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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팀2

Day 55. 아웃소싱 - 파워팀 Day 55. 아웃소싱... 파워팀 SA 사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면서 바로 한 것 중에 하나가 원격비서-VA(Virtual Assistant)를 구한 것이었다. 아웃소싱이 필요할 것이다, 아웃소싱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하는 일도 서툰데, 할 일은 많아지기 시작하니 압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떠오른 것이 현재 나의 VA 인 친구. 그 친구가 원래 사무직일을 이전에 많이 한 것도 알고 있었고, 같이 키즈 플레이그룹을 1년정도 자원으로 운영한 적 있는데, 일도 야무지게 책임감있게 잘 하는 스타일인 것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친구라는 점이 아주 잠시 흔들리기 했지만, 경제적으로 좋지 않은 사정인 것, 전업주부지만 막내가 어려서 자택근무는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어서 친구에게 제안을 했다. 이.. 2019. 12. 28.
Day 5. 브라이튼 그리고 함께함에 대해.. 일기를 쓰지 않고 잠들었다. ㅠㅠ 브라이튼을 다녀왔다. 이젠 익숙한 여정이긴 하지만, 매번 느낌이 다르다. 힐긋 바다도 한번 보고....^^ 빡빡한 일정으로 다녀와서 좀 피곤했었던듯. 게다가 새 구두를 신고서 집을 보러 다녔으니...ㅠ.ㅠ 1호점 집에 가보니, 역시 깔끔하게 잘 관리해주고 있는 줄리... 책임감있게 자기 일처럼 맡아서 잘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인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욕실 세면대에 작은 문제가 있었는데 오후에 와서 해결하려고 했던 흔적이 보인다. 세면대 파이프 중간에 로션 뚜껑 같은 것이 들어가서 막힌것. 아무런 공구도 없고, DIY 전문가인 남편도 같이 안 간 상황에... 혼자서 몇시간동안 씨름하다가... 집에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열쇠수리공한테 가서 도움을 청해볼까하는.. 2019.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