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휴식법 - 뇌도 쉬어주어야 한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점점 더 피곤해짐을 느끼는가?
그렇다면 뇌가 지쳐서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몸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도 뇌는 계속해서 일하고 있다.
우리의 뇌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을 때도 평소의 60~80%의 에너지를 계속 쓰고 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뇌를 쉬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
스트레스로 인해 약해진 모든 뇌의 기능을 원상복구 시켜주는 ‘회복력(Resilliance)’을 키워야 한다.😉
뇌의 회복력을 키워주기 위한 휴식방법에는 정적인 휴식과 깨어있는 휴식이 있다.
1. 정적인 휴식 - 멍때리기, 명상, 호흡🧘🏻♀️
멍때리기, 명상, 호흡을 할때 비슷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뇌파가 느려지고 안정적으로 변하면서 맥박과 심박수가 낮아져 몸이 이완되면서 회복력을 키워준다. 회복이 된 뇌는 전전두엽이 활성화를 도와 감정과 스트레스 조절을 수월하게 만든다.
2001년 미국의 신경과학자 마커스 라이클 박사는 사람이 눈을 감고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는 ‘멍 때리는’ 상태에 있을 때 뇌의 특정 부위가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특정 부위를 ‘DMN(Default Mode Network)’이라고 하는데, DMN은 뇌의 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깐씩 생각하지 않고 쉬면 DMN이 활성화되면서 뇌가 리셋돼, 이후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겉보기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멈춘 듯하지만, 그동안 뇌는 여러 정보를 정리해 다시 새로운 활동을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2. 깨어있는 휴식 - 운동 등 몸을 움직여주기 💃🏃♀️🏋️♀️
뇌는 적당한 파동 상태에서 가장 건강하다. 몸을 움직여줄수록 뇌의 반응속도로 빨라진다.
운동은 우울증, 불안 장애, 치매 등을 불러일으키는 병든 뇌를 치료할 수 있는 특효약이다.
운동은 뇌안의 혈액 순환을 향상시킴으로써,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사고능력을 증진시켜, 우리의 뇌를 행복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머리를 좋게 해주기도 한다.
✅뇌의 회복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정적인 휴식과 함께 깨어 있는 휴식을 병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점은 휴식이 꼭 정적일 필요는 없다. 지나친 휴식(5~6시간 이상)은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우선은 혼자 시간을 통해, 자신의 내부수용감각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먼저 어떤 종류의 휴식이 필요한지 알아채고 - 정신적/신체적 둘중 하나인지, 둘다인지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뇌휴식법 어떠셨나요? 이미 실천하고 있는 뇌휴식법 있으신가요?
여러분은 어떻게 뇌를 쉬게 해주고 있나요?
참고자료: <움직임의 뇌과학> - 캐롤라인 윌리엄스
<회복탄력성> -김주환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 이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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