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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5

바빠도 지키게 되는 습관...(Feat. 2호점) 미라클 모닝 루틴과 독서 이번주 내내 거의 블로그 포스팅, 유튜브 대학, 독서노트 작성 등을 할 짬이 전혀 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드디어, 2호점 계약 성사가 되어서, 디자인 구상 수시로 의논하고, 물건 구입하고, 브라이튼과 집 두곳에서 물건을 배달 받으러 다니고, 구입한 것들 세팅하는 등등. 눈코뜰새없이 바빴다. 아침에 애들 학교 보낸 직후, 이케아나 코스트코 등에 들러 미리 작성해둔 리스트를 들고 물건을 구입해서 바로 브라이튼으로 가서 물건을 던지듯이 두고 다시 돌아와서 애들 픽업. 그리고 저녁에는 또 페이스북이나 다른 개개인한테 구입한 물건들 픽업하러 다니거나, 구입한 물품들 리스트 정리하고 필요한 다른 물건들과 변경된 사항 등등을 체크하면서 정리. 그러다보면 어느새 밤 11시, 12시... 이런.. 2020. 3. 9.
Day 82. 쉬기로 했는데... Day 82. 또 책상에 앉아 있다...^.^ 어제 이틀간은 최소한만 하고 쉬어야지... 했는데... 막상 아침에 일어나서 다이어리를 쓰면서 하루계획표를 작성하고 있는 나를 발견. ㅎㅎㅎ 이건 집착인가... 그래도 좋다. 그냥 하고 싶은 걸 하면 되는 거니까... 오히려 그냥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 받을듯. 우기부기TV 영상 중에서 이런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성장'에 대한 강박증 같은 것이 있어서, 책을 보거나 글을 쓰거나 하고 있지 않으면 짜증이 난다고..ㅎㅎ 뭐, 괜스레 공감이 가는... 이건 모지? 그래서 원래 하던 습관대로 하기로, 대신 오늘은 조금 편안한 자세로(?) 종이책을 읽어야겠다. 2020. 1. 25.
Day 61. 운동 Day 61. 운동 간만에 작년 한해동안의 체중변화를 체크해봤다. 한동안 체중이 감소하고 유지하다가 11월 말경에 한번 올라간 뒤로 OTL ... 현재는 거의 작년 초랑 비슷해졌다는 충격적인 사실...ㅎㅎㅎ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체형이 확실히 조금 변하긴 한듯. 문제는 체중이 올라간 것을 본 이후로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 이유야, 연말이어서 바빠졌다는 이런저런 핑계이지만.... 솔직히 의욕이 조금 사라진듯? 그리고 10분 정도의 짥고 굵은 운동을 하자라고 했지만, 첨에는 10분의 고강도 운동을 하다가 후에는 그냥 10분만 운동을 하게 된것....ㅠㅠ 그래서, 이번주 초부터 다시 시작한건, 하루에 적어도 30분은 운동하기이다. 그리고 포모도로를 이용해 일을 하고 사이사이 짧은 스트레칭을 해주기... 2020. 1. 4.
Day 2 - 내가 읽고 있는 책이 나를 반영한다. Day 2. 일상의 기록. 온 사방이 할일들, 일정표로 둘러싸여 있어도, 그것대로 되지 않는 날이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인듯. 그럼에도 Tick Tick 앱의 오늘 한 일을 체크해 보니, 어쩌다보니 반 이상은 했다. 오늘 한 일들을 살펴보면, 일상에서 습관으로 자리잡힌 것들이다. 예약손님관리 체크, 마케팅 활동 한가지, 채널매니저 확인 그리고 책 읽기 등... 이렇게 보면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나 주의가 산만해지는 날을 위해서라도 중요한 일들은 습관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핵심인듯! 나름 뿌듯한건.... 책을 그나마 많이 읽었다는 것. 오늘 다 읽은 건 아니지만 오늘 하루동안 본 책이 4권의 책인데... 요즘의 나의 심리상태를 반영해주는 듯 하다. 우선 현재 독서노트를 작성 중인 '계속 하게 만드는 하루.. 2019. 11. 6.
미라클 모닝 실천 12주차 경과 새해의 첫 포스팅은 나의 미라클 모닝 실천 경과… 그간 이사하느라 모든 나의 일상이 스톱된 상태에서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루틴. 미라클 모닝 루틴. 이제 12주차에 들어섰다. 아무리 피곤하고 늦게 잠이 들어도 새벽 4시 반이면 일어났다. 알람을 듣고 일어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저절로 뜨였다.특히, 지난 2주간은 이사하느라 밤늦게까지 짐을 싸고 옮기고 정리하느라(아직 풀어서 정리해야 할 짐들이 산더미지만) 다른 루틴들은 거의 다 스톱 상태로 진행을 못하고 있다. 특히 운동을 못한지 2주…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나의 아침은 4시 반에 어김없이 시작되었고, 명상부터 스트레칭, 독서와 기록까지 1시간에서 1시간 반 가량은 꼬박 미라클 모닝 루틴을 지켜왔다. 내가 지.. 2019.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