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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TV31

#북드라마#혁신의 기회를 잡지 않으시겠습니까? - 포노 사피엔스 스마트 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 by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왠지 무겁게 느껴져서 조금 망설여졌었다. 유발 하라리의 '호모 사피엔스'가 떠올랐다. 아직 읽지 않은 책이지만 - 역시 제목의 부담감으로 인해. 처음 몇장을 읽고 난뒤, 이미 이 생각은 나의 선입견이었을 뿐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하는- 우리 모두가 '포모 사피엔스'이므로- "Must Read" 책인듯. 최근에 구입한 몇권의 책들 중에 저자소개가 없는 책들을 여럿 발견했다. 이 책도 그중 하나. 안타깝다. 종이책에는 있는지 모르겠지만 Ebook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았다. 난 개인적으로 작가소개와 프롤로그를 먼저 본다. 특히 이렇게 여운이 많이 남고 메세지가 강한 책은 저자.. 2019. 5. 30.
#북드라마# 아버지가 생각나는 책 - 김훈 작가의 연필로 쓰기 연필로 쓰기 by 김훈 북드라마에 이 책이 나왔을때 솔직히 사고 싶지 않았다. 김훈 작가… 솔직히 나는 모른다. 단지 표지에 본 있는 사진의 인상으론 죄송한 얘기지만, 책이 끌리지 않았다. 아날로그식 감성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오히려 그 반대이다) ‘연필로 쓰기’의 아날로그 식에 부모님 세대의 작가의 글이라는 것이 거부감을 느끼게 한 건 사실이다. 아니, 문학책을 읽은지 오래되어서 감성이 메마른지도? 북드라마 영상을 첨에 봤을때도 조금 시큰둥하게 봤다. 감동에 목소리까지 잠긴 상태의 미경쌤의 북드라마 영상을 틀었을때, 더욱이 간극차를 느꼈다. 그냥 무심코 영상을 틀어놓고 다른 일에 몰두했다. 영상의 중반 즈음… 내용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일상의 덤덤하지만, 사색의 깊이가 느껴지는 글. 내가 생각.. 2019. 5. 22.
#북드라마#롭 무어의 결단.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Start Now Get Perfect Later 원제가 정말 쏙 맘에 든다. 책 내용을 다 보지 않더라도 제목만 봐도 실행하게 만들 듯하다. 뒤로 갈수록 반복되는 내용들이 많긴 했지만, 원래 저자의 특징인 것 같다. 저자 롭 무어의 레버리지라는 책을 전에 읽었었는데, 그것도 전체적인 아이디어나 내용은 괜찮았는데, 뒤로 갈수록 좀 비슷한 얘기를 반복하는 느낌이 들었었다. (솔직히 롭 무어는 내가 지금 교육을 받고 있는 회사의 경쟁회사(?)의 CEO이고, 혹시나 책에 영국 부동산 사업에 관한 내용이 있을까 싶어 봤는데, 그냥 자기계발서여서 조금 실망했었던 기억이…ㅎㅎ) 그래도 여전히 ‘결정근육’이 약한 나에겐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초반부에 집중적으로 설명한 꾸물거림에 대한 내용은 스스로 자각하게 해주.. 2019. 5. 16.
#북드라마# 직장을 도제의 시간으로 삼아라!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by 박정준 현재 있는 곳에서 쌓는 경험을 이용하여 미래를 설계하자.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의 저자는 평균 근속 연수가 1년 남짓밖에 안되는 아마존에서 12년을 근무하며 근속 연수 상위 2퍼센트의 사원이자 아마존에서 가장 오래 일한 한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아마존에서 일하면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자신만이 할수 있는 일을 찾아 아마존을 이용하여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얻어 자신의 사업을 하고 있다. 미경쌤의 말씀대로, 그는 정말 직장 천재였다. 아마존이라는 직장에서 아주 영리하게 자신을 성장시키면서 살아남았고, 그가 표현했듯이 그 시간을 도제의 시간으로 보고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그는 12년이 지나, 독립했고 저니맨으로써.. 2019. 5. 9.
