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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성장스토리/영어자기계발명언 - 마인드공부

자녀교육 Part 1- 영어 자기계발 명언 87일차 (Feat. 켈리최생각파워)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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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최생각파워 - 영어 자기계발 명언 87일차

 

영어 자기계발 명언  87일차. 켈리최 회장님이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생각파워프로젝트이다

원래는 100일동안이었으나 후에 더 연장하여 진행중이심. 

내꺼로 만들기 프로젝트~

 

자기계발 명언 87일차 입니다.

끈기프로젝트 DAY28

 

 

오늘부터 3일간 자녀 교육에 대한 저의 생각과 방식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걱정이 있으신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어른보다 변화에 더 잘 대처하고 있습니다.

 

자녀교육법에 있어서 옳고 그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가정의 환경이 다르기에, 그 환경에 맞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모는 자녀의 거울입니다.

그렇기에 자녀가 했으면 하는 것을 우리가 먼저 하다보면 아이는 어느새 부모의 모습을 본받아 더 잘해내곤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못 가고 집에 있는 제 딸을 위해 제가 가장 많이 쓰는 말을 정리 해 봤습니다.

 

1. “우와~ 재밌겠는데! 와~신나겠는데! 우리 한번 같이 해볼까?” 

아이가 인터넷 수업을 하거나 숙제를 할 때마다 눈을 쫑긋하게 크게 뜨며 아이와 함께 반복하는 말 입니다.

 

인터넷으로 하는 수업은 어른도 1시간 이상 하면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재밌고 신난다는 말을 반복하면 실제로 아이도 더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2.거북이 파워: 매일 하는 것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학교를 오고 가는 시간이 줄어든 만큼, 아이가 스스로 매일 배우고 반복하도록 장려합니다.

무료앱과 동영상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연습하고 책과 영상을 통해 중국어를 배우고, 그림을 그리면서 무엇인가를 만들어 보는 학습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하루 최소 10분 이상 매일 반복하니 4가지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랑 함께 매일 10분 이상 운동을 합니다.

어느새 딸아이 배에 복근이 생겼습니다.^^ 

 

3. 그랬구나! 그렇구나!

친구도 보고 싶고, 나가서 놀고 싶고, 선생님 없이 공부하는 방법도 힘들고 무료할 때마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줍니다.

 

아~지금 미아가 힘들구나!

아~지금 미아가 친구랑 놀구 싶구나!

그리고 함께 운동을 하거나 놀거나 간지럼을 태우거나 주변을 산책하거나 딸이 뇌를 쉴 수 있는 놀이를 함께 합니다.

 

댓글에 자녀 교육에 대한 어려운 점 궁굼한 점을 질문해 주세요.

그리고 잘하고 계시거나, 잘했다고 생각하는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 주시면, 저도 배우고 다른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로 댓글에 정보를 교환하여 주십시오.

Instagram@kelly_choi_happy

 

아이들은 정말 생각보다 훨씬 더 변화에 적응을 잘 하는 것 같다. 

요즘 코로나 격리기간을 보내고 또 방학이 연달아서 시작되면서 하나씩 사소한 습관들이기를 시작했다.

첫번째가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정리하기. 이전에는 아이들이 다 내려오고 나면 후에 내가 올라가서 정리해두곤 했었다. 그런데<돈의 속성> 에서 아침에 침대를 정리하는 것이 '자신의 삶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는 것을 본 이후로 아이들이 직접 스스로 정리하게 했다. 

매일 눈뜨자마자 자발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편이) 상기를 시켜주면, 다들 깔끔해서 제법 잘 해두고 온다. 

두번째는 자신이 놀거나 한 것들 정리하기이다. 이것도 습관을 들인지 한달 정도 되어가는데, 놀라울 정도의 변화가 왔다.

세번째는 한글 공부이다. 이건 아침마다 내가 준비해둔 한글 공부 자료를 공부를 한다. 큰아이가 제법 한글을 읽고 쓰고 하는 편이라 자발적으로 가르치면서 하고 있다. '한글이 야호’라는 프로그램도 도움이 많이 된다. 

거의 한국어를 못하는 막내가 요즘 아야어여~ 노래를 부르고 다니고 한동안 관심을 가지지 않던 한글책을 읽어달라고 들고 온다.^.^

 

자녀 교육에 대해서 솔직히 첫째가 어릴적에는 열성적으로 이것저것 많이 시키고 했다. 그런데 그때 했던 것들의 반 이상이 자발적인 것보다 내가 주도하에 하다보니, 지금은 거부감이 생겨서 하지 않으려 한다. 안타깝게도 잘치던 피아노, 바이올린 다 그만뒀다. 

둘째는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하게 했다. 현재까지는 거부감 없이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 

자녀교육은 정답이 없다는 게 답인 것 같다. 아이마다 성향도 다르고 상황에 따라 바뀌기도 하고…

내가 바라는 건, 아이들에게 답을 주는 교육이 아닌, 스스로 독립적으로 찾아갈 수 있게 방향만 주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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