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 운동루틴 (여자 헬스장 루틴)
Feat. 끈기프로젝트_바디프로필편
우선 식단 진행상황, 현미채식 테스트 중.
우선 체중의 변화가 보였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몸이 가벼워진 느낌은 들었으나, 운동을 할때 힘이 조금 없었다..아니 엄청 힘들어진 느낌이랄까, 동시에 약간 현기증이 느껴졌다. 그리고 이 식단의 단점 한가지, 단백질양 채우기가 힘들다.ㅎ ^^
이번주 루틴. 완전히 새로운 루틴으로 바뀌었다. 좀더 쉐이핑에 집중한 루틴이란다.
짐볼을 이용한 코어운동. + 바벨을 이용한 메인 운동루틴.
전신운동이지만 좀더 힙과 코어에 집중된 루틴^^
<10가지 코어운동> 각 1분씩 쉬지않고. (짐볼을 이용한 운동)
(짐볼 들고)스쿼트
우드 찹퍼
런지 트위스트
크런치 온 볼
사이드 벤드 레그레이즈 위드 암 익스텐션
파이크 투 푸쉬업(짐볼 없이 바닥에서)
짐볼 롤
ABC 크런치
- (짐볼 없이)사이드 플랭크 - 리버스 플랭크
<메인운동> 바벨들고 휴식없이 연달아서. 3-4세트
워킹 런지 X 30
바벨 업라이트 로우 X15
힙 트러스트 (닐 스쿼트) X15
클린 앤 프레스 X 15
싱글 레그 데드 리프트 X 15
랫풀 다운- (워밍업이나 마무리에 해주기)
메인운동에서 워킹런지 중 워킹런지가 가장 힘들었다. 4세트째에는 모든 동작이 힘들었지만..ㅋㅋㅋ
이전의 타바타 형식으로 시간으로 할때와 다르게 갯수가 정해져 있어 그래도 속도 조절이 가능해서 조금 색다른 느낌이기도..
나의 가장 약점 시기, 그날이 있던 주였음에도, 핑계대지 않고 열심히 운동...^^
이번 바디프로필 프로젝트를 하며서 크게 바뀐 점이다. '그날'이라고 건너뛰거나 대충 하지 않고, 계속 평소처럼 운동하기.
확실히 이전처럼 이후 빠졌던 체중이 다시 돌아가버리는 상황은 오지 않았다. 오히려 빠지거나 몸이 좀더 날렵해졌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
이번에 트레이너와 운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혼자 운동을 짜서 할때에는 내가 정말 하기 싫은 동작들은 변형시키거나 루틴에 넣지도 않곤 했는데, 트레이너가 운동을 짜주니까 그냥 하게 된다는 것. 여러가지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트레이너가 짜준 운동루틴으로 하면 정말, 땀이 비오듯 나고, 힘듬을 느낀다.^^
싫거나 귀찮은 동작일수록 하게되면 더 효과를 보거나 내가 부족한 부분의 동작이다..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중.
그중 하나가 푸쉬업. 무릎대고 겨우하던 푸쉬업, 현재는 무릎떼고 정식으로 10개이상씩 할 수 있게 되었다..^^
도전이 끝나고 나면 바디프로필이라는 목표가 아니어도 체력적으로 다른 내가 되어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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