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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책이야기/나를 들여다보는 독서(인문고전)

#북드라마 시즌 5 #7 아웃라이너 - 기회와 1만시간의 법칙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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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마 시즌5 #7 아웃라이너   

by 말콤 글래드웰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너 - 10주년 리커버 에디션. 

책을 본격적으로 읽은지 겨우 1년반이 된 나는 솔직히 생소한 책이었다. 

말콤 글래드웰의 이름을 들은 건, 티핑포인트의 저자로써이고 고영성 작가 외에 여러 사람들이 ‘티핑 포인트’에 대해 추천을 하면서 저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라 기억된다. 

정작, 아직 티핑포인트도 읽어보진 못했다. 리디북스에 전자책으로 나와 있지 않아 구하기 쉽지 않았고, 아마존에 원서로 위시리스트에 추가는 되어 있으나, 아직 읽을 책들이 많은 관계로 구입 보류중이었다…ㅎㅎㅎ

북드라마에서 말콤 글래드웰의 전작인 아웃라이너 - 10주년 에디션이 선정되어서 덕분에 그의 책을 읽어보게 된 좋은 기회였다.

 게다가 유명한 '1만시간의 법칙’이 여기에서 나왔다는 것도 덕분에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기회’와 ‘타이밍/운’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회를 잡는 사람은 ‘기회’와 ‘운’이 오지 않았을 때에도 꾸준히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걸 또 발견할 수 있었다. 기회가 온 타이밍에 그걸 놓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을 해서 결국은 ‘아웃라이너’가 되었다는 것.

 

아웃라이너 /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너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

1만시간의 법칙 - 하루 3시간 일주일 20시간 10년의 시간의 노력

특별한 기회, 그리고 타이밍

 

성공은 다양한 기회의 조합이다. 

언제 어디에서 태어났는가, 부모의 직업이 무엇인가, 양육되는 과정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는가 등의 요인에 따라 누군가가 세상 속에서 얼마나 잘 해나갈수 있는가가 결정된다. 

성공하는 모든 사람은 열심히 일한다. 쌀농사를 통해 형성된 문화의 최고 장점은 그 어려운 일 속에서 가치를 찾아낸다는 것에 있다. 그 교훈은 아시아인에게 많은 영역에서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수학의 경우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 

 

성공은 대개 보통사람이 30초 만에 포기하는 것을 22분간 붙잡고 늘어지는 끈기와 지구력, 그리고 의지의 산물이다. 

 

하키선수, 빌 조이, 로버트 오펜하이머, 그리고 그밖에 다른 어떤 부류의 아웃라이어라고 하더라도 드높은 횃대 위에 앉아 사람들을 내려다보며 진심으로 “나는 이 모든 것을 내 힘으로 해냈다”라고 말할 수 없다. 슈퍼스타 변호사와 수학천재, 소프트웨어 기업가는 얼핏 우리의 일상적인 경험에서 벗어난 존재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들은 역사와 공동체, 기회, 유산의 산물이다. 

 

재능은 성공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재능을 완전히 꽃피우기 위해서는, 기회와 노력과 행운이 모두 필요하다. 

 

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든 생각은 내가 선택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기회와 행운, 타이밍 등에 의해 많은 것들이 좌지우지하긴 하지만, 결국 그런 기회와 행운도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고 활용하지 않으면, 기회가 되지 못하고 지나쳐버린다는 것이었다.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내가 통제가능하고 내가 선택할수 있는 나의 하루, 노력을 채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북드라마 영상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말,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 북드라마 시즌5 #7 /MKTV 김미경TV

 

#북액션

1. 1만 시간을 축적해 나가고 싶은 종목 적어보기

2.[아웃라이어]를 읽고 기회에 대한 철학적 재해석 해보기

 

1. 1만 시간을 축적해 나가고 싶은 종목 적어보기

 

현재 내가 1만 시간을 축적해 나가고 싶은 종목은 ‘독서’이다.

‘독서’는 이전의 나를 깨고 나와서 현재의 생활과 부동산 사업을 시작하게 해 준 큰 계기였다. 

독서를 통해 사업경영에 적용시키고, 발전시키고 싶고,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어가고 싶다. 

 

2.[아웃라이어]를 읽고 기회에 대한 철학적 재해석 해보기

 

‘기회’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나의 인생에도 우연한 기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영국에 오게 된 것도, 대학 졸업후, 취진해서 승진에만 매달리다 정작 승진을 하고는 얼마되지 않아 그만두게 된 것. 

그후 4남매를 가지면서 10년동안 육아만 하게 된일.

그러다가 운동을 시작하면서 유튜브를 보게 되고, 김미경TV를 알게 된 것.

또 이지영 작가의 돈공부 강의를 듣고,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을 읽게 된것.

그리고 그 책으로 인해 생각이 바뀌고 본격적으로 돈공부와 부동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우연한 기회에 ‘로버트 기요사키’ 교육기관에 등록하여 부동산 교육을 받게 된것. 

그리고 본격적으로 부동산 사업을 시작하게 된것. 

첫번째 계약해서 숙박사업으로 운영하게 된 것. 친구가 비서로 도와주게 된것.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2번째 계약까지.

 

결국 ‘기회’는 어떤 계기로 올지 모르는 것이지만, 꾸준히 내가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들, 그리고 나의 안전지대에 벗어난 일들도 끊임없이 도전하다 보면, 그 타이밍을 만나게 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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