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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맘의 책이야기/나를 들여다보는 독서(인문고전)

#북드라마 #시즌 4#9.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김미경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19.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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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마 시즌4 # 9. Bluefishing

- 한계를 넘어 최고의 결과를 만드는 태도의 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스티브 심즈

 

세상에 둘도 없는 회사 블루피쉬의 창업자. 사람들의 꿈을 이뤄주는 디즈니랜드 같은 곳이다.

저자는 영국 런던 동쪽의 벽돌공 집안의 출신으로 태어나고 자라서, 그곳에서 벽돌공이라는 고리를 끊고 나와서 몇년뒤 은행에 취직하게 되어 홍콩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근무한 다음 날 해고 당했다. 그렇게 그는 돈도 직업도 없이 홍콩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가 되었는데,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선택지는 하나도 없는 상황이었고 나의 미래는 완전히 백지 상태였으므로 그야말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었다.” 

 

그렇게 그는 클럽에서 가드로 일하게 되었고 솔직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클럽을 인기있게 만들었다. 그렇게 사람들이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들의 눈을 빛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이 그것을 알고 있는지 아니면 모르는지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을 위한 일을 해내는게 쉬워졌고, 점점 더 다양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회사가 블루피쉬.

 

저자는 초반부에서 말한다. 

“나한테는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야” 대신 “나라고 왜 안되겠어?” 라고 물어보라고.

“물 속에 빠졌기 때문에 죽는 사람은 없다.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니까 죽는거다.” 

 

1. 열정 - 저자가 강조하는 첫번째는 ‘열정’이다.

 

한 칸에는 당신의 열정을 적어놓고 그 열정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그러고 나서 다음 칸에 다른 사람의 열정을 적은 뒤에 다른 사람의 열정에 다가가는 방법을 이해해보자. 두개의 열정이 공존하며 좋은 효과를 내도록 만든다면 당신이 만든 물살에는 어떤 배도 다 띄울수 있다.

 

“실패는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교육일 뿐이다. 모든 실패에서 당신은 배움을 얻는다. 당신의 상처에 자부심을 가져라.”

 

“설사 쓰러지더라도 당신은 패배자도 실패자도 아니다. 우리는 누구나 쓰러진다. 흔히들 말하듯이 당신이 넘어져도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당신이 일어나기를 포기하는 순간 싸움은 끝나버린다." 

 

2. 사람 -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술

 1) 퍼스널 브랜드 - ’나다운 것’이 가장 강력한 브랜드

 

“당신을 쓰러뜨릴 수 있는 가장 작은 요소에 집중하라. 당신의 가장 취약한 부분, 즉 당신의 삶이나 일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망치는 것들에 집중하라. 이것이 퍼스널 브랜드를 강화하는 첫번째 단계다.”

 

 2) 스펀지처럼 흡수하라.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바보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당신은 1퍼센트라도 더 영리해지기 위해 여기 왔다.”

 

3) 거절의 힘

 

“안된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지나치게 많은 것을 자신의 삶에 끌어들일수록 지금 하는 일의 효과를 약화시킬 것이다.”

 

4> 위임

 

“ 모든 일을 혼자 하려고 하지 마라.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한다. 

 

‘벽을 무너뜨리는 법을 알고 싶은가? 하지만 이제 당신은 벽보다 훨씬 높이 있다.”

 

북드라마 영상

 

한계를 넘어 최고의 결과를 만드는 태도 북드라마 시즌 4 #9 /MKTV

 

 

#북액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내 안의 진정성은 무엇인지 작성해 주세요!

 

스펀지같이 끊임없이 찾고 배우고 내 스타일로 바꾸어서 흡수하는 것.

 

얼마전 클라이브 우드워드 경의 워크샵에서도 ‘스펀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 강조했었다. 

새로운 것에 오픈되어 있고,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배우는 자세.

그 수업에서 얘기한 것 중 한가지가 외국생활을 한 사람들은 많이 오픈이 되어 있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적응하는데 스펀지 같다고 했었다. 

그렇게 생각해 보니, 난 오랜 생활동안 타지 생활, 외국 생활을 길게 했는데, 꽤나 오픈되어 있고 항상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경우도 많았었다. 그것에 대해 그렇게 충격적이지 않고 오히려 신나고 흥분되고, 적응해 가면서 나만의 방식을 찾고 만들어 온것 같다. 

이번에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또 한가지 사실은, 무언가 궁금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그것에 대해 검색해서 찾고, 물어보고, 또 책을 뒤적이며 찾고 해서 나온 결과를 나의 방식으로, 나한테 맞는 방식으로 바꾸어서 하려고 한다는 사실이었다. 

전에는 이것이 남의 말을 잘 안 듣는 나의 단점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로 인해 특정 분야에는 상당히 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갖게 되었고, 그것을 나 나름의 방식으로 소화하고 바꾸는게 오히려 나만의 브랜드였던 것.

 

이것을 좀더 심화시키고 꾸준히 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나만의 브랜드로 만들어봐야겠다. 

결국, 인생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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