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7개월차, 완전히 변한 나의 생활.
미라클 모닝을 시작한지 7개월….!!!
원래의 계획은 6개월이 된 후 리뷰를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었는데, 어느새 7개월~~^^
미라클 모닝 저널에 26주차후에 6개월 리뷰란이 있다. 동일하게 저널의 마지막에는 연간 리뷰가 있다.
4페이지 가량을 차지하고 6개월의 변화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다.
'미라클 저널'이 한국에서는 '미라클 모닝 다이어리'라는 이름으로 나온 것 같다. 본권이 아니라 기록하는 다이어리에 있다.
인터넷 서점에서 미리보기로 훝어보니 한글판 책이 깔끔하고 글쓰는 란도 조금 크고 괜찮아 보인다.
개인적으로 4-5줄 밖에 안되는 공간이 너무 작아서,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노트에 따로 썼다.
처음 2권은 A5 노트북에 사용해서 하루에 1~2페이지가량 작성했고, 지금은 A4 노트북에 하루에 한페이지 정도 쓰고 있다.
긴 것 같지만, 상당히 간단히 쓴다.
일주일 리뷰 체크박스(The Life Saver)는 점점 사이즈가 커져서 이제는 A4 노트의 한페이지를 꽉 채워서 사용하고 있다.
모닝 루틴의 체크리스트 뿐만 아니라 하루일과의 체크리스트이다.
이런식으로 해서 일주일의 계획이 잡히는 효과를 본다.
대부분의 일들이 하루의 습관으로 잡힌듯하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다 제대로 지켜지는 건 아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좋은 점은 일주일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그 주에 대한 나름의 평가를 할 수 있고,
매주 조금씩 조정해 가면서 나에게 맞는 습관과 일과를 만들어 갈수 있다는 것.
워렌 버핏이 어떤 CEO에게 이렇게 얘기했다고 한다.
중요한것 25가지 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 5가지만 하고, 나머지는 잊어버리라고…
집중하지 않으면 이룰수 없다!!!
항상 나의 문제점은 너무 무리하게 많은 계획들을 잡는 경향이 있다는 것.
그래서 요즘 하는 방법은, 각 분야별로 나눠서 리스트를 쓰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만 표시해둔다.
그리고 그것들만 먼저 실행한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나면 나머지 것들을 하기도 하고 아니면 다음날로 넘긴다.
보통은 이렇게 4가지 종류로 나뉜다.
Daily(매일 하는 작은 습관과 집안일등을 적어둔다.), 부동산사업, 독서, 블로그
해야 할일들을 적고, 가장 중요한 것에 별표~ 그것을 제일 먼저 한다.
이렇게 하기 시작하면서, 해야 할 과제들을 다 해낸 날도 더 많았고, 적어도 그 중요한 일 한가지씩은 했기 때문에 만족감과 일의 진행도 더 잘 되는 것 같다.
7개월간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면서 성취한 가장 큰 것은 뭐니뭐니해도 독서습관이다.
그리고 또 생활 패턴이 체계적으로 생산성있게 잡혔다는 것.
틱틱(TickTick)이라는 할일 체크리스트 앱을 사용하고 있고 그것과 더불어 Long Day라는 시간당 나뉘어 있는 데일리 플래너 앱도 사용중이다.
체크리스트 앱은 은근한 성취감이 있다.
조금씩 나아가고 있지만, 자기전에 리뷰하고 일기쓰는 습관이 제대로 안 잡혔다.
그래서 앞으로 100일의 목표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의 피드백과 일기쓰기다.^^
그리고 나의 Comfort Zone을 벗어나 좀 더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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