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조건 - 영어 자기계발 명언 62일차 (Feat. 켈리최생각파워)

켈리최생각파워 - 영어 자기계발 명언 62일차 

 

영어 자기계발 명언  62일차. 켈리최 회장님이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생각파워프로젝트이다

원래는 100일동안이었으나 후에 더 연장하여 진행중이심. 

내꺼로 만들기 프로젝트~

 

성공명언 62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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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파워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명확한 목표를 정한다는 것은 내 잠재의식이라는 네비게이션에 목표지점을 입력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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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목표를 만들기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목표와 꿈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한 문장으로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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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생각파워를 키우는 방법으로 100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한다는 목표를 함께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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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3가지 필요 조건을 끈기있게 끝까지 실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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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중력(Focus)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목표를 우선 순위에 두고 이 도전이 끝날때까지 목표에 집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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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확성

어떤 운동을 할것인지 내 상황에 맞게 정해놓고 어떤 일이 있어도 이것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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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속적인 실행력(Continuous execution)

어느정도 하다보면 그만둬도 될 수십가지 이유가 생길 것이다.

처음에 먹었던 마음은 흐려지고 그만두어야 마땅한 이유가 생기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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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목표에 집중하며 꾸준히 실행하는 것은 결국은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진 공통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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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이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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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저는 170 여명의 여러분과 약속을 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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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가족, 친구 또는 인스타그램에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함께 끈기프로젝트를 하겠다고 선언한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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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고 선언한 만큼 즉시 반드시 될때까지 끝까지 함께 합니다.

Instagram@kelly_choi_happy

 

목표를 달성하는 이 요건들, 집중력, 명확성, 지속적인 실행력, 모두 중요하다.

이번 끈기프로젝트를 하면서, 이 3가지를 적절하게 적용했다. 

이전에 이미 습관쌓기를 하면서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효과를 많이 본 방법이어서 어렵지 않게 했다.

그래서 끈기프로젝트 100일을 시작하면서 나는 이미 알았다. 내가 100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그 방법이라는 것이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다. 강한 ‘의지력’도 아니다. 동기부여와 목적은 도움이 된다.^.^

그건 ‘환경설정’이다. 

 

이번에 끈기프로젝트를 하면서 환경 설정을 먼저 했다. 

1. 운동을 하는 시간 정해두었다

운동을 하는 시간을 이미 잡혀있는 미라클 모닝루틴에 이어서 하기로 정했다. 정확하게 몇 시라고 정하지 않은 건, 혹시나 생길(실제로 생긴) 불가피한 일정조정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기 위해서였다. 

 

2.운동복을 자기 전에 책상옆에 갖다 두었다.

마이클 하얏트의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에서 이것을 “활성화 유인책”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목표 달성 과정을 효과적으로 유인하는 간단한 표현이나 행동을 일컫는 말이다. 즉 직면할지도 모르는 비상사태나 장애물을 예견함으로써 원하는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다. 

 내가 운동복을 책상옆에 갖다둔 것은 ‘운동복을 갈아입으로 윗층에 올라가야 하는’ 장벽으로 인해 포기하게 되거나 미루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을 미리 차단해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운동을 하게 스스로를 유도한 것이다.^.^

 

3.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이건 2가지였다. 인스타그램에서 같이 끈기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 솔직히 첨에 이건 그렇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난 인스타그램 초보였고 한국사람은 아는 사람도 거의 없었기에 오히려 인스타에 인증샷을 올리는게 하나의 ‘장애물’이었다. 후에는 지속하는 큰 힘이 되었다.

마침 이때가 영국 격리기간중이었는데, 트레이너로 일하던 지인이 일이 없어지자 페이스북 라이브로 아침 6시에 일주일에 3번 운동을 진행했다. 그래서 이것에 동참하기로 했고, 중간에 그 지인의 사정으로 몇번 안 하긴 했지만, 이미 습관이 잡힌 이후여서 그닥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한가지를 덧붙이자면, 내가 하고 싶은 것,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홈트보다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을 더 즐겨하지만, 상황이 갈 수 없는 상황이어서 홈트로 대체했다. 대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바꿔가면서 했다. 단, 시간은 무조건 30분이상으로. 

 

이렇게 정해두고, 21일이 지나면 그냥 하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 고비는 오지만, 습관적으로 하게 되고, 안 하거나 늦어지면 찜찜한 느낌이 생겨서 하게 된다….^.^ 

현재 200일을 목표로 하고 있고, 100번 목표쓰기도 이런 방법을 이용하여 하고 있다. 

100번 목표쓰기는 아직 습관이 완전히 잡힌 시기가 아니라, 쉽지 않게 느껴지지만, 방법을 찾고 바꿔가며 열심히 하는 중이다. ^.^

다른 분야에도 이런식으로 적용하면 원하는 목표가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목표는 함부로 바꾸기 어렵지만 전략은 그때그때 바꿀 수 있다.

그러니 목표를 포기하지 말고 접근 방식을 바꾸도록 하라.”

-마이클 하얏트,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