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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성장스토리/4남매맘의 도전 성장기

집콕... 나만의 시간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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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나의 생활은... 반강제 집콕~

원래의 생각은 집에 있으면서 운동도 하고, 책도 좀 더 읽고, 독서노트, 블로그도 더 열심히 해야지... 했으나..

현재.. 영국 Lockdown 2주.

운동은 인스타에 공표해서 실행하고 있으므로 수월하게 진행중.

100일 운동 프로젝트, 현재 10일차. 재미있게 하고 있다.

 아침에 미라클 모닝 루틴에 넣어서 해버려서, 오후즈음 되면 내가 운동을 했었나? 하고 잊어버리기까지 한다. ㅎㅎㅎ

그래서 챌린지를 하나 덧붙였다. 심으뜸양의 10분 코어운동과 스쿼트 100개.

집에 하루종일 있다보니, 움직이는 반경거리에 한계가 있고, 난 자칫하면, 밥하는 시간을 제외하곤 거의 책상에 앉아만 있게 되어, 일부러 움직여줘야 할 것 같다.

 

독서는 오히려 전보다 덜하는 것 같다. 책들이 진전이 안되는 느낌이랄까. 

겉으로는 평온한 생활이지만, 아무래도 속이 아주 편안한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사업' 에 나가야 할 고정비용은 있는데, 수입이 끊겼던 상황이어서.

그나마 지금은 조금이나마 해결책을 찾아서.. 편안해진 것도 있고,

며칠전 김새해 작가의 소개로 읽게 된 '더 해빙'의 덕도 봤다.

당분간은 새로운 책보다, '더 해빙'과 이전의 책들을 보면서 정리를 할 예정.

 

어떻게든 '사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각종 웨비나를 챙겨 들었더니, 이제는 그로 인해 더 나의 생활패턴이 흔들리는 것 같다. 거의 저녁시간은 이 웨비나들만 듣느라 블로그/독서시간을 다 웨비나 참석으로 보낸 격.

거기에다가 로버트 기요사키의 리치 대드 라디오를 들었다가 오히려 마음이 심란해져서, 당분간 이것도 끊고...ㅎㅎㅎ 

 

 

차분하게 스스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4시반 기상도 다시 맘먹고, 해봐야겠다.  최근엔 이틀 연속 성공한 적이 없다. ㅎㅎ

하루는 4시반, 다음날은 5시반..

오늘 일찍 취침부터 ~

 

 

 

 

"사람은 누구나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홀로 있음은 세상을 잠시 멈추게 해주고 나를 정화시켜줍니다."

-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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