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에서 살아남는 방법- 불황 극복 다이어리(Feat. 용클)

MKTV에서 미경언니가 6주간 불황극복 다이어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름은 용클 - 용수철 클럽!

불황의 시기는 오히려 용수철처럼 장전하고 내려갔다가 펑~하고 날아올라갈 수 있는 기회의 시기이기도 하다.

단, 나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길을 찾아야 한다는 전제하에서. 용수철처럼 장전했다가 튀어오르라고, 용수철클럽!

용클에게만 알려주는 노하우 - 불황 극복 다이어리 2주차/MKTV김미경TV

팬데믹(Pandemic). 이 혼란을 지나고 나면 새로운 질서가 잡힐 것이고, 똑똑한 사람들은 빠르게 눈치채고 새로운 질서를 따라서 80%의 직업과 돈을 가지고 가버리고, 남은 20%만 가지고 나누려고 해서 불황이란다.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남지 말고 나와 관련된 ‘새로운 질서’를 찾아내서 방향을 틀어서 가는 것.

결국 나와 나의 사업/직업에 관련된 질서를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미경언니가 전한 노하우의 첫번째는 자료를 수집해서 ‘나만의 리포트’를 만드는 것.

그것을 통해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미경언니는 신문을 구독하기 시작했고, 사설과 칼럼 위주로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누군가-전문가가 쓴 것을 읽고 나만의 리포트를 써서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아내는 것. 이것이 미경언니의 첫번째 노하우.

팬데믹이 시작되고 난후부터 현재까지 내가 해온 것과 앞으로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1. 정보수집 - 동종 사업가들과의 정보교환, 각종 온라인 세미나, 신문 사설/칼럼 정리, 독서 등

2. 사업과 가계의 재정 상황 파악

- 현재 사업/가계의 재정상황 파악

- 비용을 최소화 : 사업 + 가계

3. 정부 지원에 대해 알아봄.

4. 마케팅 방식 다양화 - 이전 고객들 관리

- 새로운 타겟층 파악/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접근

5. 수입 다각화 - 개인적인 부수입 창출

- 현 사업과 관련된 부업 고려

현재의 상황에서 나만의 리포트는 ‘타겟층 파악과 마케팅 방향’, ‘수입 다각화'에 관한 것으로 초점이 맞춰질 것 같다.

미경언니의 제안처럼 나의 스케줄에 넣을 것은,

리디셀렉트 칼럼 스크랩/ 정리 수집, 이코노미스트 칼럼 스크랩/정리,

트렌드/마케팅 관련 책, 골라서 보고, 고민하고 기록하기.

새로운 질서를 찾아가는 과정, 나만의 리포트를 쓰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하고 찾아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