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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에 연락했다. 오늘 총 연락한 부동산은 8곳. 그 중에 오케이를 하고 예약을 잡은 곳은 2곳. 그중 1곳은 현재 1호점을 계약한 부동산이어서, 패스..
결국 한 곳만 오케이 한셈...
나머지는 거절당함.... 어떤 곳은 바로 말꺼내자마자 안된다는 곳도 있었지만, 어떤 곳은 친절하게 후에 연락하고 다시 연락준 곳도 있다... ^.^
첫번째의 집을 구할때 워낙 거절을 많이 당해서, 아무렇지도 않을 듯 했는데, 여전히 거절당하는 건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그런 기분이 익숙해지지는 않는듯.
그래도 애초에 거절당할 것을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하면, 좀더 거절당하고 나서도 여유있게 대답하게 되는 듯.
그리고 한 곳이라도 오케이 승인이 나면 날듯이 좋기도 하다.
물론 집을 보고 세부사항 체크를 하고 다른 서류상 조건이 맞아야 하지만...
그래도 1차적으로 오케이고, 이 후는 내손에 달려있으니....^.^
금요일에 보러가기로... 현재 부동산에서는 아직 마켓에 광고도 올리기 전인 집을 보여주겠단다...^.^
첫번째 할때보단 훨씬 수월하고 진행되는 듯.
그땐 하루에 10개씩 전화해도 한개 나올듯 말듯 했고, 내 마음가짐이 크게 변화한듯하다.
그사이 비서는 열심히 마케팅에 힘쓰는중.
'위임하라' 아주 열심히 실행중임...ㅋㅋ
이렇게 오늘도 작은 한 걸음을 걸었다. 성큼~~~
"크고 원대한 꿈을 꾸되 하루에 하나씩 작고 소소한 목료들을 성취해 날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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