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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국 런던에 온지도 어느새 20년이 다 되어가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불리운지도 내년이면 10년이다.
그토록 가고싶었던 대학 학과에 입학후 나의 기대와 너무 달랐던 대학생활에 방황하던 20살에 찾아온 우연한 기회로 오게된 영국..
20대는 모든 것이 낯설었던 나라 영국을 알아가느라, 사회초년생으로 사회에 부딪치느라 바쁘게 보냈다.
30대는 출산, 육아에 엄마라는 이름으로 보내다 보니 어느새 나는 나에겐 오지 않을 것 같았던 그리고 아직 너무 낯선 40이라는 나이 문턱에 서있다.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나에게
영국은 더이상 낯선 땅이 아니고,
엄마라는 이름은 더이상 생소하지 않다.
그리고 나의 곁에는 항상 나의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남편이 있고
어느 손가락 하나 깨물어 아프지 않은 4개의 소중한 보물들- 4남매가 있다
이 블로그는 나의 인생의 절반을 보낸 영국에서
앞으로 그려갈 나의 40대를,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4남매의 이야기를 기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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