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드라마#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by 팀 페리스
북드라마의 이주의 책은 팀 페리스의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원제는 Tribe of Mentors이다.
한국 제목도 마음에 든다. 이 제목은 21장의 제목이고, 21장은 스티븐 핑커의 조언이 담겨있다.
팀 페리스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나는 4시간만 일한다’,’타이탄의 도구들’ 의 저자이다.
그리고 페이스북, 알리바바, 우버 등의 초기 투자자이자 컨설턴트였단다.
성공적인 작가이자, 투자자인 팀 페리스는 ‘우리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아직 안 읽어봤지만, 확실히 ‘나는 4시간만 일한다’에서 본 저자는 아웃소싱으로 원격근무를 하고,
미니은퇴를 즐기는 그는 확실히 혁신적이긴 하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에선 책도 대충 읽으라고 한다.
직접 물어보고 바로 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직접 물어보고, 왠만해선 책 읽는데 시간을 너무 보내지 말라고...
그러곤 마지막에 책 소개 한다.ㅋㅋㅋ 초판이 2007년에 나왔고 10주년 개정판도 2017년..ㅎㄱ 난 얼마전에 읽었는데…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이 책은 133명의 세계의 성공한 멘토들과의 인터뷰로 만들어진 책이다.
수천통의 이메일, 트위터, 전화로 만들어진 책이다.
그가 서두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여기저기,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평소에 꼭 인터뷰하고 싶었던 인물들에게 용기를 내,
인생에 대한 통찰과 조언을 요청했다….섭외 요청 보내는 일을 모두 마친 후 나는 숨죽인 채 우주의 응답을 기다렸다. ….
예의바른 거절 답장이 몇 통 도착하고 난 후… 갑자기 급류처럼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정확히 133명이었다. 그들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바쁜 사람들이었지만 내 요청을 믿기지 않을 정도로 흔쾌히 수락하며 이렇게 말했다.
”어디 한 번 같이 찾아보죠. 마침 나도 당신과 똑같은 답을 찾고 있었어요!”
그의 이러한 실행력과 노력으로 이 책이 만들어졌다는 것.
열심히 걸러내고, 지금 내가 필요한 것만 원하는 것만 추린다고 했는데도 34명의 조언이 남았다. 독서노트에 적는데만 3일 걸렸다….ㅠㅠ
(물론 미라클모닝하는 아침시간에만 작성해서 시간이 한정되어 있긴 했지만.. 그리고 골라내는게 더 힘들었다.)
“인생의 25퍼센트는 자신을 찾아내는데 써라. 남은 75퍼센트는 자신을 만들어가는데 집중하라.”
“나는 당신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것이 원하는 대로 확실하게 행동할 것을 권유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정말 언젠가는 성공이 찾아오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성공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현자들의 성공비결은 간단하다.
지금 눈 앞에 있는 것에 집중하라.
좋은 날을 하나씩 쌓아 좋은 인생을 만들어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충분하다.
최근에 습관에 관한 책을 여럿 읽으면서 느낀 점인데, 성공한 사람의 진정한 비결은 이것이었다.
좋은 습관을 쌓아서 좋은 하루가 되는 날이 많게 만드는 것.
탁월한 결과를 얻으려면 결과에 상관없이 시간에 투자해야 한다. -수전 케 인
인생을 명료하게 나누고 그에 따른 계획들을 세워보라. 일정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수전 케인이 그러했던 것처럼 시간에게 맡겨라.
시간이야말로 우리에게 더 나은 삶, 더 창의적인 결과를 선물하는 지혜로운 코치가 아니던가?
매일 하루를 의미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나의 돌로 항아리를 채우면서 세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 - 드류 휴스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서는 레시피를 개발해 요리사들에게 공급하는 수석 셰프역을 맡고,
나머지 삶에서는 타인이 개발한 레시피를 따르는 일반 요리사 역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것이다.
인생은 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다. 그리고 선택하지 않은 다른 하나는 오랫동안 돌보는 일이다. - 팀 어번
우리가 행복해지지 않는 핵심적인 이유 중 하나는 타인에 대한 반응에 너무 예민하기 때문이다.
나에 대한 완전한 결정권을 내가 가질 때 비로소 타인을 돕는 힘든 선택이 가능해진다.
…나는 매주 하루를 완전히 비워두고는 그날 출장이 있는 척한다.
그러면,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갑작스럽게 끝내야 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하루 있다는 걸 알고 안심하게 된다.
