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면서 공부하는 미국 주식 (백만나비 8기 레벨 2 후기)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벌써 또 5주가 지났다.
미국주식으로 월세받기 전략 독서모임 백만나비 8기 과정이 끝났다.
이번 5주 동안은 배당주에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정말 알차게 차근차근 5주동안 진행되었다.
역시나 일대일 코칭을 열렬히 하시는 백쌤~~~ 느리게 따라오는 우리들을 잘도 끌어주신다.
(나만 느린가? 빨리 따라잡으려고 노력중.ㅋㅋㅋ)
오히려 일대일 코칭을 더 하라고 권유하시면서... (많이들 활용을 안 한다고..ㅎㅎㅎ)
현재 유동 가능한 현금들을 다 정리해서, 주식,채권, 금, 현금 등으로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도 만들었다.
만드는 과정에서 현재의 우리 가정의 상황도 더 확실히 들여다보게 되었고, 우리 두 부부의 성향도 더 잘 알게 되었다.
배당주에 대해 배우면서 단순히 배당금을 많이 주는 회사가 무조건 좋은 회사가 아니라는 것도 알았고, 어떻게 좋은 배당주를 선별해 내는지, 매수 타이밍을 어떤 식으로 체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배워서.. 앓던 이가 빠진 느낌이었다.
배당캘린더,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각 회사들에 대해서 들여다보게 되었고,
들어본 적 없던 회사들에 대해서도 귀를 쫑긋하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차근차근 사기 시작해서... 이제 제법 여러개 모여 있는 것 보면서.. 흐믓함이 느껴지기도...
아직 볼륨을 한~~~참 키워야겠지만.
진짜 주식은 사야지 들리고 보이고 관심이 간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는 요즘이다.
요즘 특별히 뿌듯한건, 주식 뿐 아니라 다른 자산도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다는 거다.
정말 뭔가 제대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형성해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주식을 공부하고 알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내 사업을 하는 것과 정말 비슷한데, 그 책임감의 차이가 아~~주 크다.
뭐, 사업을 아주 유능한 CEO 들한테 맡겨놓은 느낌이랄까...
내가 그동안 사업 경영공부하느라 열심히 봤던 책들의 그 CEO들이 나를 위해 일해주는 느낌.ㅋㅋㅋ
그래서인지... 주식만 생각하면 싱글벙글 좋다. 내가 머리를 싸매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날고 뛰는 전문가들이 잘~ 해결해주고 있으니...
다음 레벨 3에서 배울 내용도 벌써부터 기대되고 신난다. 그리고 새롭게 모을 유능한 CEO들도 궁금하다.^^
https://blog.naver.com/100bari/22235783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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