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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3

Day 68. 일정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 날... Day 68. 본의 아니게.. 자의든 타의든 일정이 계획한 대로 되지 않으면 썩 기분이 좋지는 않다. 전에는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까지 하진 않는다. 뭐랄까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기로 마음 먹음? 최대한 노력은 하되, 불가피하게 안될 경우엔 그냥 나를 용서(?)하기로 했다. 어차피 뜻대로,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다고 해서 시간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것에 집착하고 생각하면, 나만 기분이 안좋고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이후의 일정이 오히려 차질이 생기는 걸 느꼈었다. 그래서. 이제는 그냥 뜻대로 안되는 날은 놔두기로 했다. 잠시 점... 처럼 쉬어가는 날도 있어야 하는 거니까... 앞으로 길게 가야 하는 날이 더 많으니까... 2020. 1. 12.
Day 44. 한박자 쉬어가기... Day 44. 쉼표 휴식은 충전을 위해서도, 체력을 위해서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끝까지 하기 위해 필수이다. 취침시간이 자꾸 늦어지고 기상은 거의 비슷한 5.30분에서 6시 사이에 기상하고 있다. 5시 이전 기상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취침을 11시~12시 전후로 자다보니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래. 서. 오늘은 쉬어가기로 했다. 휴식을 통해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해야겠다. 2019. 12. 18.
Day 6. 쉬어가기... Day 6. 오늘은 아침에는 갑자기 아이디어들이 막 쏟아지더니, 오후를 지나면서는 급격히 피곤함이 몰려왔고, 저녁 8시 겨우 넘었는데, 졸고 있다...ㅠㅠ 다행히 떠오른 아이디어들로 바로 계획은 세워두고, 할일을 정해서 VA한테 조사할 내용들을 부탁했다. 정작 나는, 아무것도 못 한 느낌.. 어제 새신발을 신고 하루종일 걸어서 아픈 발이 아직도 욱씬 거리고, 그 와중에 저녁에 와인도 마셨고...^.^ 심적으로 불편한 곳도 다녀왔고...^.^ 오후에 셋째 아들 친구 생일 파티에 다녀왔다. - 이 생일파티가 솔직히 현재 심적으로 가장 힘든 곳인듯. 이사오고 난후에, 다른 학부모들이랑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많이 서먹한데다가 그나마 한두마디 하는 사람들하고도 학교에서는 스쳐지나기만 하는 터라 어색한 상황이다. .. 2019. 11. 10.