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되기1 책 출간 이후.. 작가라는 타이틀에 대한 무게감과 감사함. 책을 출판한 이후, 같은 듯 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실감이 잘 안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지인들이 보내주시는 사진들 속에서 교보문고, 예스24, 등등의 서점 가판대에 올려진 책들을 보면 신기하긴 하다.^^ 아직은 어색한 ‘작가’라는 타이틀.. 작가님이라고 불러주면 설레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글을 쓸때마다 한번 더 고민하게 만든다. 많은 후기들을 보면서 감동받고, 감사하면서도… ‘작가님’이라는 타이틀에 무게와, 멋지게 봐주시는 시선들에… 문득문득 나의 ‘부족한 점’들이 자꾸 눈에 띄고…. 그렇게 대단한 사람 아닌데 하며… 더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랜 해외생활동안 자주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들, 친척들과 연락을 했다. (실은.. 2022.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