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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책이야기/사업가를 위한 책이야기

[북리뷰]변화를 원한다면.. 스위치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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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 칩 히스, 댄히스

 

스위치 - 칩히스, 댄히스

 

켈리호 독서모임의 선정책 중 하나였다. 이미 이전에 마케팅 책으로 읽은 적이 있고 켈리최 회장의 100권 리스트에도 담겨있다.

칩히스 댄히스 형제의 유명한 책 중 하나인데, 이 두형제의 책 특징은 실제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서

생활에 적용할 점이 손쉽게 보인다는 점이다.

 

📗책소개 

이 책은 행동설계, 즉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책의 요지는 아주 명료하다. 그리고 아주 손쉽게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읽을때마다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이 보인다. 사례가 많아서 어떻게 적용할 지에 대해서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변화를 이끌어 내는 3요소

(기수 - 이성적 측면, 코끼리는 감성적 측면 을 의미한다. )

 

1.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하라 (Direct the Rider)

p51 변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면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기수에게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떤 목적지를 가리켜야 하는지 제시해야 한다. 이때 밝은 점은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최선의 희망이 된다. 

-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그것을 더욱 활용할 수 있는가.

 

'밝은 점' 즉 가능성, 좋은 점에 초점에 맞추면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해결점을 찾고 방법을 찾게 되는 것 같다.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함으로써 '가능성'을 열게 하고, 방법을 찾아보게 노력하게 한다.

스위치-칩히스,댄히스 -변화의 규모를 줄여야한다

 

2. 코끼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Motivate the elephant)

- 변화는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다. "난 해낼 수 있어. 내가 주인이야"라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만든다.

    p166  '플라시보 효과' -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했던 것보다 이미 목표지점에 더 가까워져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 을 활용하라.

   p169 코끼리를 움직이게 만들고 싶다면 '변화의 규모를 줄여야' 한다.

  p174 본능적으로 피하고 싶은 마음부터 든다면, 그 과제를 잘게 쪼개야 한다. 즉 변화의 규모를 줄여야 한다. 변화의 규모를 작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쉽게 승리감을 경험하도록 만들라

 

많은 경우, 변화의 폭이 크면 아예 할 엄두가 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최대한으로 잘게 쪼개면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스쿼트 100개를 첨부터 도전하기는 힘들기만 한번에 5개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원리.

 

- 도중에 발생하는 실패를 예상하라.

p207 당신은 실패를 '예상'할 필요가 있다. 최종 목표 자체의 실패가 아니라, 도중에 발생하는 실패들에 대한 예상 말이다.

도중에 넘어지는 것을 '실패'가 아니라 '배우는 과정'이라고 인식해야만 끝까지 견뎌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실패를 예상하는 것. 일어날 수 있는 변수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는 건 정말 중요한 과정인 것 같다. 특히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 두면, 그것에 대해 여러가지로 어떻게 대비할지에 대해 적어도 마음의 준비는 할 수 있게 되니까.

감정적으로 차분하게 받아들이면 적어도 덤덤하게 다음을 생각하거나 다른 길을 모색할 기회를 스스로 찾을 수 있다.

 

3. 지도를 구체화하라. (Shape the path)

- 환경 설계의 위력

p229 변화의 과정이 수월해지도록 만드는 방법 - 가파른 내리막길을 조성하고 거기서 그들의 등을 떠밀어라. 길에서 마찰을 제거하라. 목표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표지를 사방에 흩뿌려놓아라.

- 습관형성

p254 작은 환경의 변화가 극적인 행동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라

p266 언제 어디서 계획을 실행할 것인지 상세히 적도록 하자. 즉 행동계기를 설정하게 하는 것이다.

-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든다. 가야할 방향을 알고 동기부여가 되었다 하더라도 실제로 그 행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결정적인 환경조건이 마련되지 않으면 쉽게 변하지 않는다.

어쩌면 아주 사소한 환경설정이 그 위의 단계였던 방향제시와 동기부여보다 훨씬 더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

많은 경우 더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병원에서 체크리스트 한 페이지를 작성하게 한 것이 크게 변화를 가져오듯이.

 

 

💡추천 : 무언가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 조직의 변화이든, 개인의 변화이든.

자녀들, 조직 등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

 

💫인상에 남는 글: 

기수에게 방향을 지시하고, 코끼리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도를 구체화했다.
이제 이것은 당신의 패턴이 되었다.
당신은 무엇을 스위치하겠는가?

 

당신은 무엇을 스위치 하겠는가 <스위치> 칩히스, 댄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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