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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3

코로나... 에어비앤비... 그래도 위기를 기회로... 코로나 영향. 롤러코스터를 타다... 지난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 몸이 바쁜 것 보다도 심적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았다. 3월 4월에 있던 모든 예약들이 취소되었고, 에어비앤비가 게스트들에게 전액 환불을 하면서 중소규모의 숙박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았고, 페이스북 그룹들마다 난리가 났었다. 정말 논란이 된건, 에어비앤비에서 호스트들에게는 전액 환불을 강요하면서, 자신들의 서비스 요금은 환불해주지 않고 '크레딧'으로 게스트들에게 준것! 자신들의 수입(Revenue)은 챙기고, 호스트들은 외면한 것이다. '파트너'라고 부르면서 이럴때에는 미리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결정을 내린 후 등을 돌려서 버티기도 힘든 상황을 만들어버린것.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퍼져서 여행의.. 2020. 3. 20.
요즘 4남매맘의 근황 이야기 .. 부동산 사업 좀 전에 마지막에 글을 올리기 직전에 썼던 내용들을 다 날리고 다시 쓰자니 참담하지만, 그래도 와이파이도 없는 상황에서 나의 핸드폰 핫스팟을 이용해 1시간동안 썼던 것이 아까워서 최대한 기억을 살려 쓴다. ( 원래 에버노트에 써두고 옮겨서 수정하는데, 오늘은 수정도 꽤 많이 하고 덧붙여 써서 더 안타깝다..ㅠㅠ 왜 임시저장까지 날아간건지..) 지난 11월에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후, 1일 1포스팅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3개 이상은 글을 올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나름 열심히 꾸준히 올려왔다. 블로그 초보에 한국어로 글을 안 쓴지 오래된 나로써는 쉽지는 않은 일이었다.(그렇다고 영어도 수월한건 또 아니면서..ㅎㅎㅎ) 최근에는 블로그를 쓸 짬이 나질 않아서, 아니 마음/머릿속의 여유가 나질 않아서 쓸수가 없었다... 2019. 8. 31.
[북리뷰] 나는 집도 없이 에어비앤비로 월세받는다 - 캐스퍼 에어비앤비를 운영하고 싶은 초보에게 필독서! 이 책은 내가 ‘에어비앤비’에 관심이 생겨서 읽게 되었다. 원래의 목적은 한국 부모님댁에 집에 있는 빈방을 이용해서 해보시라고 구입해서 봤었다. 후에 비슷한 주제의 세미나에도 참가하고 교육을 받았는데, 이 책의 내용들이 영국에서도 얼마나 실용적으로 사용될수 있는지 재확인할 수 있었다. 초반부에 간단하게 에어비앤비에 관한 설명이 나온뒤, 실질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상황들, 법적인 규제, 숙소 체크리스트, 홍보, 후반부엔 자동화를 위한 아웃소싱 서비스, 세금문제까지 다루고 있다. 한국에서 에어비앤비를 운영한다면 정말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듯. 법적은 부분, 세금문제는 특히나 도움이 될듯하다. 그리고 한국 뿐 아니라 다른 외국에서도 - 영국도- 법적인 규제문제.. 2019.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