#북드라마# 세계적 멘토들의 인생조언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북드라마#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by 팀 페리스 북드라마의 이주의 책은 팀 페리스의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원제는 Tribe of Mentors이다. 한국 제목도 마음에 든다. 이 제목은 21장의 제목이고, 21장은 스티븐 핑커의 조언이 담겨있다. 팀 페리스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나는 4시간만 일한다’,’타이탄의 도구들’ 의 저자이다. 그리고 페이스북, 알리바바, 우버 등의 초기 투자자이자 컨설턴트였단다. 성공적인 작가이자, 투자자인 팀 페리스는 ‘우리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아직 안 읽어봤지만, 확실히 ‘나는 4시간만 일한다’에서 본 저자는 아웃소싱으로 원격근무를 하고, 미니은퇴를 즐기는 그는 확실히 혁신적이긴 하다. '나는 4시간.. 2019. 5. 2.
#북드라마# 긱 경제 - Gigged: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북드라마 시즌 2 #5. Gigged,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by 세라 케슬러 긱 경제라는 표현은 나에겐 생소한 표현이었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어랏~ 이걸 의미하는 거였어 하고 고개가 끄덕여졌다. 특히나 가장 긱경제의 시작이자 긱 경제를 대표하는 ‘우버’는 한국에는 도입이 되지 않아 생소할지 모르겠지만, 영국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으면서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아는 친구의 남편이 우버 택시기사이기까지 하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그 변화를 지켜보았다. 초반에 우버에서 보장한다던 독립계약자에 고수입 등은 생각 보다 고비용에 긴 노동시간, 경쟁 등으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도. 영국에선 얼마전까지도 소송이 있었는데 여전히 잘 운행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솔직히 요즘은 브렉시트 때문에 .. 2019. 4. 25.
#북드라마# 걷는 사람, 하정우 #김미경TV# [북드라마] 걷는 사람 - 하정우 배우,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그림 그리는 사람 그리고 걷는 사람 북드라마에 하정우가 떴다!!! 특별히 하정우의 팬은 아니었지만, 자리 관리 잘하는 괜찮은 배우 정도로 여겼었다. 하는 영화마다 흥행하는데도, 워낙 다작을 하고 제작까지 해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입지가 불안한가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다. ‘걷는 사람’ 이 책을 보고 그가 참 멋있는 사람이구나. 하정우란 배우는 그저 운으로 지금의 자리에 선 사람이 아니구나. 내실을 탄탄히 다지면서 성장한 사람이구나 했다. 그리고 그의 팬이 되었다…^.^ "말 한마디로 시작된 천리길 대장정 끝에는 놀랍게도,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괜찮다. 나는 길 끝에서 무언가 대단한 것을 움켜쥐려고 걸은 게 아니니까. 지금도 나는 길 위.. 2019. 4. 19.
#북드라마# 공부에 미친 사람들 #김미경TV# 김병완의 공부에 미친 사람들 . 북드라마 영상을 본 직후,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눈물이 났었다. 아마도 요즘 독서를 하고 독서노트를 작성하고 또 그걸 실천하려 노력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책들을 찾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었다. 어느새 잠까지 줄여가면서 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내가 정해놓은 양만큼 하지 못하면 스스로 자책하기도 했었다. 이렇게 내가 왜이러나 하며, 너무 심한 건 아닌가 하는 마음이 살짝 들려고 하는 차에 소개된 책. 왜 공부를 하는가, 왜 책을 읽는가에 대한 명쾌한 대답과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인정을 받은 느낌이랄까…^.^ 이 책은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공부의 기쁨에 미친 사람들, 2부는 공부의 의의를 3부에서는 뇌의 비밀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를 이용한 효율적 공부법을 제시.. 2019. 4. 5.
#북드라마#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김미경TV#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북드라마에 소개되어 미경쌤을 세번이나 울린 책… 솔직히 오프라 윈프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저 좋은 일을 많이 한 성공한 흑인 여성이고, 자신의 이름을 건 오프라 윈프리 쇼를 오랫동안 진행했다는 정도. 이 책을 읽고나서 그녀가 그토록 많은 역경을 슬기롭고 당차게 극복했고, 아주 멋지고 속이 깊은 모든 여성의 본보기가 되는 여성인지 알았다. 이 책의 초반부에 나오는 오프라 윈프리가 들을때마다 운다는, 미경쌤도 언급한 리 안 원맥의 "I hope you dance”라는 곡을 바로 찾아 들었다. 주책없이 눈물이 나와서 울고 있으니, 큰딸이 보고는 의아해한다. 들려주고 설명도 해주었으나, 아직 이해하기엔 어린가보다..^.^ Lee Ann Womack - I hope.. 2019.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