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 기록하면 이루어진다...

Day 14. 생각하면 이루어진다, 기록하면 이루어진다...

자기계발서의 단골로 등장하는 글들이다. 

보통은 첨에 시작할때는 열정적으로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아서, 의식적으로 반복을 하지 않으면, 포커스를 잃게 되기 싶다.. 라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다. 

그래서 또 강조하는 것이 목표를 구체적으로 날짜를 정해서 기록하라다.

그렇게 올해초부터 여러번 수정해가면서 기록했었다. 

우기부기TV의 자기설명서에 영감을 받고 뭔가 나만의 방식으로, 나한테 맞는 것으로 만들어볼까하고 찾아보다가, 비전 보드, 비전노트 만드는 것을 발견. 

비전보드도 천천히 만들기로 했고, 우선은 비전노트 즉 목표 노트를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그 시작으로 이전에 적어두었던 목표들을 한 노트에 옮기는 작업을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지난 5월달에 적은 위시리스트와 My game changer -라고 3개월동안 집중할 목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해놓은 것이 있었다. 

우연히 거기에 적힌 날짜와 목표를 보고는 소름과 감동이 느껴졌다...

2019년 8월 10일. 첫번째 계약(First Deal) 

나의 전략의 변경이 있긴 했지만, 첫번째 계약이 성사된 것이 8월 9일. 

정말... 이루어졌다는 것. 첫계약 성사되고 시작하고 정말 많이 흥분되고 뿌듯하고 했지만, 이렇게 내가 기록해 놓았던 목표가 정말 제시간에 이루어진건지는 몰랐다는 것.

내친김에 이전에 적어놓았던 모든 목표들을 다 옮겨적고 며칠전에 시작한 로드맵과 역산 스케줄링 등도 기록해두었다. 

현재 '실행이 답이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각 챕터마다 나오는 질문들에 답을 하고 있다. 

예전보다 좀 더 수월하게 목표를 적고 원하는 것들을 적게 되는 듯.

아무래도 사업이 진행되고, 실행을 하기 시작하면서 좀 더 원하는 것, 가야할/가고 싶은 방향이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해서인듯하다. 

그리고 주변에 그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도 했고...

이 흥분과 성취감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비전노트 작성하고 비전보드도 이번에는 실물로(이전에는 맥북 배경화면에만) 제대로 만들어서 매일매일 한걸음씩 나아가자. 

 

Keep your dreams alive. Remember all things are possible for those who believe.

- Gail Devers 

I will either find a way, or mak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