당신도 이 같은 방법을 활용해보기 바란다. 너무 많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느라 허덕이는 상황에 이르면,
잠시 미룰 수 있는 일이 한두 가지쯤 있는지 확인해본다. 분명 있을 것이고, 분명 여유를 찾게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바로 실천했다. 지난주에 하루를 비워두었었다. 비워둔 날도 일을 하고 있었지만, 마음의 여유가 생긴건 확실했다. 왠지 미리 일을 해놓은 느낌도 들었고….^.^
앞으로 다가올 ‘8년’에 신경쓰기보다는 코앞의 ‘8일’에 더 집중하는 삶을 살라 - 게리 베이너척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는 동안에도 삶의 다른 중요한 일에 매일 시간을 쏟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 벤 실버먼
핀터레스트의 CEO인 벤 실버먼의 실패에 대한 견해가 마음에 와닿았다.
실패했을 때 최대한의 교훈을 얻긴 해야 하지만, 그만큼 실패에 대한 압박을 느낄 위험이 있다.
가장 높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
실패는 될 수 있는 한 가볍게 다뤄질 필요가 있다.
이게 솔직히 더 공감이 간다. 실패를 진짜 실패가 아니라고 여기라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좀더 현실적인 충고인듯.
집중이 되지 않거나 답이 잘 떠오르지 않을 때는 ‘지금 이 순간의 상황’에 대해 전부 글로 적어 머릿속을 비우면서 읽어본다. ‘
시각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생각을 종이 위에 꺼내놓으면 좋은 연결고리나 단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지금 신경써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종이 위에 생각을 모두 꺼내놓은 다음 이렇게 질문을 던져라.
‘이것들 중 내게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러면 대부분 지워버리고 다시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글로 써서 시각화를 하고 그걸로 영감을 얻고, 그리고 진짜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선별해내는 이 방법.. 아주 좋은 습관인 것 같다.
기록해두고 써먹어야 할 나의 실천 리스트 중 하나!
프리맥 원리를 활용하라. - 로버트 로드리게 즈
덜 선호하는 일을 하는 동안 방해물 노트를 작성함으로써, 선호하는 일이 덜 선호하는 일을 도울 수 있다.
덜 선호하는 일을 한 다음 선호하는 일을 하게끔 하면 덜 선호하는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노트로 작성하지 않으면 우리는 작업과 방해물이 엉켜 있는 채로 뭐가 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매일 중요한 일을 하게 된다.
이 방법은 바로 이용했다. 노트를 한권 옆에 더 두고 타이머를 20분 맞추고써 했다.
타이머의 효과로 일에 집중도 더 되는 듯 했고, 일도 더 빨리 끝낼수 있었다.
그리고 연달아서 방해물 노트에 있던 것들도 이후 15분간 할 수도 있어서 좋았고. 조금씩 나한테 맞게 변형해서 이용해봐야겠다.
두려움은 누군가를 추적할떄 가장 큰 괴물이 되고, 누군가에게 추적당할때 점점 작아지다가 사라진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 너는 필요한 걸 다 가지고 있으니까.
내가 성공하려면,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의 모든 사람이 성공을 거둬야 한다는 것을.
요즘같은 경쟁사회에서 나만 살겠다고 하는 현실속에서 정말 꼭 명심해야 하는 조언인듯.
어릴 때 꿈꿨던 삶에 얼마나 접근해 있는지를 아는 건 다음 삶을 위한 큰 힘이 되어준다.
꾸준히 써온 일기 속 인생 설계도를 새롭게 고치고 다시 그리는 동안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확보되기도 한다.
일기쓰기는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을 마음에 각인시키는 행동이다.
그만두지 않는 한 언제나 승자가 될 기회가 있다. - 맥스 레브 친
좋은 습관은 패턴으로 만들고, 나쁜 습관은 패턴으로 만들지 않으면 우리는 풍요한 삶을 살게 된다. -아리아나 허핑턴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려면 지금 이순간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각성시켜주는 구체적인 계획과
지루하지 않은 반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 라이언 셰어
2040년이 되면 당신은 알게 된다. 당신이 알고 있는 것 모두가 쓸모없어진다는 것을.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 수밖에 없다. 자신이 누구이고 어떤 삶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 유발 하라리
북드라마 영상
북액션
책에서 나에게 맞는 조언을 찾아 줄을 친 후 표시하고 인증해 주세요.
난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으로 구입해보는 관계로 전자책은 줄친것 인증하기가 곤란하니(스크린샷은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내가 3일간 열심히 작성한 독서노트를 인증샷으로!! 1
여러번 다시 보면서 실행에 옮기는 남았군!
Take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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