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전1 Day 12. 휴식.. 충전의 시간.. Day 12. 휴식의 중요성.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온지도 거의 1년이 다 되어간다.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연휴 직후에 이사를 했으니, 11개월이 되었다.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자기계발, 공부, 사업 , 운동 등 생산적인 것인데... 이것만은 그와 반하는 것이다. 매주 혹은 2주에 한번은 남편과 와인을 마시는 것. ^.^ 그 전에도 간혹 마시긴 했지만, 이렇게 정기적인 행사(?)가 된건 이사온 뒤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현재 내가 유일하게 TV를 시청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굳이 골라서 보진 않고 그냥 남편이 틀어 놓은 걸 보는 편이다. 그러고 보면, 지난 1년간 나의 생활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이 바로 TV시청이다.. 특히 저녁시간. 전에는 인기있는 한국드라마 같은 거 있으면 챙겨보.. 2019.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