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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성장스토리/4남매네의 영국살이

Day 16. 비전 보드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1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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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6. 비전 보드 

맥북 배경에 비전보드를 만들어 놓긴 했지만, 아무래도 평소에 항상 다른 창들이 떠있어서 대부분은 가려져 있어서 물리적인 사진으로 벽에 붙여야 겠다는 생각은 계속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미루고 있었다. 

그 이유중 하나가 집에 있는 프린터가 흑백이라는 거였는데, 사진을 찾거나 컬러프린트를 하려고 상점을 가야 하니 이 단계가 장애물이 되어 지금까지 미루게 되었다. 적어도 6개월은 훌쩍 지난듯. 

실행은 답이다 라는 책을 보면서  사람은 누군가가 보고 있으면 행동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어서 스스로를 관찰하고 기록하라고 제안한다. 

그중 한가지가 연필로 자신의 미래의 눈을 그려서 "000가 보고 있다"고 하는 것만으로도 의욕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어느 책에선가 자신이 롤모델로 하는 사람을 상기하면서 '내가 그 사람이면.. 어떻게 할까' 라고 생각하고 고민하면 좀더 나은 선택을 하고 더 열심히 하게 된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떠올랐다.

그래서 고안한 것이 내가 여러방면에서 멘토/롤모델로 여기는 사람들의 사진들을 프린트해서 붙여놓는 것.

그래서 그들처럼 생각하고, 그들이 지켜본다고 생각하면서 하기 위해 흑백이지만 프린트해서 붙여놨다.^.^ 

내 안의 잠룡을 깨우게 해준 미경쌤, 부동산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게 된 계기가 된 이지영 작가, 최근에 책과 유튜브의 강연을 보고 한번에 반하게 된 김승호 회장, 아주 이상적인 몸매의 심으뜸양,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을 사업화한 다노제시, 

그리고 지금 사업의 기본을 가르쳐준 선생이자, 현재 직접 멘토링을 받고 있는 폴&해일리. 

이렇게 앞에 붙여두고 있으니, 왠지 정말 그들이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좀더 집중이 되는듯도 하다.

갑갑하고 잘 풀리지 않는 것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보게 되는듯.

 

멘토를 모아놓은 비전보드 말고도 내가 원하는 것들과 목표를 담은 비전보드도 하나씩 사진을 모으고 만드는 중이다. 

요즘 나의 목표는, 무엇이든 한꺼번에 다하려고 하지 말고,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이 넘어가면 다른 일로 넘기는 것이다. 

성격상 한가지 일이 떠오르면 그 일을 하기 전까지는 그것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서 다른 일들이 집중이 안된다. 

그래서 고안한 방법이 시간을 정해놓고 떠오른 일을 하는 것.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적어뒀다가, 그날의 스케줄표에 집어넣는 것이다. 단 시간제한을 두고.

그렇게 짧게라도 하게 되면, 조금의 만족감도 생기고 다른 일들에 다시 집중할 수 있게 되는 듯.

 

하나씩 한걸음씩...하루에 하나씩 작고 소소한 목표들을 성취해가자!

 

Take time each day to connect to the Divine. Trust that there is a plan even if you only see a fraction of it.

 

Set your goal high and do something every day to move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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