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기 위한 뿌리 만들기
Part 7. 질문의 강력한 힘 2 - 습관적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영어 자기계발 명언 175일차. 켈리최 회장님이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생각파워프로젝트이다
원래는 100일동안이었으나 후에 더 연장하여 진행중이심.
내꺼로 만들기 프로젝트
자기계발명언 175일
7. 질문의 강력한 힘 - 습관적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사람들은 사물을 눈에 보이는 대로만 보며 "왜?"하고 묻는다. 반면에 나는 없는 것을 꿈꾸면서 "왜 안 될까?" 하고 묻는다.
-조지 버나드 쇼
우리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던지는 질문뿐만이 아니다. 제대로 묻지 않은 질문도 포함된다는 것을 명심해라.
'네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에피소드를 발췌했습니다.
토니 로빈스의 친구인 W. 미첼의 경우, 온몸의 3분의 2에 화상을 입고도 살아남았고, 비행기 사고로 다리까지 한 쪽을 잃었습니다.
심한 화상을 입고 누워 있던 미첼이 병실의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런 그가 다른 사람과 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평범한 사람의 생각
대부분의 같은 병실에 심하게 화상을 입은 사람들은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된 거야?"
"인생은 왜 이렇게 불공평한 거지?"
"장애인으로 살아서 뭐해?"
"왜 하필이면 내가 이렇게 된 거지?"
라고 한탄하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할 때 답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 미첼의 질문
"이것을 기회로 활용할 수는 없을까?"
"이 위치에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없을까?"
"내가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진정 누구인가?"
"내가 내 몸에만 의존하고 있었던가?"
"아니면 그 이상의 것에 의존하고 있었던가?"
"과거보다 지금의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고 미첼은 질문했습니다.
미첼은 누구인지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어요.
그리고 비행기사고가 나서 하반신 불구가 된 채 병원에 누눠서 아주 매력적인 지금의 부인을 만났다고 합니다.
얼굴 전체의 화상을 입어 흉하게 일그러졌고 하반신 불구가 되었지만, 그는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 여자와 데이트할 수 있을까?"
아마 평범하게 생각한다면,
"내가 데이트하자고 하면 저 여자가 싫다고 할 거야! 아마 벌레 취급을 할 지도 몰라!"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미첼은 "어떻게?" 라고 옳은 답을 찾기 위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질문=해답
여러분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답을 찾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켈리는 어린 시절 가난했었습니다.
고등학교도 못가고 공장에서 먹고 자며 야간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사업이 망해 빚을 지고 우울증에 갇혀 지내던 시절이나
난독증과 같은 많은 감추고 싶은 내 팩트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어떻게 하면 장점으로 승화 시키지?
"이런 내 과거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켈리가 했다면 켈리스도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공한 사람들의 꼭 가져야만 하는 습관을 켈리스들도 재미있게 가지게 할 수 있을까?"
"꼭 잘난 사람만 성공 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믿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켈리가 했으니 켈리스도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댓글에 켈리스가 앞으로 어떻게 내 생각습관을 질문 습관으로 바꾸어 갈지 예시를 적어 주세요.
켈리의 예
부모로서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어서 학교도 못 보내주고 미안하다고 하시는 엄마에게 어떻게 하면 세상에 우리를 낳아주신 것은 잘한 일이라고 알려 드릴 수 있을까?
"엄마 고맙습니다"라고 천번을 말해 봐도 그래도 부모가 너무 미련해서 가진 것 없어서 자식들 고생시켰다며 미안해 하신다!
어떻게 하면 엄마가 장한 엄마라고 마음을 바꿔 먹을까?
그래서 아침 마당이라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니, 그 작은 동네에서 이제는 유명한 엄친아가 되었다.
이제는 동네 이장님, 면장님, 시의원, 국회의원, 농협은행 은행장이, 그리고 동네 어른들 장터어른들, 문중 어른들까지 신흥리댁 딸이 그렇게 훌륭하다고 어떻게 그렇게 딸을 훌륭하게 키우셨냐고 묻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켈리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줄을 서시는 어른들 속에서 이제는 엄마도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보다 "그래도 내가 아이에게 많이 잘못한 것은 아닌가벼~"라며 나의 어릴 적 에피소드를 털어 놓을 수 있게 되셨다.
문득 토니로빈스의 친구, 미첼의 일화를 읽으면서 '해빙'이 떠올랐다.
'없음'이 아닌 '있음'에 집중하는 것.
평범한 사람들의 질문은 지금 가지고 있지 않은 것, 잃은 것에 집중한 질문들이었고, 미첼의 질문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현재에 집중한 질문들이었다.
그리고 현재의 부인을 불구가 된 상태에서 만났을때의 그는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까를 지레짐작하지 않고 "어떻게" 라는 질문으로 방법을 찾았다.
무언가를 할때 지레짐작을 하고 스스로를 위축하는 것, 그리고 시도도 해보지 않고 '안될거야'라고 스스로 한계를 그어버리기 쉽다.
미리 짐작해서 포기하거나, 한계를 긋지 않고 '어떻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연스럽게 능동적인 자세로 바뀌게 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격리 상황을 잘 넘어갈 수 있을까?
현재의 상황을 기회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4남매도 독립적으로 잘 키우고 서포트 하면서 사업도 잘 해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 습관들을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내가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도울 수 있을까?
"태양은 우리가 등 돌리고 있는 그 순간에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죠. 방향을 바꾸기만 한다면 언제든 따사로운 햇볕을 누릴 수 있어요." 이서윤 <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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