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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경제용어 90선

국가신용등급 - 경제 금융용어 90개 (Feat. 돈의 속성 김승호)초보경제공부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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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용어 - 11. 국가신용등급

김승호 <돈의 속성> 의 경제금융용어 90개 

 

한국은행에서 2018년에 발행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금융문명 탈출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90개 금융용어 공부중. 

 

 

오늘의 경제용어 - 국가신용등급

국제신용평가사가 한 국가의 정부 채무 이행 능력과 의사 수준을 평가, 표시한 등급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차입금리나 투자여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미국의 S&P, Moody's, 영국의 Fitch 등 유명 국제신용평가기관은 해당국의 정치체제의 안정성, 국가안 보상의 위험 등 정치적인 요소와 경제성장률, 외채규모, 대외 채무불이행 경험 등 경제적 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한다.

국가신용등급(sovereign credit rating)은 정부채무의 표시통화에 따라 외화표시 채무등급과 국내통화표시 채무등급으로, 만기구성에 따라 단기채무등급과 장기채무등급으로 각각 구분된다.

또한, 신용도에 따라 크게 투자등급과 투기등급으로 구분되는데 투기등급에 해당하는 신용도를 가진 국가에 대한 투자는 그만큼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국가신용등급은 해당국 내의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개별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하나의 기준이 된다.

따라서 국가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면 해당국의 정부는 물론 기업, 금융기관 등이 더 낮은 가산금리 (위험 프리미엄)로 외화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외화차입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연관검색어 : 무디스, 스탠더드 & 푸어스

 

무디스의 국가별 신용 등급을 대충 보면 가장 높은 등급인 AAA에 속하는 나라들은 2019년 11월 24일 기준,

무디스의 국가별 신용 Aaa 등급에 있는 나라들이다

룩셈부르크, 독일, 뉴질랜드, 스위스, 스웨덴,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맨 섬, 호주

 

무디스 국가별 신용 AA1 ~ AA3(2~4등급에 있는 나라들)

오스트리아, 핀란드, 홍콩, 한국, 프랑스, 버뮤다, 영국, 쿠웨이트, 아랍 에미리트, 칠레, 마카오, 대만, 벨기에, 케이맨 제도, 카타르

 

가장 낮은 등급인 C등급 (17~21등급) 에 있는 나라들

쿠바, 몽골,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그리스, 베네수엘라, 벨리즈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70

 

e-나라지표 지표조회상세

--> 그래프/통계표 ○ 그래프 - S&P 국가신용 점수 추이 기획재정부 (국제신용평가기관자료) * 점수는 그래프 표현을 위한 임의 자료입니다 - 무디스 국가신용 점수 추이 기획재정부 (국제신용평

www.index.go.kr

 

 

남아공의 신용등급 추가 강등에 대한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1050000099?input=1195m

 

남아공 '정크본드' 수렁에 더 빠져…신용등급 추가 강등 | 연합뉴스

남아공 '정크본드' 수렁에 더 빠져…신용등급 추가 강등, 김성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21 19:45)

www.yna.co.kr

 

 

최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얘기가 나오네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1ZAFZ0A904

 

홍남기, S&P에 '코로나 방역 철저 대응'...국가신용등급 지킴이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로베르토 사이폰 아레발로S&P 국제신용평가사 국가신용등급 글로벌총괄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

www.sedaily.com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64745.html

 

국제신평사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안정적’ 유지

코로나19로 미·영·일 등 하향하면서 한국은 유지 “경제성장률 -1.1%, 재정적자 4.4%로 전망” “대규모 봉쇄조처 없이 코로나 효과적 대응”

www.hani.co.kr

코로나 19로 미,영,일 등 하향하면서 한국은 AA- (안정적)으로 유지.

경제성장률 -1.1%, 재정적자 4.4%로 전망

대규모 봉쇄조처 없이 코로나 효과적 대응

 

코로나에 잘 대응한 것이 한국 신용등급에 유리하게 작용한 듯하다.

영국이 원래보다 한단계 하향하면서 한국과 같은 신용등급이 되었다.

최근에 브렉시트에 코로나까지 이중고를 지나면서 국가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듯하다.

브렉시트의 여파가 채 지나지 않아 코로나가 닥치면서 국가신용등급에도 영향, 하향했다고 한다.

1,2차 격리, 지역격리 등으로 인해 비즈니스들이 타격을 많이 받았으나,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생각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닌 듯.

 

어느나라든 뉴스는 아무래도 부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듯. 

국가신용등급을 개인의 신용등급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쉽게 느껴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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