!! 지난 달부터 계속 망설이다가.... 결국은 등록을 했다. 내가 그간 망설인 이유는, 시간 때문이었다. 사업 확장을 하게 되고,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자기계발, 공부들도 있는데, 거기에 유튜브 대학까지 더하면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때문이었다. 그런데 지난 주에 큰 비즈니스 기회를 보내고 (이건 솔직히 투자비용이 컸고, 현 사업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너무 컸다) 생각이 든 건, 나는 다른 기회를 찾아야겠고, 그러기 위해선 '무언가'를 해야 했다. 그 '무언가' 즉, 나에게 투자! 하는 것. 더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ㅎㅎㅎ 그래서 바로 해외멤버쉽 결제.. 아침에 일어나보니 벌써 입학이 되어 있었다...Yeah~~~!! 프리미엄 클래스에 눈여겨 보던 강의를 벌써.. 2020. 2. 5.
D 91. 벌써 2월.... D 91. 2020년의 한달을 보냈다. 월말의 예기치 못한 방문과 예상치 않게 빡셌던 워크샵 덕에, 1월말 리뷰와 2월 계획을 2일에 되어서야 하게 되었다. 상당히 아쉬운 점이 많은 1월이었지만, 막상 리뷰를 하고 보니, 생각보다는 성과가 있었다. 마케팅 루틴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고, 12월달보다 매출이 조금 올랐다. 그리고 손님들에게 전분야 10점 리뷰만 3번 연달아서 받았다...^.^ 아쉬운 점은 2호점을 확장할 계획이었는데, 계약 단계가 아니라 아예 집을 보러도 가기전에 계속 거절만...ㅠㅠ 이게 나의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인듯. 나의 멘토가 얘기했듯이, 쉬웠다면 아무나, 누구나 다 했을 것이라고...ㅎㅎㅎ '거절' 당하는 건 여전히 쉽진 않지만... 열심히 마인드셋하면서... 2월엔 더 .. 2020. 2. 3.
D 90. 열흘 남았다... D 90. 100일까지.. '블로그에 매일 일기쓰기' 시작한 지 벌써 90일이다... 10일밖에 안 남았네. 정말 쓰기 힘든 날도 있었는데, 어느새 90일. 뿌듯하기도 하고, 살짝 아쉽기도(?) 하고... 이후에도 일기는 계속 쓸 예정이지만 블로그에 쓸지는 아직 고민중.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 습관을 만드는 것, 쉽지 않지만 확실히 그만큼의 성취감이 있는듯하다. 올해에 들어서면서 습관을 만들고 싶은 것들이 여럿 있어서 연초에 욕심을 많이 냈었는데, 1월 한달동안의 습관 체크리스트를 보니 그래도 꽤나 많이 지켜낸듯. 기상 시간은 4시 30분~ 5시 30분으로 정착이 된듯. 평균 5시 기상. 90%이상 지킨 것들은 여전히 모닝루틴에 연결시킨 습관들이다. 물마시기는 첨에만 적다가 후에는 기록도 안해서.... 2020. 2. 2.
D 89. 브렉시트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Day 89. 분주했던 주말... 금, 토 바쁜 주말을 보냈다. 이틀간의 워크샵, 사촌의 방문, 또 남편의 생일까지... 나도 바빴는데, 영국도 바쁜듯..^.^ 드디어 브렉시트! 그리고 영국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어쨋든 브렉시트로 드디어 제대로 된 브리티쉬가 되었다며 워크샵 내내 미국인 강사가 농담조로 얘기...ㅋㅋ 솔직히 내 주위의 영국인들은 그닥 관심이 없는듯. 아니, 너무 질질 끌어서...ㅎㅎㅎ 코로나 바이러스가 영국에도 상륙.... 더 퍼지지 않길... 2020.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