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5가지 돈의 속성 (Feat. CEO 김승호)

돈의 속성 (Feat. CEO 김승호)

 

사장 가르치는 사장, CEO 김승호가 말하는 '돈의 속성’

사장 가르치는 사장, CEO 김승호가 말하는 '돈의 속성’/ 포항 MBC

 

 

이 영상이 내가 처음으로 김승호 회장님을 알게 된 계기이다. 

이후 김승호 회장님의 책, 영상들을 다 찾아보고 있다. 

 돈에 속성에 대한 김승호 회장님의 철학이 담긴 내용이고, 지금도 종종 다시금 본다. 

김승호 회장님이 직접 '돈의 속성'에 대해 강연한 내용과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책을 참고하여 정리했다.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님은 해외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사업가 중 한명이다.

4000억 자산에 연매출 1조원. 세계 1위의 도시락 회사 CEO이며,현재는 인수 합병을 통해 규모가 훨씬 더 커지고 있다.

도시락회사 뿐만 아니라, 출판업, 금융업 등 여러 계열로 넓혀가고 있다.

특이한 점은 그가 소유한 모든 회사는 부채가 하나도 없다고 한다.

 

 

"돈을 많이 벌면 부자가 된다?"

진짜가 부자가 되기 위한 5가지 능력.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쓰는 능력, 불리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이 5가지는 다르다.

부자=행복은 아니지만, 기름진 밭에 씨앗이 자랄 가능성이 크듯이, 돈이 많으면 일반적으로 행복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행복은 현재 우리의 상황이나 환경 때문이 아니라 이미 우리안에 내재되어 있다. 돈은 이것을 보완할 뿐이다. 돈이 행복을 주진 않지만 돈이 행복을 도울 수는 있다.”

P34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1. 돈은 중력과 같다. 

- 돈을 모을수록 돈을 모을 노력이 줄어드는 것.

1억을 벌때 드는 노력 100 이라면 그다음 1억을 벌때 드는 노력도 100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을 한다. 하지만 돈에는 중력의 힘이 작용하기에, 1,2,3,4… 이렇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 2,4,8 등등으로 순식간에 늘어나게 된다. 

즉, 돈은 중력과 같은 작용을 하기에 종자돈을 만들어 불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돈의 특성 자체가 중력과 같아서 무게가 많아질수록 주변을 빨아들이는 특징을 지닌다. 1억의 돈이 1000만원을 만들어내는 힘보다 10억의 돈이 1000만원을 만들어내는 힘이 열 배 이상 세다.”p106,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2. 돈은 인격체다.

돈을 단순한 물질적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해야 한다.

돈은 감정을 가졌고, 생각을 한다. 돈은 자신이 좋아하는 곳이 있고 싫어하는 곳이 있다. 

그리고 돈은 헤어지는 것을 싫어하고 함께 모이는 것을 좋아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낭비하면 큰 돈을 모을 수 없으며, 돈은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을 떠난다.

 작은 돈은 아끼고 큰돈은 제대로 보내줘야 한다. 

 

 

3.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불규칙하게 들어오는 돈보다 힘이 세다. (Cash flow)

-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조직화된 돈이고 그 돈은 다른 돈들을 이긴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그 자체로 어마어마한 힘을 갖는다. 

돈의 중력작용으로 인해 큰돈은 상대적으로 작은 돈보다 분명 중력이 세다. 그런데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한 번에 몰려다니는 돈보다 힘이 강하다. 

매달 100만원씩 돈을 버는 사람은 어쩌다 한 번에 1000만원 씩 버는 사람보다 힘이 세다.

즉 현금의 흐름(Cash flow)가 중요하다는 것. 

일당으로 30만원, 50만원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이를 관리하고 모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돈을 벌 수 없다. 

 

 

 

4. 고생해서 번 돈은 공짜 돈보다 힘이 세다.

돈은 같은 금액이라도 그 돈이 벌어진 과정에 따라서 무게가 달라진다. 

고생해서 번돈이 100kg 이라면 누군가가 준 돈은 1 kg도 안 되는 것이다. 

갑자기 복권당첨이나 땅값이 올라 큰 부자가 되더라도 꾸준히 모은 적금하고는 전혀 다른 가치를 가지게 된다. 

그래서 고생하지 않고 번 돈은 가볍게 날라가버리고, 그냥 흩어져버린다. 

 

"한 사람의 성공에는 그 이면에 많은 사람들의 슬픔과 고생이 가시처럼 얹혀 있다. 이것들을 잘 보듬지 않으면 결국 가시처럼 나를 찔러서 돈을 흩어지게 만든다"

 

 

5.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인격의 근본이다. 

남의 돈을 존중하는 태도가 나의 돈을 존중하는 태도와 동일해진다. . 

- 수각이론 : 부의 크기는 자신이 빚어놓은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부자가 부를 모으는 것은 복권에 당첨되거나 유산을 상속받아서가 아니라 돈을 대하는 소박한 태도를 유지했지 때문이다.”  p79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김승호 회장님의 책을 보면 단순히 성공한 사업가로서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 철학, 사소한 습관들까지 닮고 배우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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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꼭 김승호 회장님 찾아가서 밥 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