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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책이야기/사업가를 위한 책이야기32

#북드라마#인류로써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라 - '초예측' 북드라마의 이번 책은 초예측. 오노 가즈모토라는 일본인 저널리스트가 8명의 세계적인 석학과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인류’ ‘문명’ ‘AI’ 등의 왠지 일반인에게는 동떨어진듯한 주제들에 대한 이야기들이어서 처음에는 읽기 힘들었다. 역시나 미경쌤, 북드라마를 보고 난뒤에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찬찬히 읽어보기 시작했다. 무거운듯, 동떨어진듯한 이야기이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이고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이 가고 있는 미래인 것.. 빠르고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해야겠구나 하며, 조금은 무서우면서도 다시금 다짐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읽고 싶은 책리스트가 더 생겼다..ㅎㅎ^^ 인류의 운명 [사피엔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의 저자 '유발 하라리’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일이 빛.. 2019. 6. 26.
#북드라마#혁신의 기회를 잡지 않으시겠습니까? - 포노 사피엔스 스마트 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 by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왠지 무겁게 느껴져서 조금 망설여졌었다. 유발 하라리의 '호모 사피엔스'가 떠올랐다. 아직 읽지 않은 책이지만 - 역시 제목의 부담감으로 인해. 처음 몇장을 읽고 난뒤, 이미 이 생각은 나의 선입견이었을 뿐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하는- 우리 모두가 '포모 사피엔스'이므로- "Must Read" 책인듯. 최근에 구입한 몇권의 책들 중에 저자소개가 없는 책들을 여럿 발견했다. 이 책도 그중 하나. 안타깝다. 종이책에는 있는지 모르겠지만 Ebook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았다. 난 개인적으로 작가소개와 프롤로그를 먼저 본다. 특히 이렇게 여운이 많이 남고 메세지가 강한 책은 저자.. 2019. 5. 30.
#북드라마# 직장을 도제의 시간으로 삼아라!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by 박정준 현재 있는 곳에서 쌓는 경험을 이용하여 미래를 설계하자.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의 저자는 평균 근속 연수가 1년 남짓밖에 안되는 아마존에서 12년을 근무하며 근속 연수 상위 2퍼센트의 사원이자 아마존에서 가장 오래 일한 한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아마존에서 일하면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자신만이 할수 있는 일을 찾아 아마존을 이용하여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얻어 자신의 사업을 하고 있다. 미경쌤의 말씀대로, 그는 정말 직장 천재였다. 아마존이라는 직장에서 아주 영리하게 자신을 성장시키면서 살아남았고, 그가 표현했듯이 그 시간을 도제의 시간으로 보고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그는 12년이 지나, 독립했고 저니맨으로써.. 2019. 5. 9.
#북드라마# 긱 경제 - Gigged: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북드라마 시즌 2 #5. Gigged,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by 세라 케슬러 긱 경제라는 표현은 나에겐 생소한 표현이었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어랏~ 이걸 의미하는 거였어 하고 고개가 끄덕여졌다. 특히나 가장 긱경제의 시작이자 긱 경제를 대표하는 ‘우버’는 한국에는 도입이 되지 않아 생소할지 모르겠지만, 영국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으면서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아는 친구의 남편이 우버 택시기사이기까지 하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그 변화를 지켜보았다. 초반에 우버에서 보장한다던 독립계약자에 고수입 등은 생각 보다 고비용에 긴 노동시간, 경쟁 등으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도. 영국에선 얼마전까지도 소송이 있었는데 여전히 잘 운행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솔직히 요즘은 브렉시트 때문에 .. 2019. 4. 25.
유튜브 레볼루션 책 리뷰 #북드라마# 유튜브 레볼루션 by 로버트 킨슬, 마니 페이반, 신솔잎 원제: Streampunks: How YouTube and the New Creators are Transforming Our Lives 우선 처음 제목을 접했을때부터 조금 구미가 당기기는 했다. 게다가 미경쌤의 이전 유튜브 영상중에 이 책을 읽고 계신 것을 발견하곤 읽어볼까 하고 나의 위시리스트에 담아뒀다. 그저 나의 현재 우선 순위 책들은 따로 있었기에 미뤄두고 있었다. 그런데 짜잔~ 미경쌤의 북드라마~ 많은 이야기 중 퀼트 아줌마 제니의 얘기를 듣고 흥미로워졌다. 무엇보다 난 북드라마단에 가입했으니.. ㅎㅎ 바로 구입 그리고 그날부터 3일동안 틈틈이 읽고 드디어 마지막장을 덮었다. 저자가 유튜브의 CBO(Chief Business Office.. 2018.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