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명언1 Day 5. 브라이튼 그리고 함께함에 대해.. 일기를 쓰지 않고 잠들었다. ㅠㅠ 브라이튼을 다녀왔다. 이젠 익숙한 여정이긴 하지만, 매번 느낌이 다르다. 힐긋 바다도 한번 보고....^^ 빡빡한 일정으로 다녀와서 좀 피곤했었던듯. 게다가 새 구두를 신고서 집을 보러 다녔으니...ㅠ.ㅠ 1호점 집에 가보니, 역시 깔끔하게 잘 관리해주고 있는 줄리... 책임감있게 자기 일처럼 맡아서 잘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인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욕실 세면대에 작은 문제가 있었는데 오후에 와서 해결하려고 했던 흔적이 보인다. 세면대 파이프 중간에 로션 뚜껑 같은 것이 들어가서 막힌것. 아무런 공구도 없고, DIY 전문가인 남편도 같이 안 간 상황에... 혼자서 몇시간동안 씨름하다가... 집에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열쇠수리공한테 가서 도움을 청해볼까하는.. 2019.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