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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책이야기/돈공부방

[북리뷰] 엄마들의 필독서, 엄마의 자존감 공부 #김미경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19.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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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존감 공부   by 김미경


나는 잠룡이다… 그리고 천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다…
엄마로써의 자존감을 지키고 나로써 다시 살게 해준 책, 이 세상의 모든 엄마가 읽기를 강추하는 책이다.
이 책은 김미경TV를 즐겨보다가 책으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사게 된 책이었다.
강의에서 나온 내용들도 많이 있지만, 역시 글로 읽으니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정리가 되는 듯했다.
(이것도 김미경 선생님이 어느 영상에서인가 하신 말씀. 글로 읽으면서 정리한다고 하셔서 나도 따라서 실천..ㅋ)


내용 요약 및 발췌…………


아이의 첫번째 마음, 자존감

자존감 공부는 아주 작은 데에서 시작된다. 일상속의 아주 사소한 일부터 성취하는 ‘스몰윈(Small-Win)’을 만들어 가면 된다.

양육이란 없는 것을 채워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아이 안에 있는 그것을 행복하게 꺼내 쓸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엄마노릇’이다

아이가 꿈을 갖기를 원한다면 눈빛을 따스하게 바꿔보라.

아이가 변했다는 것은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잘 가고 있다는 뜻이다.

‘아들아, 딸아, 너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엄마가 믿어주면 아이는 반드시 해낸다.

모든 아이는 커가면서 혼자 넘어지고 혼자 일어서고 또 혼자서 스스로 해내야만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다. 
우리는 그저 우리 자리를 잘 지키고 있으면 된다. 
그리고 믿어주면 된다. 아이들은 엄마가 보지 않는 그 장소, 그 시간에 혼자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초라하지만 뭔가 시작하기에 가장 적당한 ‘지금’에 용기를 주고 약간의 좌절을 포함한 빈약한 결과를 높이 평가해주자.

세상에서  그냥 집에서 노는 엄마는 없다. 온 가족이 중심으로 살아내느라, 
가족들이 자기 삶을 살 수 있도록 중심 잡느라 사실은 하루종일 애쓰는 거다.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엄마노릇, 오래도록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는 엄마노릇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모성이다.

‘어제보다 조금 나아진 나를 만날 수 있는 일상의 활동’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취미의 정의다.

오늘 하루안에 내가 좋아하는 취미도, 미래를 대비하는 일도, 돈 버는 일도, 가족과의 시간도 있어야 한다. 
그런 것들을 규칙적으로 집어넣어서 살아가면 된다. 오늘 하루의 일상 안에 빠진 무언가는, 미래에도 없을 것이다.

오늘이 1월 1일이다. 지금이 1년 중 그 어느 날이라도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수 있다.

스로 잠룡이라 생각하는 자만이 진짜 용이 될수 있다. 힘들수록 내 시간에 다른 이름표를 달아보자.
그리고 마음속으로 스스로에게 말해주자. 나는 ‘잠룡’이라고.

처음부터 생계가 아닌 꿈으로 시작하는 여자들은 자기안의 에너지를 100% 꺼내기가 어렵다. 
연습도 안돼 있을 뿐더러 급한게 없으니까.
그런데 당장 절박한 상태에서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고 있던 120%의 에너지를 한꺼번에 꺼낸다.

지금, 아이와 나눠쓰고 있는 24시간은 꿈의 도약을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천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다.



이전의 나는 네아이 육아에 치여 불만 투성이였고, 아침에 눈뜨기 힘들어서 겨우 일어났고, 
드문드문 하던 피아노 레슨에 집착하곤 했다. 
그때는 피아노레슨 하는 시간이 나에겐 유일하게 육아에서 벗어나는 시간이었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 유일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피아노 치는 것에 레슨하는 것에 집착했었다. 
그렇게 하루를 끝낼 때에는 뭔가 바쁘게 보냈는데 허무하고 나의 삶에 나는 없는 듯한 생활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김미경 선생님 강의를 듣고 책을 읽기 시작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게 되었고, 그렇게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재테크 공부도 하고, 
블로그도 하고 이베이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리치 대드 세미나의 참석한 계기로 그 교육기관에 등록해서 부동산 공부 겸 투자사업도 시작했다.

오늘의 나의 하루에는 나의 취미도, 미래를 대비하는 일도, 돈 버는 일도, 가족과의 시간도 다 있다. 
이 말이 계속 머리에 남아서 나의 하루에 모두 들어가게 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고, 
지금은 어느정도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아직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고 앞으로 더 큰 과제들이 닥쳐있긴 하지만, 
어느때보다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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