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사고 빈자의 사고 by 이구치 아키라
이지영 작가의 추천 도서 중에도 있고 북클럽 9강에 영상으로도 소개가 나와있다. 게다가 체인지그라운드의 웅이사의 하루공부에서도 이 책에 대한 리뷰와 정리를 했었다. 두 영상 다 인상깊게 봤었는데, 웅이사의 하루공부에서는 ‘자기 투자’와 ‘공부’에, 이지영 작가는 ‘자기 자신감’과 ‘환경설정’에 초점을 맞춰서 정리를 했다.
서로 비교해서 보게 되어 좋았고, 책을 읽는 사람에 따라 보는 것도 달라진다는 것도 새삼 느끼게 했다. ^.^
지영쌤의 북클럽 9강.
이구치 아키라 - 라이프 코치. 연봉 10억의 현재 리츠 컨설팅 대표이사이다.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과 모나코 부유층과 즐기고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총 40가지의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다른 사고방식을 소개한다.
저자의 프로필을 본 후 다시 책을 보니, 버진의 리처드 브랜슨의 영향을 많이 받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내용들이 리처드 브랜슨을 떠오르게 하는 내용들이었다.
부자는 인간관계야말로 ‘최고의 자산’ 이라고 인식한다.
-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하려면 상대방에게 가치를 계속 제공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가치를 제공하고 신용을 쌓아나가면 그들은 당신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반드시 손을 내밀어 줄 것입니다.
부자는 하고자 하는 마음의 정도로 판단한다.
- 부자는 망설여질때면 반드시 Yes라고 말합니다. 가능여부는 나중에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부자의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은 평소에 대인관계를 소중히 해서 뭔가 새로운 일에 흥미가 생기면 이를 도와주는 친구가 늘 곁에 있다는 점도 빠뜨릴 수 없습니다.
사고법을 배우려면 약간의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
- 자신이 모르는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나 지금까지 만난 적 없는 사고방식의 소유자 등을 적극적으로 만나면 놀랄 정도로 많이 배우고 자극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돈은 회사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만들어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부자의 사고.
세상의 돈은 돈을 만들어 내는 힘이 있는 곳에 집중합니다. 그렇다면 쉽게 돈을 버는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 그만입니다. 기본은 상대방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어울리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가능성이 달라진다면 좀 더 큰 가능성을 가진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자는 목표로 하는 연봉을 얻기 위해 돈을 지출한다.
1.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목적에는 기술을 익히기 위한 투자: 서적 구입, 학원, 세미나, 강연회 참가 등 배우기 위해 돈을 쓰는 행위
2. 자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투자 :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한 투자 - 고급 레스토랑 식사, 오케스트라 연주 관람, 해외여행 등.
부자는 정보를 제공하며 수익을 만들어낸다.
- 정보에 몰리는 것보다 제공하는 입장에 서는 편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할 것입니다. 좋은 정보가 있는 곳에는 사람과 돈이 저절로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새로운 정보가 더 모이고, 훨씬 더 질 좋은 정보를 발신할 수 있을테니까요. 즉 자신만의 미디어를 만드는 데 힘을 쏟아야 합니다.
부자는 좋아하는 일만 한다.
- 자신이 못하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됩니다. 성과는 팀이 함께 만들어내는 것이니까요.
우선 하지 않을 일을 결정하고 최대의 이율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에 모든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보기 바랍니다.
강점에 집중하고 나머지 부분은 아웃소싱! 이건 현재 실천중인데. 아직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의 강점파악이 제대로 안되어서..^^) 그래도 약점이나 소소한 일들은 대부분 VA에게 아웃소싱하고 나니 여유가 조금 생기게 되고, 내가 할 일을 만들어서 아이디어가 점점 더 생기게 되는건 확실하다.
‘리처드 브랜슨’ 의 유명한 명언 중.
“If somebody offers you an amazing opportunity but you are not sure you can do it, say yes – then learn how to do it later!”
누군가가 당신에게 놀라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당신이 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면, 우선 Yes라고 말하라. 그리고 난후 어떻게 할지 배워라!
이 말은 지난 주말에 갔었던 워크샵에서 나온 명언이었는데, 난 결론적으로 Yes를 하지 않았다.
만만치 않은 금액을 투자해야 했고, 새로운 비즈니스여서 지금 하는 일과 병행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질 않았다.
아직 현재의 일이 완전 안정적인 궤도에 들어선 것도 아니고, 1차 목표도 달성이 안 되었는데…
우선은 하나에 집중하기로..
No에 대한 이유를 대자면 끝이 없겠지만… 그래서 조금 기분이 좋질 않았었다.
하지만, 리처드 브랜슨의 다른 명언으로 위안을 삼기로 했다.
Business opportunities are like buses, there’s always another one coming.
사업의 기회는 버스와 같다. 언제나 또다른 기회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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