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순환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
지난번에 이어서 홍춘욱 박사의 경제공부 추천서들이다.
모든 내용은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공부’을 따라서 가고 있다.
기초적인 경제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관심이 가는 것이 경기 순환.
한국에서 경기순환에 관한 책을 찾기 쉽지 않다고… 게다가 홍춘욱 박사가 추천한 책 중 3권이 절판된 상태.
검색해본 결과 2009년에 출간되어 그 중 한권인 [호황의 경제학 불황의 경제학]은 절판되었으나, 2017년에 개정판인 [호황 vs 불황] 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홍춘욱 박사님이 추천사도 썼다..^.^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공부] 책이 2016년이니, 이후에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된 듯.
그나마 한국인 저자가 쓴 책 2권,(이 중 한 권은 홍춘욱 박사 본인의 책..^.^)은 여전히 구할수 있으니, 하나씩 읽어보면 될 듯.
<경기 순환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
1. 군터 뒤크의 [호황의 경제학 불황의 경제학]
개정판 [호황 VS 불황]
경기순환론의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한다.
2. 조지프 엘리스의 [경제를 읽는 기술]
경기순환에 대한 책 중 가장 먼저 추천하는 책. 실용적인 책이고 미국의 핵심 경제지표에 대해 상세히 일러주는 책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절판되었다.
3. 윌리엄 코널리 박사의 [비즈노믹스]
[호황의 경제학 불황의 경제학의 대체재로서 훌륭한 책. 번역이 깔끔하지 않은 게 단점이라고.
경제 내에 존재하는 ‘재고’의 중요성을 각인시킨다고..
안타깝게도 현재 절판된 책..^.^
4. 장영재 박사의 [경영학 콘서트]
한국인이 지은 책이어서 쉽고 또 이해도 잘 된단다. 그리고 장영재 박사는 타고난 글쟁이어서 어려운 이야기를 아주 쉽게 잘 풀어놨다고…
이 책을 읽으면, 한국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한국 기업들이 왜 그렇게 급격한 매출 기복을 경험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고.
5. 홍춘욱의 [돈 좀 굴려봅시다]
이 책은 한국 경제가 세계의 경기변동에 민감한 원인과 이에 대응할 방도를 전해 주기 위해 쓴 책이라고 한다.
위의 책들은 투자자 뿐 아니라 사업자들에게도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므로 적극 추천한다고…
경제 공부, 천리길도 한걸음부터...하나씩 차근차근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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