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최생각파워 - 영어 자기계발 명언 99일차
영어 자기계발 명언 99일차. 켈리최 회장님이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생각파워프로젝트이다
원래는 100일동안이었으나 후에 더 연장하여 진행중이심.
내꺼로 만들기 프로젝트~
자기계발 명언 99일
끈기프로젝트 DAY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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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친구되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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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여러분의 인생멘토 롤모델 또는 여러분이 닮고 싶은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궁금하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제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책이 나오고 친구하고 싶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닮고 싶은 분과 계속 만남이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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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일반적인 교우관계 보다는 나보다 월등한 사람과 친구 되는 법만 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성공하기 전의 일이었습니다.
제 부자 친구들에게 또는 크게 성공한 인플루언서에게 묻거나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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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분과 친구가 되고 싶습니까?”
“어떤 사람과 자주 만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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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프랑스 부자 친구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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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자라고 생각하여 항상 무엇이든 내가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제가 세 놓은 건물의 아주 작고 초라한 다락방에 사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가끔 자신이 할 수 있는 국수를(스파게티)를 정성껏 만들어 나를 초대합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없는 그 다락방에서 와인을 먹으며 이야기 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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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몇 천억대 부자 친구.
옛날에 서울대 출신 친구 그룹에 낀 적이 있었습니다.
한사람은 변호사 몇십억대 부자, 또 한사람은 대학교수, 또 한사람은 몇백억대 부자, 그리고 몇천억대 부자가 있었습니다. 이 몇천억대 부자 항상 밥을 사다가 급기야 친구들 만날때 지갑을 안가지고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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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저는 무릎을 쳤습니다.
“부자라도 일방적으로 사기만 하는 것은 외롭겠구나.”
그래서 저는 돈을 안 들이고도 부자 친구 또는 닮고 싶은 성공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연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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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내가 일방적으로 주기만 한다면 어떨까요?
나는 부자니까 괜찮아 하실수도 있겠지요. 실제로 괜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주고 받지 못하고 일방통행만 하는 관계를 친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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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기만 하는 관계는 지속되기가 힘듭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도둑이 훔쳐 갈 것은 있듯이 가진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도 줄 것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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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도 나누면 나눌 수록 내 것이 달아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쌓아지는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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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그 사람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줍니다.
인맥을 쌓으려는 얄팍한 마음으로 멘토에게 접근 한다면 그 사람도 그 마음을 알아본다는 것을 생각하세요.
진실된 마음은 주면 줄수록 넘쳐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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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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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그 사람과 대화 중에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그사람이 필요한 것들을 리서치 했다가 전달하거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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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전 날 포르투갈에 사는 오영씨로부터 이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언니 어머님에게 선물 준비 아직 못하셨다면, 언니 어머님에게 딱 맞는 발효 홍삼 추천 드려요. “
사진과 가격이 함께 문자로 왔습니다.
저는 엄마의 선물을 준비했지만 이것도 또 주문하게 됐습니다.
아~ 이런 것 잘 모르고 있었는데 하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평소 저와 엄마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다면 이런 제안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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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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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당신이 그 사람보다 잘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저는 젊고 어린 친구들에게 성공하는 법, 사업매출 10배 올리기 코칭을 하고,이 분들은 제게 SNS에 대한 정보를 가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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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취미 관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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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취미나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그 쪽으로 공부도 하고 취미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다면 당연히 만나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취미까지 같으면 닮고 싶은 분을 더 빨리 닮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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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사람들과 어떤 것을 나눌 수 있을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댓글에 공유하세요.^^
⠀여러분의 글과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멘토와 친구가 되는 팁.. 은 결국은 우리가 진정한 친구를 만나는 팁과 크게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
어떤 경우에라도 한 쪽이 일방적으로 주는 쪽이고 다른 한 쪽이 받는 쪽이 되면 균형이 깨지는 것 아닐까?
나보다 월등히 뛰어난 사람을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균형이 깨진 것이 시작인 것 같기도 하다.
김승호 회장님이 강연에서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다.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이나 제자들 중에 자신보다 훨씬 큰 사람들, 그리고 자신이 무언가 가르칠 것이 없는 아니 오히려 자신이 가르치기에 부끄러울 정도의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표현하신다. 나는 단지 위로 높이 올려쌓은 것 뿐이라고… 자신보다 훨씬 큰 그들은 옆으로 넓게 쌓았다고… 그래서 자신보다 훨씬 큰 사람인데 높이 쌓은 것만 봐서 자신을 낮춰서 생각한다고…
부와 성공, 명예 등으로 나타나는 성과는 눈에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우러러 보기도 쉽게 크게 보이기 쉽다.
하지만, 정말 넓게 깊게 자신을 성장시킨 사람들은 눈에 드러나는 일명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물질적인 것들이 없어서 자칫 작게 보이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친구는 어떨때에는 그냥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고, 그저 있다는 존재만으로도 괜찮은 것 같다.
멘토와 친구가 된다는 것이 처음에는 일방적으로 받는 입장이 될지 몰라도, 사람의 관계라는 것이 마음을 주고 받고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음…. 생각해보니 처음 받는 입장일때만은 편하기만 할 것 같긴 않다.
셰릴 샌드버그의 <린 인>에 멘토와 멘티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멘토와 멘티의 관계는 겉보기보다 큰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일 때가 많다. 특히 멘토와 멘티가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으면 더더욱 그렇다. 멘티는 좀 더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지만 멘토에게도 유용한 정보와 동료의 헌신도 증가,성취감, 자부심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이것만 봐도 일방적으로 주거나 받기만 하는 입장은 아닌것 같다.
확실한건 멘토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된다는 것, 왠지 생각만 해도 벅차고 짜릿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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