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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색다른 2020년 영국의 크리스마스 풍경 올해의 4남매네 크리스마스 풍경 매년 12월은 아주 분주한 한달이다. 아이들 학교행사도 많고, 교회는 연중행사중 가장 크고 특별한 날이 크리스마스이므로 많은 행사를 주최한다. 특히 영국은 국교가 Church of England 성공회이다보니 더욱이 중요하게 여기는 시기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는 영국인들에게는 가족들과 보내는 가장 큰 명절이기도 해서, 크리스마스 기간의 격리를 막기 위해 11월 한달동안 국가 격리를 하기도 했었다. 결국 런던과 런던근교 많은 지역들은 변종 바이러스(?) 로 인해 4단계 격상이라는 상황이 초래되어 격리 상태로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못하게 되었지만...ㅡ.ㅡ;; 올해는 그래서 4남매네의 크리스마스 풍경도 색달랐다. 우선, 12월 내내 좀 평화롭고 조용히 지냈다. 온라인 .. 2020. 12. 26.
Day 52. 메리 크리스마스~~🎄🎅🎁 Day 53. 크리스마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연례행사인 크리스마스... 올해는 그래도 조금 차분하게 보내는 느낌이 드는 건, 선물에 대해 많이 고심하지 않았고 미리미리 준비하자라는 생각보다, 그냥 편하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자고 마음을 먹어서인듯. 그리고 그간 거의 휴식없이 달려온 느낌인데, 간만에 휴식을 취할 핑계가 생겨서 더 그런듯.^.^ 크리스마스 이브는 아이들과 같이 크리스팅글 서비스~ 아이들은 오렌지와 캔들, 이쑤시개에 젤리를 꽂아서 장식하면서 신났고, 게다가 캔들에 불을 부쳤을땐 더더욱 신나했다..^.^ 다행히 다들 얌~전히 들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는 역시나 열심히 애들 선물들 포장하고... 20가지씩의 크리스마스 리스트를 적어서, 한명당 3개로 줄여서 쓰라고 했.. 2019.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