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잘 읽는 원리 (Feat. 고영성 작가)
독서법에 대해 정리를 해 볼 생각으로 관련된 영상과 책들을 살펴보았다.
우기부기TV에 나오는 다양한 독서법, 신박사님의 독서법, 단희쌤의 독서방법, 고영성 작가의 독서법 등등…
다양한 독서법을 찾아 보았다. 다른 듯 비슷한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찾게 된 영상, 이전에도 봤었는데 잊고 있었던 영상을 발견했다.
고영성 작가의 책을 잘 읽는 비결.
어떻게 독서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기 전에 먼저 꼭 짚어봐야 하는 것 같다.
1. 책을 잘 읽는 1번째 원리 : 책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책을 읽을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그 책을 읽는 이유(Why), 책을 읽는 방법(How), 무슨 책(What)을 읽느냐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읽느냐이다.
“무지함을 두려워하지 마라. 거짓 지식을 두려워하라.” - 파스칼
무지함보다 무서운 건 거짓 지식이라고 한다. 하지만 읽는 사람이 무지하면 어떤 것이 거짓 지식인지 분별할 수가 없다.
즉 악서를 구분할수 없고, 양서를 소화할 수 없다.
2. 책을 잘 읽는 2번째 원리 : 제너럴리스트(Generalist)보다 스페셜리스트(Specialist)가 중요하다.
최소한 내 분야의 스페셜리스트 되기.
초보독서가는 독서를 할때 뇌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여 책을 읽어서 힘들다. 하지만 숙련된 독서가는 뇌가 그렇게 애를 써서 일할 필요가 없다. 즉 책을 읽을때, 여유가 있어 생각, 아이디어, 시뮬레이션 등이 가능해진다.
즉 숙련된 독서가의 뇌는 독서를 할때 시간과 자원이 남아서 깊이 읽기가 가능하다.
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으면 그 분야에 숙련된 뇌로 변화된다.
그리고 한 분야를 정복하면 다른 분야의 정복이 쉬워진다.
즉, 한 분야에 스페셜리스트가 되는 것이 유리하다.
3. 책을 잘 읽는 3번째 원리 : 인풋보다 아웃풋이 중요하다.
아웃풋 - 글쓰기, 토론하기, 발표하기, 삶에 적용하기 등.
남는 독서를 하는 법 : 아웃풋 하기!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읽고 공부하고 아웃풋-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삶에 적용하여, 남는 독서를 하자.
아웃풋의 중요성. 책을 읽고 그것을 쓰고 실행을 하는 것.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그래야 남는 독서, 즉 삶이 바뀌는 독서가 된다는 것!
다음에는 어떻게 읽은 것인지 다양한 방법의 독서법, 그리고 단희쌤, 우기부기등 다른 독서전문가들의 독서법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볼 예정이다.
그.리.고.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하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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