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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성장스토리/영어자기계발명언 - 마인드공부

멘토를 만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Part 1- 영어 자기계발 명언 96일차 (Feat. 켈리최생각파워)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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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최생각파워 - 영어 자기계발 명언 96일차

 

영어 자기계발 명언  96일차. 켈리최 회장님이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생각파워프로젝트이다

원래는 100일동안이었으나 후에 더 연장하여 진행중이심. 

내꺼로 만들기 프로젝트~

 

자기계발 명언 96일 입니다.

끈기프로젝트 DAY 39

 

롤모델 또는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것을 어필하고 싶으세요?

처음 만난 기회를 가지고 계속 좋은 만남으로 이어가고 싶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질문을 또는 어떤 것을 어필해야 할까요?

 

인터넷 덕분에 내가 원하는 사람과 만날 기회는 많아졌습니다. 

저는 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만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관련한 모든 저서를 읽고 SNS를 팔로워하고 그분에 대해 공부를 계속 하다 보면 그 기회는 분명히 올 것입니다. 

만날 사람은 분명히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것을 공개 강연으로 전달하고 싶어 스피치 연습을 할 때였습니다. 

맛깔스럽게 말씀을 잘 하시는 김미경 원장님(@mikyungkim_kr)을 공부 중이었습니다. 

김미경 원장님처럼 옆짚 언니같이 친근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하면 멘티님들이 더 잘 이해할텐데 하며 원장님에 대해 계속 공부하며 배울 수 있는 점을 체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강연이 있어 새벽에 미장원에서 화장을 하다가 우연히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당일 둘 다 꽉찬 일정 다 마치고 밤 늦게 유튜브 촬영까지 했습니다. 

만약 평소에 내가 원장님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지 않았고, SNS를 통해 근황을 주고 받지 않았다면 우리가 한 대화를 넘어 유튜브 촬영까지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멘토를 찾으셨다면, 그 사람의 인생과 경험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생겨 실제로 멘토를 만나게 된다면 좋은 질문을 통해서 원하는 답을 얻어 원하는 목표에 닿을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직접 만나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습니다. 어떤 분과는 직접 코칭을 하게 되고, 어떤 분은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분과는 더 이상 인연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또 어떤 분은 단칼에 거절합니다 

 

제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누면, 여러분이 인생멘토들을 만났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저의 생각을 나눕니다. 

 

만남을 거절하게 될 때

 

1) 너무 베이직한 질문을 할 때

“사업자 등록은 어떻게 내요?”

인터넷만 검색해 봐도 금방 알 수 있는 것을 굳이 나에게 묻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실 사업자 등록내는 법도 모릅니다. 

 

2) 막무가내로 떼를 쓰는 분

식당에서 일 해본 적이 없는 주부가 남편의 폭력을 못 견뎌서 집을 나가 식당이라도 해보게 돈 꿔주면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고 갚겠다고 했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이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조언은 식당에 취직하시길 권유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식당에 취직할 수도 없는 사람이 사업을 하면 빚까지 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3) 이미 공개된 내용을 질문 할 때

제가 멘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대부분 책과 공개적인 메시지에 담겨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짜내어 책과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서 제가 알고 경험한 것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만남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힘들게 만났는데, 이미 공개된 내용이나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내ㅛㅇ을 질문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 책은 읽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서 들었던 내용으로 질문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거의 대부분 제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반복적으로 질문하십니다. 

 

제가 쓰고 또 쓰고 100번도 넘게 수정하고 한 내용을 또 쓰라고 하거나, 개인적으로 한 명씩에게 말하게 될 때 힘이 빠집니다. 

그래서 서로에게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게 되고, 만남을 이어가지 않게 됩니다. 

멘토를 만났을때 책에 나와 있지 않은 , 나만의 중요한 질문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꿀팁: 롤 모델이나 멘토가 있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분들을 통해 정신적으로 또는 실질적으로 인생의 방향을 잡는 것입니다

그러니 만나는 것도 좋지만 그분들의 저서나 강연을 통하여 배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4) 만나달라고 막무가내이신 분 또는 협박하시는 분

이런 분들께는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멋진 사업 아이템이 있다며 우선 나에게 투자 기회를 주겠다며 안 만나면 후회할 거라고 협박 하시는 분. 

