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최생각파워 -영어 자기계발 명언 55일차
영어 자기계발 명언 55일차. 켈리최 회장님이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생각파워프로젝트이다
원래는 100일동안이었으나 후에 더 연장하여 진행중이심.
내꺼로 만들기 프로젝트~
성공 명언 Day 55
자기계발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여러분도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지금쯤 나는 한 번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는 테스트를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우리가 자기계발 명언으로 시작한지 벌써 55일이 되었습니다.
어떤 날은 의욕이 생겼다가, 어떤 날은 잊고 있다가,
어떤 날은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하고 의심이 들기도 하셨을거에요.
좋은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 뿐만 아니라 성공하는 많은 사람들도 그리고 켈리도 수도 없이 좌절하고
알아차리고 다시 시작하고를 번복하여 성장한 것입니다.
그리고 성공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매일 들어와서 제 글을 읽고, 제 글에 매일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면서 함께 하고,
제 글을 저장하거나 공유하여 다른 사람과 나눈 여러분들
여러분이 느끼고 있던 그렇지 않던, 여러분은 분명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잠재의식은 여러분의 성장에 벌써 초점을 맞추고 안테나를 세워 일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자기계발은 사랑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사랑하여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첫 번째 단계가 내 건강을 돌보는 것입니다.
오늘 다시 한 번 당신을 사랑하기로 다짐하세요.
스스로를 위해 시간을 쓰겠다고 맹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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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일부터 100일 동안 매일 운동하는 이벤트를 진행 해보겠습니다.
모든 참가자는 하루 최소 10분 ~ 1시간 씩 "매일" 운동을 해서 인증해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방법은 앞으로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실내자전거, 요가, 푸쉬업, 스쿼트 뭐든지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도전하겠습니다.
매일 푸쉬업을 해서 하루에 100개 할 수 있도록 도전합니다.
이번 기회에 저와 함께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겠다는 생각이 드셨다면, 댓글로 의사표현 해 주세요.
이렇게…운동프로젝트에 대한 공지가 떴었다. 이게 지난 100일간 진행한 끈기 프로젝트이다.
혼자서 매일 10분이든 30분이든 무엇을 하겠다고 하고 습관을 들이기는 쉽지 않다.
가능은 하다. 의지나 절실함까지는 아니더라도 동기부여가 좀 필요하다.
공개선언을 하고 같이 하게 되면 정말 확실히 효과가 있다.
2020년 7월 9일부로, 4월 1일에 시작한 끈기프로젝트의 100일이 되었다.
난 55일차에 공지가 뜬 즉시 시작해서 3일 일찍 100일 운동을 완료했었다.
솔직히 그전에도 계속 운동을 해오긴 했다. 단, 매일 한 적은 없다.
근력운동을 주로 했었기에 일주일에 1~2일은 쉬어주었다. 그리고 일이 있으면 건너뛰기도 했다.
내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그리 특별하진 않았다. "끈기프로젝트 열심히 해봐야지"이런게 아니었다.
2월 말부터 2호점 계약에 세팅을 하느라 운동을 많이 빼먹었고, 3월 말 들어서서 코로나확산으로 영국은 격리에 들어갔다.
헬스장도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운동은 커녕 집에 갇힌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이 공지를 보자마자 덥썩 물었다. 그냥 집에 있다보면 운동을 안하게 될 것이고, 살은 찌긴 싫으니 해야 할터인데, 혼자 그냥 하면, 흐지부지 열심히 안 하게 될 수도 있고… 등등등..
대신 공개적으로 하게 되면 억지로라도 매일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그 예상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나 자신을 너무 잘 알았기에 성공한 것이다. 공개선언했으면 그냥 하는 거다. ㅎㅎㅎ
만약 중도포기하면,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엄청 자책할 것을 알기에 그냥 계속 했다.
“어떤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 사람들에게 말하다 보면 실제로는 입밖에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현실에서는 그보다 훨씬 앞서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P59, 제프 헤이든 <스몰빅>
근데 이 효과는 생각보다 컸다. 100일을 완료했다는 사실 말고도…
20년동안 직접적으로 한국사람과 소통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일부 알고 지내는 한 두명을 제외하곤 한국사람을 잘 알지도 못하는 데다가, 최근에 한인촌 가까이 이사를 오게 되어 좀 자주 보게 되었지만, 예전에는 한국사람과 우연히 마주칠 때에도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로 낯설었다.
그런 내가 100일간 끈기프로젝트를 하면서 응원을 받고 응원을 해주고, 중간에 북커버챌린지도 하게 되고, 서로의 꿈이야기를 하고, 그것에 응원해주고… 직접 만나지 않았는데도 끈끈한 정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혼자 놀던 블로그도 이웃님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영국은 격리 기간이어서 거의 사람 접촉도 없는 상태인데, 정말 이전보다 더 사람냄새 느끼며 지낸것 같다.
그리고 100일이 다 끝나갈 때즈음부터는 그다음을 계획하게 되었다.
물론 중간에 다른 걸 혼자 시작하기도 했고..^.^
100일을 해내고 나니, 그 다음에 다음 단계로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작은 목표와 계획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것이 결국은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이고 최고의 동기부여인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또 100일 더, 200일 운동하기로 했다.
아직 헬스장이 오픈을 안 해서 못가지만, (이번달 말 즈음부터는 헬스장도 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서 운동을 해볼 예정이다. 물론 휴식없이 운동을 하므로 하루는 요가나 가벼운 유산소로…^.^
목표는 11자 복근 만들기…^.^
“작은 성공 하나하나가 동기를 부여한다. 작은 성공 하나하나가 자신감을 심어준다. 작은 성공이 쌓여서 과정이 된다. 재미는 없을 수도 있지만 보람은 확실하게 느껴진다. “ p67
“하루 일과를 제대로 실행하고 작은 발전이라도 있으면 동기부여는 물론 자신감도 커지고 행복도 커진다. 그러면 계속하기도 쉬워진다. 그 과정이 되풀이되면 실력과 자신감, 동기부여도 나날이 커진다. 그것은 스스로 얻어낸 감정이기 때문이다.” P70, 제프 헤이든 <스몰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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