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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성장스토리/4남매네의 영국살이

영국 코로나 업데이트 - 2차 격리 발표 : 잉글랜드 4주간 격리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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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차 격리 발표 - 잉글랜드 2020년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오늘 영국 잉글랜드의 2차 격리 발표가 있었다.

 

이번에는 시작일과 종료일이 정해졌다.

이번주 목요일 2020년 11월 5일부터 격리가 시작되어 2020년 12월 2일에 격리가 종료된다.  (우선...)

 

필수용품을 파는 상점들은 열되, 식당, 펍, 등은 테이크 어웨이만 가능해졌다.

자택근무가 가능하지 않은 직업들, 특히 건설업들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3월에 있었던 1차 격리와 다른 점은 학교는 정상 오픈한다는 것이다.

대학교까지 포함, 모든 학교는 정상 오픈한다고 한다.

아이들의 미래, 교육이 너무 많은 영향을 받게 할 수는 없다는 판단아래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솔직히 집에서 일해야 하는 부모들 입장에서 홈스쿨링은 현실적으로 방치다..ㅡ.ㅡ;;)

 

최근에 코로나 확산정도에 따라 티어(Tier)를 나누어서 지역별로 격리가 된 곳도 있었고, 좀더 제한이 강하게 된 지역도 있었었다.

크리스마스에는 가족들과 지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지금 격리를 한다고는 하는데, 연장이 될 수 있다는 여지도 남기고 발표를 마쳤다..

 

 

2차 격리의 영향...

사업은, 다행히 한 집은 이미 Key worker 가 장기 투숙중이다.

1차 격리때 배웠던 방법들을 다 써봐야할 듯...^^

그리고, 이 기회를 새로운 시작한 사업에 집중!하는 시기로 삼으면 될듯.

 

그나마 다행인건 아이들이 학교를 간다는 것이고,  실망스러운 건 헬스장을 못간다는 것.

자연스레 PT를 받을수 없으니... 바디프로필 준비가 급 제동이 걸렸다. 내일 PT 세션인데... 대책을 세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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