“저희 회사 사업도 다하기 벅차거든요.”

막무가내로 당장 만나달라 왜 안 만나 주냐며 다른 사람 다 필요없으니 너희 회장이 직접 이 메세지에 답하라고 해라. 그리고 내가 보낸 DM은 왜 읽지 않는지 물어보고 빠른 시일 내에 읽으라고 해라. 

“저는 우리 회사 보고도 전부 못 읽고 있어요.”

매장 좋은 것 하나만 줘라, 안 그러면 나는 죽어 버리겠다. 

“매장에 취직부터 하시죠.”

 

꿀팁: 협박해서 내가 원하는 사람을 내 협상 테이블에 앉게 할 수는 있을지 모르나 그 다음에 좋은 인연으로 발전될 가능성 없습니다

 

5) 사적이거나 중요하지 않은 내용으로 시간을 흘려보내야 할 때

열심히 사시며, 성장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는 분이었습니다.

제 책에서 나오는 책 백권 읽기, 100일 운동하기, 가족들과 마라톤 참여하기 등을 모두 실천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때쯤 실질적인 질문을 하실 거라 생각하여 만나기로 결정하고, 2시간 점심 + 코칭 시간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분은 대부분의 시간을 너무 떨려 하시며 내 얼굴과 말하는 말투, 음식 먹는법, 그리고 내 근황을 묻다가 2시간을 다 써버렸습니다. 

그리고 헤어질 쯤에 다음에 어떻게 만날지 물었습니다. 

너무 매력적이고 착하고 좋은 분이셨지만, 제가 또 만날 수는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제가 그 2시간 동안 기업인을 코칭했다면 훨씬 더 효과적이고 크게 도울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꿀팁: 연예인을 만난 듯한 기쁨은 짧게 표시하고, 본인시간이나 멘토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질문을 잘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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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멘티를 만났을때 좋았던 경우 또 만나고 싶은 경우 그리고 더 나아가 친구가 된 경우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댓글에 멘토를 만나면 하고 싶은 것이나 묻고 싶은 질문 등을 달아 보세요.

인생은 연습의 연속입니다.

댓글로 참여하셔서 내일 올릴 제가 만나게 된 분들의 모습과 여러분이 상상해보신 모습을 비교해 보시면 어떨까요?

Instagram@kelly_choi_happy

 

정말 구체적인 사례와 상세한 설명에 놀랐다.

바로 95일차에서 생각해봤을때 내가 멘토를 만나서 어떤 질문을 할까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만약 내가 지금 만난다면 5번의 예처럼 흘려보낼까 하는 생각이 든다..ㅎㅎㅎ

켈리최 회장님이 알려준 꿀팁처럼 멘토, 내가 멘토로 삼고 싶은 롤모델을 만나기 전에는 우선 조사를 철저히 해야겠다. 

강의도 다 찾아서 보고, 정리하고 책들도 다 읽어보고… 그리고 내가 정말 필요한 질문을 만들어봐야겠다.

솔직히 그런 의미에서 막연히 ‘연예인’ 보고 싶은 것처럼 만나고 싶진 않다. 

켈리최 회장님이 여기에서 의미하는 ‘멘토를 만나기 전’ 이란건 거의 1대1로 코칭이나 조언을 받기 위해 특별히 만나는 경우를 의미하는 것 같다. 

단순히 강연이나 김승호 회장님이 자주하는 번개 미팅 같은 걸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교육받고 있는 부동산 교육기관 프로그램 중에 멘토쉽 프로그램이 있다. 아직 ‘멘토’를  확실히 선정하지 않았고 가장 내가 필요할때 멘토쉽을 받아야 할 것 같아서 보류중이다. 

부동산 사업 분야의 멘토도 고려해야 할 상황이 많은데, 인생의 ‘멘토’를 선택하는 것에는 더 고려해야 할 상황이 많은 것 아닐까. 단순히 성공했다고, 내가 있는 분야에서 성공했다고 해서 멘토로 선정할 수 없다. 

내 생각엔 모든 만남은 윈-윈이 되어야 하고, 나와 비슷한 점이 있던가 무언가 맞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조건들이 다 맞으려면, 내가 멘토에게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멘토를 만나기 위해. 나에게 정말 맞는 멘토를 만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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