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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성장스토리/영어자기계발명언 - 마인드공부

자녀교육 Part 2- 영어 자기계발 명언 88일차 (Feat. 켈리최생각파워)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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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최생각파워 - 영어 자기계발 명언 88일차

 

영어 자기계발 명언  88일차. 켈리최 회장님이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생각파워프로젝트이다

원래는 100일동안이었으나 후에 더 연장하여 진행중이심. 

내꺼로 만들기 프로젝트~

 

자기계발 명언 88일차 입니다.

끈기프로젝트 DAY29

 

자녀들이 부모에게 가장 듣고 싶어 말 Best 5

1.사랑한다.

2.괜찮다, 수고했다, 힘들지?

3.보고싶다.

4.미안해

5.고맙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공부 좀 해라"

 

당신은 자녀에게 “공부해라”라고 말하는 습관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조금만 긴장을 풀고 쉬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저의 생각을 담습니다.

“괜찮습니다.당신의 아이들은 잘 될 것 입니다.”

 

- 프랑스 노부인과의 만남-

세계여행 때 만난 한 프랑스 노부인에게 당신의 인생에서 후회하는 것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노 부인이 딱 한 가지 후회하는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학교 공부를 너무도 싫어 했던 두 아들과 교육 문제로 어릴적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공부하라”며 매일 싸웠던 것을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만약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공부를 강요하지 않고 아들들이 진정으로 좋아 하는 일을 하도록 하겠다고, 그리고 싸우지 않고 그 긴긴 시간을 행복하게 즐기며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독일인 부부이야기 -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3명의 남자 아이들을 데리고 우리처럼 세일링 요트를 타고

1년 간 세계여행을 하던 가족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우리 딸처럼 매일 항해을 하지 않는 오전 중에는 홈스쿨링을 했습니다.

처음 몇개월은 학교 진도에 맞추어 아이들이 공부를 잘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공부를 뒷전으로 하길래 공부해라 숙제해라는 말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행동에 책임을 배워야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공부를 게을리하여 학교에 돌아 갔을때 유급을 하게 되면

좋아하는 친구들과 같은 학년을 유지 못하게 됐을 때의 힘듦을 스스로 배울 기회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막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딸을 데리고 세계여행을 결심하기까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 공부가 인생에 얼마나 중요할까? 24살까지 학교 공부에만 집중하고 1%의 상위 성적에 드는 것이 더 나을까?

하고 싶은 것 다하고, 보고 싶은 것 다보고, 배우고 싶은 것 다 배우고, 그러면서 수많은 자잘한 시행착오를 해가며,

수많은 실패를 통해 배우고 그리고 성장하며 가장 미아다운 생각파워를 배워가는 것이 더 나을까?

 

물론 저는 2번째 인생이 첫 번째 인생보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세계 여행을 하며 딸의 홈스쿨링을 결정했습니다.

 

저만 해도 공부 무지 못하고, 학교에서 거의 꼴찌에 맴돌던 눈에도 안띄는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가 진짜 존경하는 롤모델 가운데 어릴적 아무 모험도 안하고 엄마 말만 잘 듣고

공부만 열심히 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시행착오를 많이 하고 실패하며 특별한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멘토로 삼고 따랐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롤모델은 청소부였습니다.

지금은 세계 최고 성공학 전파자가 된 토니 로빈슨입니다.

 

승마 스키 세일링요트 자전거 롤러브레이드 윈드서핑 파도타기 카이트서핑 태권도 합기도..

피아노 노래 바이올린 춤추기 노래 ....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그리고 중국어

초등학교 3학년이 이 모든것을 한다고 하기에 너무 많아 보이지요?

그렇지만 “공부해”라고 해본 적이 없습니다.

“재미 없으면 하지 말자!”라는 말을 더 자주 합니다.

 

자녀에게 "공부해" 대신에 "뭐를 배워 보고 싶어?" 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어떨까요?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즐기면서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 라고 생각합니다.

 

Instagram@kelly_choi_happy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 중에 아주 긴 제목의 책이 있다. 

<왜 A학생은 C학생 밑에서 일하게 되는가 그리고 왜 B학생은 공무원이 되는가>

제목만 들어도 이미 어느정도 내용이 예상되지 않는가. 그런데 상당히 많이 공감가는 내용의 제목이기도 하다. 

책의 요지는 제도권 내의 교육에서 금융교육이 결핍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초점이 로버트 기요사키의 현금흐름 사분면에서 왼쪽, Employee 와 Self-employed 자영업/전문직자를 육성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2019/06/09 - [4남매맘의 공부방/돈공부 + 경제공부]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권 - 현금흐름 사분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권 - 현금흐름 사분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권 현금흐름 사분면과 돈을 관리하는 7가지 방법 Rich Dad’s Cashflow Quadrant, Guide to Financial Freedom 돈공부의 교과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2권. 이게 로버트 기요사키가 집.

4siblingshouse.tistory.com

 

제도권 교육 내에서 가르치는 것들은 ‘학문교육’과 ‘전문 교육’이다. 

자세히 보면 이 2가지를 잘하면…. 일명 연봉이 높은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기업체 임원, 법률가, 의사, 회계사…. 등등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수입과 세율의 차이 때문에 크게 논란이 되었었다.

약 300만 달러의 수입에 20.5%의 세금을 낸 오바마 대통령에 반해 미트 롬니 전 주지사는 2100만 달러의 수입에 14%의 세금을 낸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차이는 금융교육의 차이였다. 

둘다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었지만, 금융교육의 차이는 커보인다.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롬니 전 주지사가 14%의 세금만 낼 수 있었느냐보다, 많이 버는데 왜 적게 내느냐고 불평만 했다고 한다.  

내가 돈공부/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 처음 충격을 받은 부분은 이것이었다. 많이 벌지만 합법적으로 세금을 덜 낸다는 것. 그리고 금융교육의 차이가 엄청난 부의 차이를 보인다는 것. 

 

원래도 애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방향만 잡아주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는 생각이었지만, 이런 내용들을 깨닫게 되면서 더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켈리최 회장님의 생각처럼 ‘즐기면서 배우는 방법’을 배우게 해주는 것. 그것도 좋은 한 방법인 것 같다. 

평소에 작은 좋은 습관과 마인드를 갖게 해주고, ‘돈’에 대해 긍정적인 잠재의식을 심어주고 다루는 법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것이 내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물고기를 나눠주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고 싶다…^.^

 

 

 

“모든 동전에는 세 가지 면이 있다. 자녀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곧 모든 동전의 세 가지 면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

- 로버트 기요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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