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를 6개월안에 유창하게 하는 5가지 원칙
영어 뿐만 아니라 외국어를 습득할 때 아주 유용한 영상을 발견했다.
테드 강연 영상인데 외국어를 습득하는 5가지 원칙과 7가지 액션에 대한 강의다.
그중 5가지 원칙을 우선 정리해 공유한다.
5가지 중 하나만 해도 확실히 외국어 습득에 도움이 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공감가는 내용이었다.^^
<외국어를 6개월안에 유창하게 하는 5가지 원칙>
1. Focus on language content that relevant to you
당신과 연관있는 내용에 집중하라
주목, 의미, 연관성, 기억
이 4가지 단어는 학습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고 서로 상호작용을 한다.
사람들은 자신과 연관성이 있고 의미가 있는것에 주목을 끌게 되고 그것들을 훨씬 더 쉽게 기억한다
강의에서는 도구를 익히고 배울때 우리와 연관이 있거나, 급박해서 주목을 줄 경우에 대한 예를 든다.
자신이 흥미있는 부분, 자신의 목표, 이미 알고 있는 분야 등의 내용들에 집중하면 쉽게 기억하고 익히게 된다.
그리고 정말 필요한 부분들 - 즉 나에게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 것들은 아무리 어려운 용어라도 집중이 되고 이해가 될때까지 하게 된다.
2. Use your new language as a tool to communicate from day 1.
새 언어를 도구로 활용하여 첫날부터 즉시 소통하라
언어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자, 중요한 점은 '소통'.
많은 경우 영어를 학교의 교과목으로 처음 접하다 보니, 대화를 하기 위한 도구로써 활용이 목적이기 보다 '시험 성적'을 내기 위한 공부로써 대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많은 경우 이런 방식으로 인해 '영어'가 언어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마인드를 깨뜨리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나도 초반에 영국와서 고생했던 부분 중 하나가 스피킹할때 틀릴까봐 걱정하고 문법에 신경쓰는 것이었다.
정작 단어 한 두개로도 의사소통은 가능한데... ^^
즉 아이들이 언어를 배울때처럼... 하는 것이 포인트!
3. When you first understand the message, you will unconsciously acquire the language
당신이 처음 뜻을 '이해'하게 됐을 때,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
단어자체를 알려고 하기전에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
문법과 정규과정으로 공부한 사람들보다 이해를 해서 언어를 배운 사람이 더 빠르게 습득했다고 한다.
4. Physiological training
생리학적 트레이닝 하기. 근육을 사용하여 말하기
언어는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리적 훈련에 더 가깝다.
두뇌에서는 친숙한 소리는 받아들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소리는 걸러내는 작용이 있다.
듣지 못한다면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으면 배울수 없다.
즉 생리학적 트레이닝, 얼굴의 수많은 근육을 이용하는 스피킹! 말하기를 통해 훈련하고 익혀야 한다.
말이 되든 안되든 해야 한다! 그리고 맞든 틀리든 내가 써먹어 본 말은 정말 기억에 남는다.^^
5. Psycho - physiological state matters
심리 생리학적 상태의 중요성 ( 배우기 좋은 심리 생리학적 컨디션 유지)
행복하고 편안하고 알파파가 나오는 호기심 넘치는 상태라면 아주 빠르게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모호한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관대해 져야 한다.
듣는 것을 100% 모두 이해하려 한다면 스트레스만 받고 힘들어진다.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고 알아가는 것에 편안함을 느낀다면, 그리고 내가 이해하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편안하고 느긋하게, 그리고 빠르게 배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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